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는, 의심에서, 시작된다고 하죠, 의심은, 경험에서 축적된, 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 냄새"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흔히.. " 음....먼가..지독한 썩은 냄새가 나는데.." 2008년 11월 , 서울 서대문 경찰서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저...1년 반 동안 이요...교통사고 세건이 일어났는데.. 저..이게...1년 반동안 이거든요....이게..우연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전화가 온곳은, 보험사에서 일하는, 보험 사기 특별 조사관 이었습니다. 교통 사고 보험금을 책정하고, 혹시나 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가 아닌지를 조사하는 역할, 그러니까, 이 조사관이 경찰서로, 제보를 한거죠, 수사를 해보지 않겠냐?! 조사관은, 충남 보령과, 서천군 일대에서 발..
2018년 1월 21일 오전. 충남 서천군의 작은마을로 향하던, 당시 34살의 이씨의 마음은 복잡햇습니다. “혹시 저희 아버지 보신 적 없으세요.”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답은.."아..모르겟는데..못봣어요" . 바로 이씨의 당시 57세의 아버지가.. 이틀 전 차를 몰고 나간 뒤 , 실종이된겁니다 가끔 친구를 만나거나 하면 하루 외박을 할 때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말도 없이, 며칠씩 집에 들어오지 않은 적은 없었던..아버지 이씨 , 이 아버지 이씨의 휴대폰 마저 꺼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집을 나간 다음날은 손녀 돌잔치 날이엇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던 손녀의 돌잔치.. 하지만 이때도..이씨는 돌잔치에 오지도.. 연락이되지도 않앗어요.. 시간이 갈수록 가족들의 불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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