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속..알 수 없는 남자들의 이름....이미소씨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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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0살이 되던해,
한여성이 증발하듯 사라졌습니다.
그 여성의 이름은 이미소씨..


이미소씨는..실종전..굉장히 불안해하면서
이상증세를 보였었다고하는데요..
이미소씨에게는 무슨일이있었던걸까요?

 

 

 


현재...아버지꼐서는 딸을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딸인 미소씨가
실종되던 2003년 10월 6일, 아침에
미소씨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왔었따고합니다.
" 아빠..지금 얼른 나있는데로 와줘 얼른!!!"


매우 다급해보이는 목소리에 놀라셔서
바로 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셨다고하는데요
그떄..딸 이미소씨가 계셨던곳은,,,
서울의 한 정신병원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놀래서
" 너왜 여깃어?! 누가 여기보낸거야!!!",
하니까, 미소씨가,
" 아빠,, 나 얼른 여기서 나가고싶어, 나 여기 못있겠어ㅠㅠ
아빠..나 여기서 퇴원좀 시켜줘!!!" 하면서
애타게 애원을 했다고해요 , 그래서 당시에 아버지가 


퇴원수속을 밟아 미소씨를 퇴원시켜서,
함께 병원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퇴원수속을 밟고,
아빠랑 병원앞을 걸어나오는데, 

 

 

 

 


" 아빠, 휴대폰좀 잠깐 빌려줘요~"
그래서 아버지가 미소씨한테 휴대폰을 빌려주고

그떄 잠깐 아버지가..딸 미소씨가 갈증이 난다고하니까,
" 아빠 음료수좀 그럼 사올꼐  

좀 기다리고있어~" 하면서, 


마실것좀 살려고 근처 자판기에 갔따가,
다시 딱 돌아와서 보니까, 아버지의 휴대폰만
덩그러니 바닥에 떨어져있고, 미소씨가 사라진상태였다고해요
그렇게 딸은 사라졌고, 몇십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연락한통 되지않고있습니다

 

 

 


퇴원을 한 이후에도 무언가에 쫒기듯
몹시 불안해했다는 미소씨...
그게 아버지가 기억하는 딸의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그렇다면..미소씨는 왜 정신병원에 계셨던걸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당시에 미소씨는 약간의 정신분열을
앓고 계셨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정신분열이라는건 완치라는게 없데요
그저 약물로, 여러가지 환각 환청을 억제시키는정도지
완치라는건 없고, 계속적으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데....
그렇게 병원의 나간 후, 미소씨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지않았어요

 

 

 


이 사건의 마지막 목격자는..
아버지에요, 아버지께서는..
처음에 딸이 그냥 그렇게 딱 사라지고,,
외할머니댁에 간지아셨데요
어릴때부터...외할머니댁에서 자라고햇으니까, 


" 내내 먼가에 불안한듯 보이더니...
그냥 갑자기 핸드폰만 덩그러니 냅두고,
외할머니집에 갔나부다.."

당시에...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딸이 사라진상태에서...다시 본인의 생활로
돌아와서,, 본인생활도 조금 상황이 안좋았따보니까,
딸인 미소씨를 잊고 살앗엇다고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버린거에요
" 외할머니 집에 잘있겠지, 그런데 없데 응?! "
이런게 된거죠, 잘있는지 알았는데,,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줄곧 외가에서 생활을 했었다는 미소씨...
그렇다보니까, 아버지꼐서는 미소씨에 대해서는
나보다...외가 할머니 할아버지 외삼촌들이
더 잘알거라고 애길하셨는데요 


그런데...정작 외가쪽에서는..의외의 말들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 병원에 입원되있던애를 갑자기
아빠가 퇴원시켜서,, 데리고 가더니 어떻케 한건지.."

" 당시에...미소가 정신분열이 있엇으니까..
아빠 입장에서는 이런 딸이 걸림돌이 됬을수도있겠죠..
애를 갖다 죽였나,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아버지가 미소씨를 갑자기 그렇게 퇴원시킨 이후에
어디론가 딸을 데리고 갔을거라는 의심을
외가에서는 하고 계시는거에요
딸 미소씨의 실종에,, 아버지가 관련이 되어있을까,

 

 

 

외가측에서는, 보관하고있었던,

미소양의 일기장이 있었습니다 .

그 일기장은요 미소양이 실종직전까지

썼다는 일기장이였어요, 이게 어찌보면

미소양의 실종사건에 엄청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는거거든요

그런데 그 일기장 안에는..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과 원망들이

적혀있었습니다. 

 

 

" 아빠가..외갓집에 가지도말래...나보러

니가 극복하고 의지할 생각하지말래..

엄마 난 걱정이야..."

혹은..아버지 이름을 크게 써놓고 원망하는듯한

글귀나... 

이런 내용들이 일기장에있었다보니까

 

외갓측에서는 아버지를 의심할수밖에없는거에요

혹시..외갓집에 또 말안듣고 가려는 미소씨를

아버지가 해한거아니냐.. 

