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살인자를 고용해 며느리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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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오전 7시경,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한 주택가를 청소하고있었던,
미화원은...
쓰레기통 옆에 있는
큰 대형 비닐봉지를 보게됩니다.
" 어머 저게 뭐야?"
처음에 이 미화원은요
마네킹이 들어가있는줄알았데요
강렬한 호기심에 이끌려
그는 더 자세히 관찰하기위해
가까이 다가갔어요
뭐였겠습니까....역시나....비닐봉지안에
빨갛게 물든 한 여성의 시신이..

 

 

조사결과...살해된채 비닐봉지 안에 쑤셔져...
쓰레기통 옆에 버려져있던 시신은...
근처 마을 주민인 20대 조양이었습니다.
경찰은 바로 씨씨티비 모두 확인에 들어가요
그 결과....조양이 이렇게 걸어가는데
갑자기..웬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나타나더니,
푹!!!! 다짜고짜..조양을 찌르네...?
갑작스런 공격에 바닥에 쓰러진...조양...

 

그리고 곧이어 한 중년 여자가 또 나타나는데
이 중년 여자..
가만히 바닥에 쓰러져있는 조양과
뭐라뭐라 말을 좀 주고받더니,
웬걸 이 중년 여자도 갑자기...
조양을 찌릅니다.
여기서 충격적인건, 씨씨티비를 확인한 조양의
가족들...............동네사람들 모두...
단박에 이 중년 여자를 알아봤따는거에요
조양에게...최후의 공격을 가한 중년여성은..
 
 
다름아닌...그녀의 시어머니 장란즈였습니다.
경찰 바로....장란즈를 체포하구요
의문의 이 검은모자쓴 남자도 체포해요
그리고 이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다행히도 바로..모든걸 자백합니다.
" 전 아무것도 몰라요 다 장란즈,
이여자가 다 시킨거에요"
 
아니 시어머니가...왜?
여기에 플러스로 경찰에 체포되자마자
이 시어머니 장란즈는요
소리소리 질러대요
" 다 조양 지탓이야!!!
지가 죽음을 자초한거라고!!!
날 먼저 건든건 그년이었따고!!!"
아마 저 포함, 이 영상 보시는 많은 분
같은 생각이실거에요
" 아 오늘 사건... 며느리와 시어머니
고부 갈등으로 벌어진 살인사건인가부네~"
이사건은요 경찰이 추가조사함에 따라
더 충격적인 진실들이 드러납니다.
이 시어머니 장란즈는요
1975년 되게 가난한 한 집안에서
넷쨰 막내로 태어났어요
집이 가난했다보니 네명을 키울만한
여건이 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어쩔수없이...
불임인...한 부부에게 막내 장란즈를 입양보내요
 
다행스럽게도 이 불임 부부
집이 잘살아...거기다  
아이를 너무 원했던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장란즈를 정말 친딸처럼 애지중지 키워요
최고의 생활환경을 제공해줍니다.
그래서...그녀는요...
보편적으로 빈곤하던 그 시절에
되게 편하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10대 됐을떄,
점점 주변에서 불쾌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요
" 야, 재 입양아라메? 재 버려진애 주워온거래~"
한창 예민한 10대떄 이런애길 들었어요
가슴에 엄청난 상처였겠죠
이게...그녀를 점점 열등감으로 가득차게 만들었습니다.
 
점점 사람이..반항적으로 바뀌기 시작해요
결국 고등학교도 합격하지못해서,
중졸로...바로 사회생활에 뛰어듭니다.
양부모님의 주선으로
한 공급 판매사에 입사하게되요
일...나름괜찮앗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남자를 만난거에요
 
" 유씨라는남자.."
둘은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급속도로..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어느순간 결혼애기가 오가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 양부모님이....유씨를..너무 싫어하는거에요
왜?
" 이 유씨.....주위 평판이 너무 안좋아...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소중한 내딸
고생할께 뻔한데..."
그러니까 절대 이결혼안된다 반대한거에요
하지만....이미 유씨의 달콤한 말에 빠저버린 그녀..
이런 부모님의 말 귀에 안 들어오죠
" 엄마아빠가 유씨에 대해 뭘안다고그래!
난 유씨없으면 안되!!!"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 결혼합니다.
결혼생활 초기에는 너무 행복했어요
1년후 이둘사이에 소중한 아들이 태어납니다.
" 아들 오동..."
아들을 더 잘 케어하기 위해
이떄 그녀는 다니던 일도 그만둬요
 
그리고 동시에 이 남편 유씨는
시아버지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한 공장에 들어갑니다.
생산직이 아닌 경영진으로 들어간거에요
돈이 짭짤해,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상황도 좋아집니다.
" 와 이렇게 행복한 일만 남은줄알았는데.."
 
