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를 프라이팬으로 죽인 딸, 오하이오주 시드니 파월 살인 사건
- ▶ 해외 살인 사건
-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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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에 다섯번째로
큰 도시인 애크런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사건은 이곳에서,
2020년 3월 3일 발생햇는데요
오늘 사건의 주인공은 시드니 파웰
그녀는 2000년 3월 , 아버지 스티븐 파웰과...엄마
브랜다 파웰의 소중한 외동딸로 태어났어요
시드니는요 어려서부터 속한번 썩힌적없는
너무 사랑스러운 딸이었어요
공부도 잘해, 운동도 잘해...
고등학교를 졸업후, 바로 대학 장학금을 받았을정도,
그러니까, 대학이 나를 선택하는게 아닌,
내가 대학을 골라 갈수있는 위치랄까?
고민끝에 그녀가 선택한 대학교는...?
유니언 마운틴 대학교였어요
이 대학교는요 그렇게 유명한 대학교는 아니었습니다.
2024년 미국 학술지 선정
미국 중서부 대학 순위가 18위
전국 순위는 72위로 중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곳이었어요
더 좋은 곳을 갈수있었음에도 시드니가
이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요...딱하나였습니다.
" 집이랑 가까우니까, "
외동딸이었따보니 어렷을적부터 그녀는
부모님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자랐구요
그만큼 부모님과의 사이도 엄청 친하고 좋았습니다.
특이 이 엄마와...나이가 들면 들수록,
모녀사이보단, 친구사이같은...?
자주 같이 쇼핑하고, 자잘한 수다도 많이 떨고,
대학교 가서도 그녀는 방학만 되면,
집에 가서 부모님을 뵙곤 했어요
시드니는 어렸을적부터, 말을 잘듣고
철이 일찍든 케이스였습니다.
딸이 대학교 갔을떄,? 그렇게 부모님은
걱정안했어요 왜냐,
늘상 공부하며 뭐..친구들하며 속썩힌 적이없으니까,
지가 알아서 다 잘했었으니까,
부모님이 봣을때 우리딸,
대학가서도 알아서 잘 할것이라고 생각한거에요
그래서 성적이라든지 따로 터치안하구요
그냥...매달 딸의 학교 통장으로
생활비만 넣어주고 있었어요
2018년 시드니는 아무문제없이
대학교 1학년에 입학했습니다.
재밌었어요 아무문제없었죠
그런데 문제는 2학년때부터에요
성적이 갑자기 막 바닥을 치기 시작하는거에요
2019년 12월 시드니는 4개 전문 과정
세 과목 모두 낙제...
교수님왈,
" 애가...매번 수업은 한번도 안빠지고
잘 들어오는데...와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보면 멍하니 창문만 바라보고있고,
질문해도....뭐 대답도 못하고...
오면 뭐해 멍하니 앉아만있다가는데..."
시드니의 학업성적이 하락한 이유는..?
정확히 모릅니다.
정확한건, 학교에서 자퇴를 요구할정도로,
그녀의 여러가지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했다는거에요
그래서 결론은...학교에서 퇴학조치를 내려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때 이 시드니가...이 문제를 부모님에게 말을 안한거에요
부모님한테만..? 아니요 같이 대학다니는 친구들한테도
말안해요...같이 기숙사 생활하는 룸메이트한테도!!!
퇴학 수순을 밟잖아요 그러다 퇴학처리가 됐는데,
계속...학교를 다니는거에요
이게 솔직히 말이 안되잖아요
역시나 얼마안가 바로 학교 관리원한테 걸려요
그 학교 관리자가,
" 당신 퇴학처리됐는데 왜 아직도 이 학교 학생인척,
다니고 있냐고..........."
그랬떠니 이떄 그녀..
" 무슨소리에요...저 이 학교 학생인데요..?"
말이 안통하니까, 이떄 관리자가...따로 컴퓨터 켜가지고,
" 보세요 당신 공식적으로 학교에서
퇴학당했다고 여기 퇴학 적혀있죠
당신 우리학교 학생 아니야, 얼른 나가요"
그러면서, 이 학교측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가 할 마지막 단계는...당신 부모님에게 알리는것 뿐입니다."
이말을 들은 그녀는요 막 빌기 시작해요
" 아....한번만 기회주시면 안되요?
진짜 말썽 안일으키고, 열씸히 공부만 할꼐요 네?
한번만...다시 다닐수잇게 해주세요..."
하지만....학교측은 규칙은 규칙이다 미안하다...
학교측은 시드니의 기숙사 출입 카드를 취소시키구요
학생증도 말소시켜요...
아예 학교 출입 안되게...
이떄 학교측이 부모님에게 자기들이 연락할거라고했어요
그러니까 시드니가...자기가 애기할테니,
절대 우리집에 전화하지말라고 합니다.
