인터넷에 올라오는 다양한 구인광고들, 그중에는 데릴사위를 공개 모집하는가 하면, 거액의 상금을 걸고, 사업 후계자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하는등, 특이한 구인광고들이 있어서 화제가 됬는데요 그런데 그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구인광고는, 2001년 독일에서 올라온 구인광고였습니다. 그 구인 광고는, " 18세 30세 사이의 젊은 남성으로 자신에게 죽음을 당할 사람을 모집한다" 라는 글이었어요 막대한 보상금이 걸려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야말로 아무대가없이 죽어줄사람을 찾는다는 거예요 올라온 걸 그대로 읽자면, 안녕, 난 독일에 사는 프랑키야. 난 지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도살당할 젊은 남자들을 찾고 있어. 네가 평범한 신체의 소유자라면 나한테 와. 그럼 난 널 도살해서 너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먹을테니까 이글..
여러분 혹시 파라티온 이라는게 먼지 아시나요? 저는 준비하면서처음 알게됫는데요 이 파라티온이라고 하는건요, 1930년대 독일 나치가 개발한 유기인(인을 함유한 유기화합물)계 살충제로, 원래 용도는 화학무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에 실험을 통해서, 뛰어난 살충 효과가 입증되면서 농약으로 사용된 제품이라고해요. 파라티온은 적은 양으로도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국가에서 개발과 판매가 금지돼 있다고 하는데요. 허용되는 나라에서도 희석을 통해 파라티온의 독성을 현저히 낮춰서 사용하고 잇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살충제 인거죠 1961년 1월8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현 인노시마의 한 마을에서 어른들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 사이, 무라카미 일가의 장손녀, 당시 4살의 어린 요시코가 집..
1995년 9월 1일 오후 10시30분. 도쿄 히가시 무라야마 경찰서로 신고 한 통이 접수됐습니다. 히가시 무라야마 역, 동쪽 5층짜리 빌딩 입구 앞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거였는데요 아스팔트 바닥 위에 쓰러져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피를 쏟아내던 여성은 한사코 도움의 손길을 거절했습니다. “구급차를 부르겠다”는 말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데... 신고자는 그 건물 1층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의 점장 김씨였습니다. 쓰러져 있던 여성은 신고 1시간 뒤인 밤 11시 30분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어요. 심한 출혈로 손 쓰기 너무 늦은 상태. 사망한 여성의 이름은 당시 50세의 아키요 아사키. 이 여성은요 당시 ‘시민신문’이라는 지역 매체를 운영하는 언론인이자, 히가시무라야마 시의회에서 3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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