역시 부모님눈은...정확해요
이새끼가 직장옮기고 나서부터, 돈좀 번다 싶으니가,
딴 주머닐 차기 시작하네...?
점점 집에 늦게 들어오고...한날은 외박도 하고,
당연히 어느아내가 가만히 있습니가,
"당신 뭐야? 왜이렇게 늦게들어와?"
뭐이렇게 한소리하면....어디서 감히 남편한테
잔소리냐면서...폭력까지 쓰네..?
처음이 어렵다고 이제 걸핏하면 떄리는거에요
거기에 플러스로, 장란즈가 아기를 엎고,
장보러 갔다가..보지말아야할걸 봐버린거에요
" 내 남편이 젊은 딴년이랑 팔짱끼고 걸어가네..?
저 두새끼 저거 머리채를 팍 뽑아버릴까..?"
그제서야 그녀는 남편이....자신과 아들을
배신했따는걸 꺠달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요...
우리 아들.....아직....아빠가 필요한데...
그때부터...그녀는...아들에게 더 집중합니다.
" 나한텐..아들 뿐이야..."
더 세심하게 아들의 모든것을 케어해요
아들이..중학생이 넘어서까지도...손수 이 엄마
장란즈가 다 씻겨줬었데요
잘때도 늘상 꼬옥 껴안고 자고...
그녀는 아들의 학교생활 일거수 일투족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건 모든 엄마들이 궁금해 하죠
그런데 그 궁금함 플러스...아들에 대한 집착이
병적으로까지 간거에요
동시에 그녀는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들을 도구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빠라고...이 유씨가 가끔씩 아들 오동을
보고 싶어했데요
그때마다 자기 허락을 받아야되는거에요
그러면서...이 엄마 장란즈는 느꼈습니다.
" 아...이 아들만 잘 잡고있으면...
남편이 나한테 이혼하자는 말 못하겠구나"
이런 억눌린 모성애 속에
아들 오동...어른이 되어갑니다.
 
대학 입시 지원서를 작성하떄, 장란즈는
" 아들...근처 여기 대학으로 넣고,
그 대학 졸업하고...일 시작할떄까지,
다른지역가지말구 엄마랑 계속 같이 살면서
엄마옆에서 공부해~"
 
그렇게 세월이 더 흘러, 이 아들 28살이됩니다.
28살...이제 뭐...다 커도 엄청 컸죠
그런데도 이 아들..엄마 통제에서 못벗어나요
계속해서 엄마 장란즈...아들과 같이 살려고합니다.
뭐 그렇다고..장가까지 안보낼려고 한건 아니에요
 
나름 나이가 점점 차고 있으니,
자기마음에 드는 며느리를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 아들 엄마가 괜찮은 선자리 하나 봐놨어~나가서 맞선봐"
하지만....2010년 초까지....아들이나, 엄마 장란즈
마음에 드는 여자를 찾지 못해요
그러던, 2010년...초...이 아들 오동이...
한 모임에서 우연히...그녈 만나게된겁니다.
누굴...?
조양을... 둘은 동갑으로 서로 아는 사이였어요
오동은요 조양의 이쁜 외모에 반했습니다.
조양 역시도 오동의 성격에 호감을 느꼈어요
바로 사귑니다.
그리고 이 오동은 너무 좋으니까,
엄마한테 애기하죠
 
"엄마 나 여친 생겼다~조양이라고,
나랑 동갑에 간호사야, 내가 엄마한번 보여줄께~"
그렇게 한번 딱 보게되는데
" 아우..너무 내마음에 안들어...
애가 직업이 간호사라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키는 뭐이렇게 작아..? 우리 아들에 비해서
너무 딸리는데....안어울리는데..."
 