하지만..학교 규칙이라는게 있잖아요
전화는 알겠따 그런데 퇴학당했다는 그...공식 편지가
집으로 발송될텐데 그건 어쩔수없다고 한거에요
그러니까, 이 시드니가 놀래가지고
편지 오는 날짜에 맞춰 집에 미리 가가지고
편지를 빼돌려요
2020년 1월에도 그녀는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숨깁니다.
말하기 힘들었겠죠
내가 이말을 했을때 부모님이 실망할까봐
나 이떄까지 한번도 실망 시킨적이없는데..
그게 너무 겁이 나고 무서웠겠죠
시드니는 학교 기숙사에서...나온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럼...?
2020년 2월부터....부모님에겐
계속 학교를 다니는척 하면서,
학교 근처 호텔 모텔을 전전해요
무려 10여일동안이나 계속 이런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숨길수있겠어요
2020년 2월 25일 그녀의 엄마는요
딸이 먼가 이상함을 눈치챕니다.
" 나한테 먼가 숨기고 있는거같애.."
그래서 이떄..딸한테 문자를 보내는데
학교를 퇴학당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
다니고 있따고 생각하고..이떄 시드니한테,
" 딸, 학교 공부 열씸히 해야해,
계속 성적을 유지해야, 다시 장학금 받을수잇어,
알겠지..?"
이 엄마의 문자를 받았을떄, 시드니는
학교 근처 모텔에 누워있었습니다.
뜨금 했겠죠
아무렇지도않은듯 엄마 문자에 답장해요
" 아 엄마 걱정하지마세요 열씸히 하고 있어요 "
이 엄마는...자기 대학다닐떄가 생각났어요
20대 초잖아요 얼마나 놀고싶고 그래..
먹고 싶은것도 많고,
나는 그떄 돈이없어가지고...라면 사먹을 돈도없어서,
구내 식당에..짬처리..남은거 막 먹고 그랬는데
내딸은 안그랬으면 좋겠어,
그래서, 남편한테 애길한거에요
" 여보 우리딸 시드니...용돈 좀 더 보내주는거 어떄요?"
이에 대해서 아빠도 오케이,
그렇게 아빠가 3월 3일 딸 시드니한테
학교 통장으로 용돈을 보내는데....어?
자꾸....입금이 취소됐다고...계좌번호 확인하라고
애러가 계속 떠....이상하다...
그래서 아빠가 학교 통장이니까,
학교에 전화를 한거에요
딸 학교 계좌로 돈이 안들어간다고 이상하다고
그랬더니 관리자왈,
따님이 학교를 그만둬서, 학교 계좌가 폐쇄됐다고..
이게 무슨말이야, 아빠 너무 놀랜거에요
바로 되묻습니다.
" 언제....그만둔건데요? 퇴학당한거에요?
왜요...? 그게 언젭니까?"
이 아빠는요 딸이 학교를 그만뒀다는말을..
딸이 아닌 학교에 전화해서 듣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제야...아빠는 자기 딸이...
무려 몇개월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걸 알게됬습니다.
" 와....매번..전화하면 학교에 있다고하고...
걱정하지말라고 생활 잘하고 있따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었구나...
그럼....기숙사에서도 나갔다는데
애가 어디서 지내고있는거야?!"
이 아빠는요 놀래가지고
하던 일을 내려두고, 딸을 찾기 위해
학교 주위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딸을 찾아요...
이날..아빠는요 흔히 반차같은걸 내고,
딸을 찾으러 다닌거였어요
딸 찾고 나니까, 회사 복귀해야될 시간이야
그러니까, 이때 아빠가.......딸이랑 짧게 대화를 나눠요
왜 거짓말했냐,
" 실망시키는게 싫어서...무서웠어요.."
그럼 그동안 어디서 지냈냐,
" 근처..모텔 호텔들 돌아다녔어요.."
아이고..고생했네..
이런건 문제도 아니야..너혼자 이렇게
짊어질 필요없어, 엄마아빠가 이 문제가
해결될수있게 도와줄께,
이말을 하고, 집에 딸만 남겨둔채
일을 하러 나가요..
그러면서...이 엄마가 이때...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었단말이에요
아무것도 모르고있엇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출근하면서 아내한테 전화한거에요
그러면서...모든걸 애기하구요 한가질 부탁합니다.
" 여보..퇴근하고 오면, 너무 애한테 뭐라곤 하지말고,
결과가 어떻든, 지금 학교를 다시 다닐순있는건지,
상황이 어떻케 된건지 확인을 해야되니까,
당신이..퇴근하고..애랑같이 학교에 전화좀 해봐
나 그럼 먼저 출근한다"
그리고 낮 12시가 막 지났을떄,
이 엄마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어요
엄마는요...딸 시드니와 잠깐 애기를 나누는데...