거기에다가...미소씨가 실종되기 얼마전에..

 

 

아버지가, 미소씨를 다짜고짜 차에 태워서

낯선 곳으로 데리고 가,

외가에 가지 말고, 혼자 자립할 길을 찾으라면서

아무 연고도 없는곳에 덩그러니 미소씨만

버려두고 왔따는겁니다

 


그렇게 혼자가 된 미소씨가..

돈도 없고 길도모르고 그러니까..

막 굶다가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그냥 돈도 안내고 밥을 먹은거에요 

 

그러고 외할머니에게 연락을 해가지고..,

외할머니가 가서 미소씨를 데리고 왔었다고하는데요

아버지가 딸을 덩그러니 이렇게 두고간적이있었다보니까,

외갓집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아버지가 그런거아니냐..

  

딸을 애타게 찾아다니고 있는 아버지가.

사실은 딸의 실종사건에 관련이 있따?

 도대체 진실은 멀까요?

 

 

 

미소양이 실종전까지 썼다는 일기장안에는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학 무렵부터,,

내용이 조금 이상해 지기 시작했어요

 

" 이렇게 떠난 엄마가 미워,

어떻케 날 두고 갈수가있어...

내가 얼마나 방황하고 힘든건 생각하지도않고,,

 

 

 

혹은.."죽고싶다..사는게 재미없다.."

그리고 미소양의 일기장에서 충격적인 내용이

나왔습니다. 

 

위에 보시면,  

" 엄마 내가 배가 점점 이상해..

불러오질 않나...헛구역질까지..

미치겠어...나 어쩜 좋아..."

그리고 옆의 그림은요...미소씨가 실제 그리신

그림이에요.....

 

심리 전문가분은요 이 일기장을 보고

일기장의 내용으로 봤을떄,  

성적인 부분..성적인 갈등이 있지않았을까..

조심스런 해석을 했습니다.

 

 

 

실제 그리고 미소씨의 일기장에는요

반복적으로 남자들의 이름이 등장을 했습니다.

경찰들은 이 남자들이 남자친구인지,

정확히 누구인지 파악하는게 급선무 인것같다

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 이 미소씨가..

고등학생 이럴때...조금 문란했데요

외로움을 많이 타던 성격때문이었던건지..

 

 

 

남자 다섯명에 여자는 자기 혼자서..

외갓집에 그렇게 여섯명이 앉아서

담배피고있는걸 외삼촌이 보고 내쫒은적도

있었다고하고...

미소씨는..담배나 이런걸 더 벗어나서

남자 여럿에 둘러쌓여서..

약물까지....손을 댔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먼가 신경질적으로

성격도 변하고...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욕하고..

할머니를 급기야 떄리기까지하고...

어떤날은...다락에 올라가서 똥을 눠놓고

그 위에 칼로 찔러놓기 까지 했데요

 

그리고는 더더더 심해져서 가족들한테까지

흉기를 들어 위협하기 시작했따고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가족들입장에서는

이렇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2003년 9월에

정신병원에 미소씨를 치료받으라고 입원시켰던거에요

딱봐도 먼가 이상한 증상들을 보이니까,

 

  

실제 위에는 미소씨의 고등학교

생활 기록부에요...

입학할때만 해도 성실한 학생이었다는데..

보시면...졸업한게 신기할정도로

무단결석 60일에....몸살로 결석에 장난이 아니죠..

 

수소문을 한 끝에 , 고등학교 당시

미소씨와 가장 친햇다는 한 친구를 만날수가있었습니다.

그 친구분은...학창시절에....

 

 

 

" 개가...이상한 남자애들한테도 많이 끌려다니고..

강간도...당하고..돈도 뜯기도 몸도 팔고....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라고 애길했습니다.

  

그리고 미소씨의 일기장에 등장했던 남자들도

알고있었습니다. 친구분은 그 남자들에 대해서,

 

" 질이 별로 안좋은 애들이었어요, 성인피시방

그런데 가서, 음란채팅하게 만들고, 미소가..

몸을 판것도 아마 개내들 때문에 판거일거에요

돈은 있는 데로 다 뜯기고, "

  

그러니까... 이상한 남자애들을 잘못만나서..

막말로 하면, 코가껴버린..미소씨가..

개내들의 협박에 있는돈 없는돈 다 뺏겻고,

그것도 모자르니까, 이 남자들이 미소씨를

성적으로 이용해서 돈을 가로챘다는거에요

 

 

 

모텔앞에서 끝나기를 기다렸따가

끝나고 나오면, 바로 미소씨한테 돈을 가로채고

이런식으로...그렇다면..아직도 이 남자들이

미소씨를 끌고 다니는거일수도있는거겠죠...

 

친구는...유흥업소쪽으로 한번 알아보면

있을수도있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애길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본결과, 유흥업소에서도 일을 할려면

보건증이 필요하데요 업으면 못한데요

 

 

 

그런데, 실종이후, 미소씨의 주민등록은 말소상태였습니다.