 
그래서...헤어지라고 애기합니다.
" 아들 엄마는 개 별루야...헤어졌으면 좋겠는데"
하지만....둘은 너무 좋은데...헤어지겠습니까,
이떄 처음으로 이 아들이...반항한거에요

" 엄마....나 이떄까지 엄마가 하라는데로 살앗어...
사랑만큼은 내 여자만큼은 내가 고르면 안되?
그만좀 해요....내가 사랑하는사람이야,
자꾸 이렇게 반대하면, 나 집 나갈거에요"
이떄 처음으로 반항을 한거에요
이 엄마 장란즈 안놀랬겠습니까,
" 우리 아들 이런애가 아닌데....!!"
하면서.................
" 아.....옆에 저년이 붙어가지고.....
우리 아들이 이렇게 변했구나....저년때문에.."
이렇게 되는거에요
 
이때 이 엄마 장란즈는요
어떻케 까지 하냐, 이 조양이 간호사였단말이에요
어디 병원에서 근무하는지 알아내서,
조양이 내 아들과 보내는 시간을 줄여야되겠는거에요
많이 못만나면 헤어지겠지,
그래서, 병원 책임자를 찾아
조양의 근무시간을 모두 야간근무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합니다.
와 독하죠...하지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어떡해요
이렇게 해도 안헤어지는데...
우선은..어쩔수없이 둘의 결혼 오케이 합니다.
하지만 자꾸 이 엄마 장란즈 이런생각이 드는거에요
" 저....조양이 나타남으로써,
아들과 나의 관계가 깨졌다고.....
저년 때문에 내말이라면 순종하던 아들이 변했따고..
저 여우같은 기집애,"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앗지만,
마음속에는 이미 조양에 대한 증오가 싹 트기 시작한거에요
1년후, 이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됩니다.
그리고..신혼집을...이 장란즈가 아들을위해
옛날에 사뒀떤, 별장이 하나있었어요
그집에서 신혼집을 시작해요
 
그런데 여기서 팩트...
신혼집으로 이사오고 얼마안가서 갑자기 이엄마
장란즈..살던 집을 팔아버립니다.
응...? 그리곤한다는 소리가,
" 아들.....내가 요새 나이도 들어가고
부동산도 팔아버렸어 나 니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까봐~"
애.. ? 아무 상의도없이 갑자기..
 
그러니까..이떄 아들 오동이 막아선거에요
" 아 엄마 그건 아니지...."
그런데 또 이엄마 입장에서는..아들이 뭐..망설임도없이
바로...안된다 해버리니까 그게 또 서운하죠,,
 
" 왜...? 엄마 집 팔았다니까,
그럼 엄마 길거리에서 자라는거니?"
이 아들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엄마성격도 잘알고 내 아내 성격도 잘알잖아요
엄마가 우리집와서 같이 산다?
이거 백프로 갈등 생기고 일나거든,
그러니까 절대 안된다고 반대 한거에요
하지만, 이때....며느리 조양이 막아섭니다.
" 여보..그런말이 어딧어, 그럼 어머니 어디서 지내시라고,
어머니 이제 나이도 들어가시는데...우리가 모시는게 맞지,
여보 나 괜찮아~ 내가 잘 모실꼐"
이런 며느리가 어딧습니까,
한마디 불평도 없이 바로...
하지만....그녀의 이런 착한 행동이...
자신에게 도리어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왔습니다.
같이 살게됐어요
장란즈....어떗겠습니까,
 
아들한테는...우리아들~~~
아들앞에서는...며느리한테도 웃어요
그런데 둘만 있따..?
그러면....이제 머 웃지도않고, 무관심한거에요
 
조양은요 시어머니잖아요
이뻐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시어머니를
어떻케 하면 행복하게 해드릴까,
기쁘게 해드릴까 매번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그러면 그럴수록,
이 장란즈....더더더더 마음에 안들어...
혐오감으로 더더...차오르기 시작하는거에요

한날 조양은요...
" 어머니 이거....용돈인데...
나가서 바람도 쐐시고 사고싶은것도 사시고
편히 쓰세요..."
한달치 월급 정도의 용돈을 드린거에요
그러면 보통....
" 아이고..뭐 이런걸..너네 살기도 힘든데
너네 사는데 보태 나 괜찮아~ 하거나
아우 고맙다~"할텐데
이때 장란즈는요
 
" 니가 아주 정신이 빠졌구나
니가 이런데 돈쓸때니..? 너는 돈을 이따위로 써?
아우 이러니까, 본대없는 애를 집에 들이는게 아닌데
너 이런것만 봐도, 집안이 어떻케 돌아갈지,
보인다 보여, 아유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
라고 하면서...고마워하긴 커녕 독설을...
 
조양은요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삐딱하게 보니까,
왜이렇게 자길 실어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막 대들고...지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 참아요.....왜? 남편을 사랑하니까,
남편 때문에 다 참은거에요...
 