이떄까지 거짓말하고 속인게 너무 속상하고 화가났겠죠
그러니까 분위기가 좋지않았어요
뭐라고 할건 해야지..
그리고 12시 36분경, 엄마가 학교에 전활합니다.
내딸이 학교를 그만둔거에대해 학교 직원들과 대화를 해요
그렇게 막 통화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팡!!!
응...?
당시 상대 통화자인...학교 직원왈,
엄청 큰 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렸다고...
그리고 곧바로 비명소리가........
몇초후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전화가 뚝...끊어졌다고..
지금 이게 무슨상황이야...?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놀란 학교 직원이
다시.....시드니 집에 전화를 겁니다.
두번 전화를하는데 한번은 연결이 안되,
좀 이상해서 한번 다시 했더니 누군가 받아요
학교 직원이, 방금무슨 소리냐, 누구시냐, 했더니,
아까 방금 같이 통화한 시드니 엄마라고..아무일아니라고..
그런데...이 학교 직원이 바봅니까,
방금까지 나랑 통화한 사람 목소릴 기억하는데,
시드니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시드니 엄마가 아닌데 시드니 엄마라고 거짓말을 해요
이상한 비명소리까지....이 학교 직원이 이상함을 감지,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자, 여기서 꼭 기억해야될부분이 나오는데요
이 학교 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리고 딱 3분뒤에 경찰이...시드니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단 3분
딱 왔떠니....창문이 깨져있고,
시드니가 막 울고있어...
응...? 놀란 경찰이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 모르겠어요 강도가 갑자기 창문 꺠고 들어와서...
저희 엄마를 공격했어요..."
시드니는요 막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말도 못이어가구요 악!!!
그냥 땅바닥에 웅크리고 앉아가지고 소리만 질러대면서,
누구의 말도 안듣는거에요
경찰은요 엄청 많은 사건사고를 본 사람들이에요
척하면 척,
이거 연기구나, 생쇼하고있구나 바로 눈치챘습니다.
창문으로 도둑이 들어왔다고...?
창문 봤떠니...밖에서 깨진게 아닌,
안에서 깨진건데..?
거기다 안방에서 경찰...피가 묻은 후라이팬을 발견해요
" 아..."
바로 시드니를 체포합니다.
확인결과, 시드니 엄마와 학교 직원 통화중에 들렸던,
꽝!!! 소리는요.........시드니가.....후라이팬으로
엄마 머릴 내려치는 소리였습니다.
바로 부검까지 이어지는데
와 보니까 후라이팬 뿐만이 아니네
엄마 목하며 여기저기 칼에 찔린자국도 있는거에요
거기다 이 엄마....공격받는 그 순간 살려고
엄청 방어했어..방어흔이..
집안 수색결과...후라이팬 나왔죠
그..스테이크 써는 칼있죠 그것도 나와요
피 묻은...스테이크 칼...
보니까...제가 앞서 그랬잔하요
이 엄마가 와가지고....딸과 대화를 하는데
혼날 건 혼나야지, 거짓말햇잖아...
분위기가 좋지않앗어요
이상태에서 엄마가 학교에 전화했죠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했던 행실들 하며,
퇴학을 왜 당했는지 학교측에서 모두 애기를 해줄텐데
그게 좋은 애기겠습니까,
안그래도.......전화전에도..약간 혼나서 기분이 안좋은데..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 그녀가...후라이팬으로..수차례
엄마 머리를 내려치고 그걸로도 모잘라
칼을 가지고 와가지고 막 찔러댔던거에요
결국 이 엄마...과다출혈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사망하게 된겁니다.
즉, 범행동기..자신이 한 모든 거짓말이 걸릴거같으니까,
난 그걸 원하지않으니까, 죽인거에요
자, 여기까지가....법정에서 검사가 밝힌 사실입니다.
검사.....지금부터는 변호사의 입장을 말씀드릴꼐요
학교를 그만두기 전..상황은 같습니다.
학교를 그만 둔후 벌어진 상황에대해,
검사와 변호사 말이 교묘하게 달라요
잘 구분해서 들으셔야됩니다.
검사는...엄마와 말다툼이 있었고,
그 상황에서..엄마가 학교에 전화했고,
그러면서...진실이 밝혀질것같으니,,
그게 싫어 엄마를 죽였다고 합니다.
이게 끝이에요
그런데 이 변호사왈,
맨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녀는...효녀였어요
주위 사람들 또한 이 모녀 사이가 너무 좋았다고 애기했습니다.
시드니도...평소 되게 예의바르고...
현명하고 부모님말에 순종적인 아이였다고..
이런 애가 자기 엄마를 때리고 죽여...?
