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XX으로 협박 당했다던 여성이 화장실에서 한 충격적인 짓
- ▶ 해외 살인 사건
-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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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9일 중추절, 일명 추석연휴
이때 각각 집들에서는요
명절...맛잇는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어요
그런데 이 추석연휴였던 이틀 뒤인 21일,
대만 타오위안 경찰서로 한 여자가
다급하게 들어옵니다.
" 저희 남편이 실종됐어요 찾아주세요!!"
사라진 남편은..근처 공장에서 현장 감독일을
하고 있었던, 42살 저우궈친,
이 아내왈,
" 남편이 추석연휴를 맞아,
19일 저녁 근무를 마치고,
고향 친구들과 바베큐를 먹으러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갔는데
그 이후 연락이 안된다고.."
경찰은요 먼가 수상쩍은 점이 있다고 판단,
바로 전담반을 구성 수사에 들어갑니다.
이와 동시에 가족들은요 답답한 마음에
실종 전단지를 만들어서 여기저기 붙이구요
인터넷에도 막 올려요
그결과, 약 보름정도 지난...10월 5일
타오위안의 관인구의 한 계곡에서...
이 남편의 하반신만 발견됩니다.
이 하반신이요...가방에 들어가있었는데
아우 상태가 너무 끔찍했데요
이미 부패가 진행되가지고
그 다리...에 구더기가 다 생겻어ㅜ
아예 구더기로 덮혀져있어따고ㅠㅠ 힝..
경찰은요 이 상반신도 찾아야될거아니에요
그 계곡...주위 부터 해가지고
대규모 수색에 들어갑니다.
그결과 이틀후, 상반신 발견해요
어디서?
하반신이 발견된 계곡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버려진 돼지 축사에서...머리가 붙어있는 상반신이..
확인결과 그는....처음 나간날, 19일
바로 살해된걸로 추정이 됩니다.
경찰은요 바로 이 저우궈친의
통신기록부터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보니까,
뭐가 딱히 없는거에요
19일....직장동료들한테 몇번햇는데
그 통화내용도 별건 없었습니다.
누구에게 돈을 빌린것도 없엇구요
반대로 돈을 빌려준것도 확인되지않아요
원한 관계도..? 딱히 없엇습니다.
씨씨티비들을 조사한 결과
경찰은...한 고등학교 근처에서 그의 차를 발견합니다.
그 이후...? ...없어요 이게 끝이에요
뭐가 이렇게 단서가없냐,
경찰은요 핸드폰 조사에 이어서,
컴퓨터 조사에 들어갔어요 이메일,
보니까....이메일 몇개를 휴지통에 버려놨네?
뭔데 버렸지?
이메일 제목이.......티파니 베이비야...
심상치 않죠
그 휴지통에 있떤 메일을..다시 복구시켜보니..
내용에....티파니 베이비 라고해서 상세 주소가 있는거에요
이 애길 들은 아내는요
티파니 베이비..? 먼가 낯설지 않았습니다.
한번 남편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엇다는거에요
" 자기야 티파니 이름 너무 이쁘지않아?
이참에 당신 이름 티파니로 바꿔보는거 어떄?"
반 농담식으로....
먼가 수상함에 경찰 바로 이 주소를
확인해보기 시작하는데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이 티파니 베이비의 주소지가..
저우궈친의 차가 발견된 장소에서
불과 몇미터 밖에 안떨어진곳이네..?
경찰은요 바로 이 티파니베이비의 주소지로
나와있는 한 빌딩...
이 건물의 씨씨티비를 확인해봅니다.
봤떠니 역시나,
저우궈친이 이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정확하게 찍혀있는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 남자가 이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은 잇는데
나오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네..?
참 이상하죠
경찰은요 ..촉이 왔습니다.
" 아.........여기서 이 남자가 살해당했구나
그후...배수로와 돼지우리에 버려진거구나,"
누가 죽였을까,
경찰은요 비교적 쉽게 용의자를 올려요
문제의 19일....저우궈친이 이 건물로 들어갔죠
이때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웬 여자랑 함꼐 였어요
혹시 그 여자가...티파니..?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몇층에서 내려
어느 집으로 들어가는것까지 모두 확인됏어요
문제의 이 여자 ...34살 탕잉으로 확인됩니다.
중국 광시성 출신으로...
대만에서 피부관리와 네일아트 일을 하고 있었어요
경찰 바로 이여자 집으로 쳐들어갔죠
집엔 아무도없었어요
꺠끗하게 정리된 상태
경찰은요 바로...감식반팀을 부릅니다.