말소상태에서 보건증 발급? 안되죠....

그러면,, 업소에서 일도 못할텐데..하지만,

또다르게 생각해보면 제3의 신분으로

하고있을수도있긴하겟죠,,

 

혹시나 해서 가족들은 실종이후,

미소씨의 명의로핸드폰이 개통된건없는지도

확인해봤습니다. 하지만 없었어요..

실종이후...말소상태니까.만들수도없죠,

 

 

그리고 혹시나 해서, 정신병원에서 나왔따가

다시 다른 정신병원에 입원한건 아닐가도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그것도확인해봤는데...

 

아니었어요 정신병원에서는.

법이 바껴서 보호자 허락없이는 입원이 안된다고..

입원시켜주세요! 한다고해서 다 입원시켜주지않는다고

애길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아버지가..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실 분들 계실것같아요

이부분에 대해서 좀더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버지는요...아내분이 백혈병으로

고생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시다시피 병원비가..장난아니잖아요

그러니까..이때 사채빛을 쓰신거에요 

 

그리고 그 빛을 제떄 갚지못해서 쫒기는 신세가

됬따보니까...사는게 바빳고...도망을 다니는 생활을

하셨던거에요

 

 

그리고 앞서말씀드렸지만,

아버지는 딸 미소양이 외가에 가는걸 탐탁지않아했어요

그래서 못가게 했단말이에요 그래서 미소양이 일기장에

다 적어놨잖아요,  아빠가 할머니할아버지집 못가게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20살이 됬는데도 미소양이 이때

외가에 의지해서, 취업도 안하고 술만 마시고,

영자리를 못잡고 방탕하게만 살고 있었던거에요

그러다보니까 아버지입장에서

그게 못내 맘에 안들엇던거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으면서 자기맘대로 하고산다고.. 

그러다보니까, 아버지는, 

 

미소양한테 " 너 거기서 나오고 다신 가지말라고

이제 너 성인 다 됬으니까, 니가 독립해서 너가

딱 자리잡고 살으라고!!"

차에 태워서 낯선곳에 두고 온거라고 합니다.

20살 성인이었으니까,

 

자기의 방식이 잘못됬을수도있겠지만,

그때 당시에 아버지는,, 좀 잡아주고자 했던

마음으로,, 딸을 이대로 두면 안될것같아서

그런 행동을 했던거였따고 말을 하셨는데요

 

 

 

실제로 아버지는요 미소씨를

아버지가 아는 식당에 취업을 시키기도

하셨엇습니다.

" 너 여기가서 일하라고 너 이제 성인이라고!!"

 

그래서 , 그 사장님한테 늘 딸이 잘 일하고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딸의 안부를 확인하셨었다고합니다.

 

 

 

미소양의 말소전 최종 주소지는요

거주지인, 서울이 아닌 속초였습니다.

그래서 그 주소지로 가서 확인한 결과..

미소양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생판 다른 사람이 살고있었는데요... 

서울에 살고있었던 사람이 왜 속초에서...?!

  

속초에 미소양의 사진을 배포하다보니..

중요한 목격자분이 한명 나왔습니다.

한 술집겸 밥집 사장님이셨는데

 

 

 

"두사람이...추운 12월쯤엔가...우리가게 온적이있는데

그 두사람중에 한명이 이여자였던것같애..

그런데....좀...내가 잘은 모르는데....애들이 좀...

술집을 좀 다니던 애들같드라구...행동하거나 그런게..

평범한 애들이랑은 조금 다르드라구..."

애길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단서는 나오지않았어요,,

 

 

아버지께서는 억울해하셨습니다.

딸이 실종되고,,경찰과 외가모두 나를 의심하는데..

내가 외동딸이 실종되고 나한테 득이 된게 하나도없다고,

답답하고 미칠노릇이라고 그래서 더 딸을 찾아야한다고

딸에게도...더 잘해주지못해서...너무미안하다고..

애길하셨습니다.

 

정말 가족들은,, 미소양이 실종되고,

외갓집이던 아버지던 다 눈물마를날이없이

힘든 생활을 하고 계셨어요...

 

 

 

위의 사진 한번씩만 더 봐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소양의 일기장에 등장했던

남자들을 경찰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단서가 나오지않을가  싶기도한데...

 

 

그리고 저는 준비하면서 그 생각도했었어요

정신병원에서 사라진거였기때문에,

정신병원인근의 씨씨티비를 다 돌려보면

이동경로가 조금 나오지않을까

그런데 실종당시가 2003년..이잖아요

이떄당시 씨씨티비가 많진 않았던듯합니다.

그래서 크게 단서를 찾지 못했던것같아요,

 

 

 

가족들은 아직도 미소양이 돌아올거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갓 20살이었떤 미소양의 실종

현재는....30살도 넘으셨을텐데요...

늦더라도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사람을 보신분이 계신다면,

국번없이 182번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소양의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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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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