 

그렇게 다시 1년이 지나,
아들 오동과 조양 사이에
귀여운 손주, 아들이 태어납니다.
이 손자가 태어나면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
좀 나아지는듯했어요
하지만...이것도 오래못가요
왜냐, 애낳고 나면 산후조리해야되잖아요
 
" 우리 아들이 산후조리하는 며느리를
그렇게 챙기네 꼴뵈기 싫게...."
이게 뵈기 싫은거에요 질투심이 폭발한겁니다.
 
최악이요
일부러..이 시어머니가..밤에..
안방문을 여는거에요
" 아들~~~"
그래서......저녁에 여러번..이부부 사이에 껴서 잤데요
최악이지않습니까,
심지어...이웃들한테 자기 며느리 욕을...

 

" 아유 며느리 잘못들였어,
조신한줄 알았드만, 남자를 남자를 얼마나밝히는지,
바람피는거 본게 한두번이 아니라니까~"
유언비언를 퍼트리는거에요
이게 돌고돌아, 아들귀에 들어가가지고,
둘이 갈라서길 바랬겠죠
 
여러분, 우리 시어머니가 이렇다면...
이거..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겠습니가,
사네 못사네 할것같은데.....
이 조양 역시도 그랫어요
점점 내가 병들어가는거같애,
그러다....완전히 시어머니와 멀어지는 사건이 터집니다.
이 시어머니 장란즈의 남편,
유씨가....이들 집을 찾아온거에요
그러면서, 너 아들집에서 뭐하고있는거냐고
아들 내외있는데서 둘이 대판 싸워요
그 과정에서...이 시아버지 유씨가
충격적인 애길 한겁니다.
 
" 아우 이 독한년, 니 양엄마도 모잘라서,
니 아들까지 죽일라고 여기 기어들어와서
이러고 있냐? 이 독한년아!!"
 
응...?
와..알고보니까, 시어머니 장란즈의 양아버지가
먼져 돌아가신거에요 그러면서 양엄마가..
돌봐줄사람이 없으니까, 하나밖에없는 딸,
장란즈의 집으로 이사를 한겁니다.
이 양엄마는요 나날이 늙고 허약해지면서,
걷는것조차 힘들어졌어요
침대에 누워 보살핌을 받을수박에없는...
그런데 이게 장란즈는 너무 싫었던겁니다.
점점 막 불만이 쌓여...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양부모가 날 입양한 이유
자기네들 나이먹어 이렇게 아플떄,
나한테 부양하라고,
자기 돌보라고 날 입양한거구나?
그런데..내가 왜 이 두 노인을 돌봐야되?
내 친엄마 친아빠도 아니잖아
지네들 좋을라고 나 입양한거 아니야,
 
와..그 누구보다...행복하게 다 키워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고작.....이거야..?
썅년이죠..아 죄송합니다.
이 뒤틀린 사고방식에....그녀는..
양엄마가 얼른 죽길바랬습니다.
그래서...? 컵에 다량의 수면제를 넣어
양엄마한테 맥인거에요
그렇게 죽인겁니다.
 
이걸.....이 남편 유씨가 아들 내외 다 있는데
싸우면서 다 말해버린거에요
지 엄마도 죽인 독한년이라고,
아들까지 죽이려한다고
이말을 들은...조양과 아들은요 너무 충격먹었어요
충격먹다 못해 조양은 겁을 먹었습니다.
 
" 여보....미안한데....그애길 들은이상
나 무시가안되...우리...이사가면안되..?
분가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이 아들 오동이...저축한돈을 깨고
대출을 좀더 받아서, 다른 주택을 얻은거에요
분가해 나온겁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손을 잡고..하룻밤사이
집을 떠나는걸 보면서....
이 시어머니 장란즈는.....완전 제정신을 잃었어요
자기 말로는 마지막 순간, 조양이
자길 딱보면서,
 
" 어머니...저희 가볼꼐요~"
작별인사하면서 딱 돌아서는데 그 모습이...
" 내가 이겼지? 넌 나한테 안되, 니 아들은 내꺼야~"
라면서 도발하는거같았다는거에요
 
"내 아들 원래 엄마인 나밖에 모르던 앤데
우리 아들이 이런애가 아닌데
다 여우같은 저년이 옆에 붙어가지고 이렇게된거야
다 저 년 떄문이야
...저년만 사라지면...우리 아들...예전처럼
다시 엄마인 나한테 의존하게 되겠지...? 다시 돌아오겟지?"
 