그리고? 이 집에 혈흔...검사 들어가요
특수시약을 바르고 봤더니
워미 집 여기저기 피가..
와 화장실에 특수시약을 발라봤떠니,
" 엄마야..이 여자 여기서 뭐한거야?"
화장실에서 혈흔이 엄청 나온거에요
경찰 추정은 이렇습니다.
이여자가....저우궈친를...집으로 유인
죽이고 화장실에서 토막냈구나..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이 여자 되게 여려보이는데...
혼자서...건장한 남자를...죽이고 유기까지 다했다?
공범이 잇는거같은데..........?
실제 시신을 부검해보니까,
와...이 범인 저우궈친 머리만
76번 찌르고 잘랐네..?
머리만 난도질한거잖아요 이건..
뿐만 아닌 등에도 무려 8군데 찔린상처가 있었어요
범행흉기는 아무래도
과도....그리고 부엌칼....톱으로 추정됬습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잔혹했는지...
이 저우궈친의 양손이요...
다 긁히고 찔려이썼데요
이게 무슨말입니까, 이 살인마가 날 공격하니까,
살려고!!!!!!!! 양손을 들어 발버둥 쳤다는거잖아요
잔혹한 새끼들.........
경찰은 이 피해자의 상처를 보자마자
백프로 공범있따 확신했어요 왜냐,
지금 몸에 수많은 상처들이 있잔항요
그런데 이 상처들의 방향이 다른거에요
범행 과정에서 흉기만 칼 3개가 사용 됐습니다.
한사람이 한거라면 다 방향이 같아야죠
몇명이 한남자한테 붙어가지고 찔러대니
방향이 다른거아니야
그렇다면 공범은 누구인가, 이 또한 쉽게 꼬투리 잡힙니다.
이 탕잉의 집으로 또다른 남자가 들어가는게 찍힌거에요
그게 누구..?
36살 장루이펑
이 남자는요 놀랍게도...탕잉 그녀의
전남편이었습니다. 전남편이 여기서 왜나와?
인상보세요 아주 못되게 생겼죠!?
앞서 언급했지만, 탕잉은 중국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대만으로 시집을 온거에요
누구한테? 장루이펑한테!
그러면서 그녀는 중국 국적을 포기합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무슨이유에선지
둘이 별거 생활에 들어가요
실제 사건 추정당일,
장루이펑이 근처 철물점에서 톱을
사가지고 그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은..현장검증떄 사진에요
도대체 이거 뭐가 어떻케 된거야?
세사람이 무슨관계야?
확인결과, 이 탕잉과 피해자 저우 궈친은요
약 6개월전 그놈의 sns 페이스북 디엠,
채팅을 통해 처음 만난거에요
탕잉 앞서 언급했뜻이,, 남편과 별거 중이었어요
외로우니까...둘이 허구헌날 연락했곘죠?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될것,
이 저우궈친도 유부남이었따는겁니다.
진짜 씨...
여튼 그렇게 둘이 연락하다가 추석 연휴날,
우리 만날까? 된거에요
그래서 사건당일날 이 남자가
탕잉 집으로 좋다고 올라갔고 거기서
이런일을 당했던겁니다.
그렇다면 이 용의자 두명 잡아야겠죠
확인해보니 이 여자.. 사건있고 바로 다음날
바로 집을 내놨네?
먼가 촉이..........설마....
경찰은 바로 비행기 기록을 확인합니다.
역시나 이 파리같은 새끼들..
10월 3일 비행기 타고 홍콩으로 날랐네!!
바로 경찰 홍콩쪽으로 연락합니다.
도와달라고...그런데 딱 경찰이 이럴떄,
이새끼들이 또 눈채챘나봐
10월 5일 홍콩에서 중국으로 다시 옮겨간거에요
이들의 이런 행동에 하머터면 경찰
놓칠뻔했따고..
하지만 다행히도...중국 광시성에서
이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15일 이들..대만으로 다시 끌려와요
곧바로 심문이 이어지는데 이떄 탕잉은
이렇게 말합니다.
" 전 아무것도 몰라요...죽이는것도 유기하는것도
전남편 혼자 다했어요
전 무서워서 보지도못했고 유기도 그래요
도와주러 같이 가다가 너무 무서워서 전
중간에서 내렸어요....정말이에요.."
정말...?
실제 씨씨티비를 확인했을떄,
이 전남편 얼마나 격하게 죽이고
얼마나 격하게 토막을 낸건지,
탕잉과 같이 자오궈친의 토막낸 시신을 들고나오면서
앨리베이터에서 주저앉습니다.