그것도 그냥 사실이 밝혀질까봐?
아빠는 이미 알고있는 상황이었어요
효녀였던 애가 고작 그 이유로?
다른 이유가 있따.
무슨 이유..?
그녀의 변호사는요...세명의 심리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이 전문가들이 시드니 사건 전후...상태를 모두 종합,
결론을내리는데,,
" 시드니가...학교를 그만둔후, 많은 거짓말을 했기에
마음이 되게 불안한 상태였어요
너무 긴장하고 신경쎠서 쓰러질 지경이야,,
사건 바로 전...이 엄마와 그녀는 별로 유쾌하지않은
대화를 나눴고...이는 시드니의 불안과 긴장을 더
고조시켰습니다. 학교측과 통화하면서 엄마가 알게될
모든것, 모든 거짓말들을 생각하면서...이 순간,
시드니의 모든 정신이 무너졌어요
그 순간 내 귀에 들리는 딱 한 가지 소리.
"절대 엄마는.......알아선안되..
엄마 마음속에 있는 내 이미지를 망가뜨려선 안되
이 모든 것을 막아야되,"
당연히..제정신인 사람은..
이런짓 할수없죠
세 심리 전문가....시드니에게
심각한 정신질환이 있따고 애기한겁니다.
변호사,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다 무죄다
여기에 아버지 또한 가세해요
" 내 아내가 하다하다 딸에게 살해당할지는 몰랐습니다
이런 비극이 있나요....
제 딸 정신질환 떄문에 아내를 공격한거맞습니다.
그렇지않고서야 말도안되요
제 딸은 지금..감옥이 아닌...치료가 필요합니다."
자, 지금까지 들으셨을때,
검사는 시드니는 어머니를 살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이다.
이게 끝입니다. 그녀의 이상행동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하지만, 변호사의 시각에서 볼 때 시드니는
정신병에 시달리는 불쌍한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자신의 정신병이 하필..어머니 앞에서 도진거라고..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는 정신질환 주장했지만,
검사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검사도 전문가를 모셨어요
한가질 물어봅니다.
"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저지른 후
바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습니까?
정신병이 도져 사람을 죽이자마자
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올수있나요..?'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은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환시, 환청 등의 문제로
살인을 저질렀을때....그때 이들은 거의 의식이없는상태라고
보시면되요....제정신이 아닌...
범행을 저지른 후....서서히 제정신을 차리기 시작합니다.
대략..제정신을 차리는데...몇시간에서..
하루나 이틀정도까지 걸릴수있어요 "
여기서 검찰이 반박한거에요
" 시드니가...정신질환이라구요?
제정신을 차리는데 몇시간에서 하루나 이틀까지 걸린답니다.
시드니 어쩃습니까,
사건 저지르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단 3분밖에 걸리지않앗어요
그 3분동안 엄마를 죽인 시드니는..
재빨리 창문을 꺠고, 범행 흉기 숨기고,
강도가 들었다면서....우는척 연기를 해댔습니다.
정신질환자가 단 3분만에..제정신을 차려요...?
정신질환자가..범행 저지를땐 본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데
그런 사람이...죽이자마자 사건현장을 꾸며요?
흉기를 숨겨?"
실제 전문가들은요
시드니 범행 저지르고 흉기 숨긴것만 봐도...
범행당시 제정신이었다고.....이게 그걸 증명하는거라고
말했어요.....
자...팽팽한..검사와 변호사의 대립..
재판장은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요...?
2022년 9월 29일 판사는...
시드니에게 고의적인 과실치사,
폭행, 증거 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결론은 시드니...15년동안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어요
이에 대해서...시드니 변호사 다시 항소합니다.
2024년 8월 20일, 그러니까 지금 10월이니까,
두달전에...항소가 접수가 됐다는데
아직 항소심은 어떻케 나왔는지 결과가 없어요
우리나라도....피의자를 변호할떄 나오는..
필수 단어죠
"심신미약"
이것말고는 그들을 변호할 마땅한 이유가없거든,
그런데요 정상이 아니니까, 사람을 죽이지....
제정신이고...멀쩡한 사람이면, 안죽이죠...
또라이니까 죽이는건데
또라이라고 봐주면 되겠습니까,
자기 엄마를 죽이고도...
죄책감은커녕....사건현장을 꾸미고
연기에 들어간 딸...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것도아닌데
죽인이유도 너무..사소하잖아요
지금 재판 받을때 표정이에요...
자기엄마를 죽여놓고 이런 표정이 나올수가있나..
마지막 순간 딸이..칼을들고 후라이팬을 들고
자길 향해 휘두르는걸 보면서
이 엄마..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거기다 아유....남겨진 아버지입장에선
정말 이런 비극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실제 미국에서 벌어진,
기가막힌 한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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