그래서...몇일 후 바로 그녀 수소문해서
자오젠궈라는 한남자를 만납니다.
" 좀 처리해줬으면 하는게 있는데..."
그렇게 자오젠궈가....조평이라는 한남자에게 연락
 
자오젠궈, 조평 이 둘이....장란즈를 만납니다.
" 처리해줫으면 하는데 뭔데요,
돈만 알아서 챙겨주면, 다 해줄께요~"
그렇게 장란즈는...보수로 15만위안,
한화로 2800만원 정도 ? 주기로하고,
" 며느리 조양을 좀 죽여줘요" 청부를 부탁합니다.
그래서 2016년 2월 15일 늦은 저녁,
장란즈, 조평, 자오젠궈 세사람...
조양이 늘상 출근을 위해 왔다갔다 다니는 길목에 딱 숨어있어요
그러다...? 조양 나타났네..?
 
바로 조평..그녀 앞을 가로 막고 푹!
칼로 찌른겁니다.
이떄 그녀 엄청난 고통에 놀래서 바닥에 쓰러졌어요
놀란 그녀 소릴 팍 지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오젠궈가 뒤에서 나타나 코와 입을 막아버리네...
출근할라고 나왔따가 이게 무슨일입니가,
당황하고 있던 그녀..........
 

이때 눈앞에 나타난
시어머니.........장란즈의 얼굴을 보고...
모든상황을 이해했습니다.
그녀는요 찔린곳을 부여잡으면서...
시어머니에게 애원했어요
" 어머니....살려주세요..."
 
하지만...이 어머니 장란즈....살려달라는데
그 소릴 듣고 살려주긴 커녕,
바로 칼을 들고 자기가 다시 찔러버립니다.
확인 사살...
결국..시어머니가...며느릴 죽인거에요
이후 이 셋이 큰 비닐봉지에 그녀의 시신을 넣고,
쓰레기통옆에 버려놨떤겁니다.
 
와..어쩃든...이들 모두 체포가됐어요
그리고 마지막...경찰서를 달려온 사람............
아들이엇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사람이,
내가 또 사랑하는 우리 엄마라는걸 알았을떄,
할말을 잃었겠죠
정말 그는요 아무말도못하고 가만히 서이썼데요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장란즈왈,
 
" 엄마가....갤 죽인건 다 널 위해서야,
개가 죽어야 엄마랑 너랑 함께 할수있다구..
애가 엄마랑 너 사이를 갈라놓고잇었다고
엄마는 어쩔수없었어,"
 
이떄 알았데요
"아 우리엄마 제정신이 아니구나..."
엄마와 대화 일절안하고, 조사만 딱 받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버렸다드라구요
 

엄마 딱 자기 개인적인 욕심으로...
그렇게 사랑한다던 아들...이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를...비참하게 죽여버렸습니다.
내 개인적인 욕심떄문에...
아들을 위해서였다고..?
당신을 위해서였겠지,
 
당신 손아귀에서 아들이 놀아나야되는데...
안놀아나니까, 그게 싫었던거겠지,
아들을 위한 사랑은 모두 겉 포장지일뿐,
 
와....어머니를 모시겠다고 자기 아들까지
설득햇떤 며느리인데
와 복을 이렇게 걷어 차나요...
세사람이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낼수있엇는데
이 미친엄마...무슨 백살까지 끼고있을려고?
이런 여자가...자기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골라 결혼시켰다한들...
안이랬을까요?
또 질투하고 또 똑같이 이렇게 됐을거같은데
아들한테 결혼하지말라는거지,
아.....너무 착한 여자가....
 
여기서 더 마음아픈게요
이 조양이 외동딸이래요..
엄청 애지중지 키웠따는데
아..이게 무슨일입니까, 그래서 실제로
이 사건발생하고..전화가잖아요
이 조양부모님이..믿을수가없어서 몇번을 재차 물어봤었데요
 

2016년 10월 법원은, 고의적 살인 혐의로
주범 장란즈 사형,
칼로 찔렀던 조평은..사형 집행유예.
그리고 브로커역할을 했떤 또다른 공범
자오젠궈는 징역 8년을 선고받습니다.
 
아..이 조양...
만약 다른 집안에 시집을 갔더라면..
행복하게 잘 살았겠죠
이런 착한 며느리가...이런 악마같은 집안에
시집을 오다니....이런거 보면
신은...없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오늘은, 너무 안타까운 한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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