그후..?
내내 같이 차타고...배수로 갔다가
버려진 돼지농장갔다가...다 찍혀있는데
이 기집애가 끝까지 거짓말이야,
반대로 전남편 장루이펑 주장은 이래요
탕잉이...별거 도중 여러번 자기한테 울면서
하소연을 했었따는거에요
" 모텔에서...한남자한테 성폭행당했다고..
그 남자가...알몸사진까지 찍어서 날 협박하고있다고.."
비록 별거중이긴했지만,
마음정리가 안되어있었던 전남편 장루이펑,
도와주고싶었던거에요
" 내가 그새끼 처리해줄께"
그래서 자기가 탕잉한테
" 잠 못잔다고 하면서 병원가 수면제 받아와라"
그리고 추석연휴 그새끼한테
집에서 술 같이 먹자며...만나자고 한다음,
그 수면제를 그가 먹는 술에 타라,
그리고? 그가 잠들었을때, 나한테 연락해라
내가 바로 올께~"
수면제 딱 먹이고...장루이펑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얼마안가 저우궈친 또한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떄 물어봤떼요
" 너....탕잉...알몸 찍었지? 그걸로 협박햇잫아"
여기서....자오궈친이 미안하다 인정했으면
안죽였을거라는거에요
이놈이..죽어도 아니래 자긴 그런적 없데
딱 잡아때네..?
여기서 더 확 열이 받아...
죽이고 토막까지 낸거라고..
조사결과....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납니다.
" 뭐야 이 탕잉....생전 고인한테
10만위안을 빌렸었네.?"
이걸 확인하자마자 경찰은요
좀먼가 꺼림칙했어요
정말........저우궈친이...
그녀의 알몸 사진을 찍고..
성폭행한걸까,
죽인놈들의 말이 진실인걸까?
이를 증명할려면?
증거가있어야죠
협박 받은 문자라든지 녹취라든지,
알몸사진!!! 그거라도 나와야되는거아닙니까?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 사건,
알몸사진 찍히고 성폭행 당했다는
그녀의 말만 있을뿐,
그외 증거는 아무것도 나오지않습니다.
거기다 자기말로는 남편과 별거 들어가고
얼마안되서, 이 저우궈친이랑 사궜다는거에요
그런데...통신기록을 봤을떄,
연락주고받은게 거의없는데?
같이 찍은 사진 한 장도 없는데?
진짜...사귄건맞아?
연인사이에서...이 남자가 강제로 성폭행하고
알몸사진 찍어 협박했따..?
그래서 죽였따..?
그런데 먼가 계속 이
고인에게 빌렸다는 10만위안이 걸려..
경찰 플러스 판사는요...
이렇게 생각이됐어요
" 그녀가...빌렸다는 10만위안.."
이거 갚기 싫어서...죽인거아닌가,
아니면 혹시 이 10만위안
빌린게아닌 성관계의 댓가로받은거아니야?
장루이펑이 살인을 저지른이유
뭐라고했습니까,
탕잉이 울면서...성폭행에 알몸사진 찍혔다고했죠
그런데 이게 아닌거지..
빌린 돈 갚기 싫어...거짓말하며
전남편 끌여들였고 죽인거아닌가,
진실은 그녀만이 알겟죠
사실 경찰이 심문하면서 탕잉한테
의문점이 많아도 그렇게 막 물어보지않앗데요
왜?
이렇든저렇든 범죄가 잔혹해요
나올결과는 뻔하니까
실제 재판도 3분만에 끝난거예요
이리되니 탕잉 쫄리기시작한겁니다
바로 자백서를 제출하는데
여기서 드러난겁니다
뭐야 죽인사람 주범 장루이펑이아닌,
이여자 탕잉이네
이여자가 장루이펑한테 죽여달라고
했떤거에요
자기를 아직 좋아하는 장루이펑의 마음을
이용한겁니다.
결론은 이 장루이펑, 탕잉 모두
증거가딱히없어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솔직히...저우궈친도 잘한건없어요
본처 있으면서 뭐하러 채팅에서 만난 여자를 보러가,
아주 신나가지고...친구랑 고기구워먹고온다고
거짓말하고..이씨...
하지만...그렇다해서..이렇게 죽는게
당연하게 되면 안되죠...
정당화 되면 안되지..
그래서 오늘은 대만에서 발생했던
잔혹한 치정 살인사건을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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