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실화] 말도안되게 황당한, 비행기 납치 사건

 

1968년, 미국에서는

비행기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 났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피델 카스트로라는 사람이 통치하고있었떤, 

쿠바와 그리고 미국이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1961년 양국의 국교 마저 단절되니까, 

쿠바인들이 미국 항공기를 납치해서 쿠바로

넘어가려는 시도를 많이 한거에요 

쿠바와 미국 나라간의 사이가 안좋아지니까, 

 

미국에 있던 쿠바인들이

이제 미국 항공기를 납치해서 

자기들의 나라 쿠바로 넘어가려고 한거죠

 

 

 

1960년 이후, 이러한 비행기 납치 사건만,

40여건, 그 중 1968년 한해에만 무려 

24건이나 발생 했을 정도 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종사 및 안전요원 10여명이 

사망 하기까지 했어요

 

그러던 1969년 2월, 두명의 쿠바인 역시 

미국 비행기를 납치해서 쿠바로 돌아가기로 

계획을 세웁니다. 

 

 

 

이들이 타겟으로 정한 비행기는 11시10분

뉴욕을 떠나서, 약 3시간 후 마이애미에 

도착예정이었던, 이스턴 에어라인 소속의 비행기로, 

이 비행기는 11시 10분, 87명의 승객과 , 6명의 승무원 

총 93명을 태운채로 공항을 출발 하게 됩니다.. 

그렇게 출발 30분후, 이 두 남자는 바로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요

 

 

 

승무원 한명을 인질로 딱 잡고, 

총과 칼을 들이 밀면서, 모든 승객들을 향해,

" 너네 비행기 납치됬어! 우리말 안들으면 

모조리 다 죽을줄알아!!!"

소리를 막 지르면서, 

무장한 남자 두명이 비행기 납치를 시도하는데,

뜻밖에도, 

 

 

 

 

이 말을 들은 승객들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반응을 보입니다.

승객들이 막 웃는거에요, ,,, 

 

" 머야 멀 웃어?! 지금 웃겨? "

"아 아니에요 안웃겨요,, 머,, 저

화장실좀 다녀올께요"

 

"머야? 장난해 지금? 이상황에 화장실간다고?

죽고싶어 환장했어?!"

 

 

 

" 아 그럼 어떻해요 웬만하면 나도 참고싶은데

급한데 어뜩하라구요 비켜요, 화장실가게"

막 웃고 승객들이 자리도 이동하고...

우리가 비행기 납치 했다고,,,해도..

" 아 몰라 납치 당하든가 말든가,, "

마음편히 잠도 자고..전혀 겁을 먹거나

무서워 하지 않는 거에요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

 

 

 

 

정말 황당하게도...우리 옛날에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이런 프로그램있엇잖아요

이때 당시에 승객들이 진짜, 

이 모든 상황이, 

미국의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이었던, 

 

 

 

 

캔디드 카메라 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찍는걸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모든 승객들이 다 말이죠, 

여기서 캔디드 카메라 라는 이 프로그램은, 

 

 

 

 

 

1960년 cbs에서 방영을 시작해서, 

1960년대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티비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수있는 황당한 상황을

설정해서, 시민들의 반응을 보는, 몰래 카메라의

원조라고 할수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모든 비행기 승객들이 

몰래카메라를 찍고있구나~ 라고 

생각햇던거죠, 

승객들이 이같이 생각한 이유는요, 

 

 

 

 

비행기 출발 직전에, 

사람들이 이제 하나둘 타기 시작하는데, 

이 승객들 중에 

 

 

 

앨런펀트라는 

남자가 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양한 티비프로그램을 만든, 티비 제작자였던

앨런펀트라는 남자는, 

바로 이 몰래카메라, 캔디드 카메라를 만든, 

창시자이자 , 엠씨였던거에요, 

 

 

 

그러니까, 예를 그냥 들면, 

우리가 비행기 납치가 됬는데 

그 비행기안에 이경규가 타고 있었던거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 요새 이경규 몰래카메라 유행인데 

이경규가 타고있네?" 그러니까 

"아~~ 이거 몰래카메라 인가부네!!"

 

 

 

 

앨런펀트라는 남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몰래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등장해서, 

" 이거 캔디드 카메라에요 , 이거 몰래카메라에요" 

라고 사람들한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있었는데, 

당시 앨런펀트는, 휴가차 비행기를 탑승한거였지만, 

많은 승객들은, 

 

 

 

 

" 어?!...혹시..이거..몰카? 아 오늘은 비행기 납치 

컨셉인가 부네,,,마지막에 앨런펀트

나와서 애기하겠네..! 어?! 나 티비나오는거야?ㅋ"

 

승객들은 그가 캔디드 촬영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한거라 생각했고, 그 상태에서 강도들이 

총으로 위협을 하니까 

 

 

" 저 총은 장난감총일거야, , 겁에 질린 우리 승객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다 담고 난 후에는 저 엘런펀트가

일어나서, 

 

 

 

"하하, 재밌으셨습니까 여러분 ㅋㅋ 

웃으세요 이거는 캔디드 카메라였습니다1!"

하겠네,!!

 

승객들은 비행기 납치 상황이 

연출된거라고 오해했던거에요 

 

 

 

"엘러펀트를 봤기에 망정이기, 깜빡 속을뻔했네요 "

"그러니까요, 이게 진짜 상황이었따면, ..어우.."

 

비행기 납치범이, " 꼼짝마 손들어," 위협하면...

" 아이고 무서워라, 미안해요 우리는 당신네들처럼

연기자가 아니라서,, 연기를 실감나게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이에 아무리 납치범들이 협박을 해도 

통하지도 않았구여, 심지어는, 

 

 

 

 

이 엘런펀트가 ㅋㅋ 실제로 비행기안에서,

" 여러분, 이거 캔디드 카메라 아니에요!! 

우린 정말로 납치를 당한거라구요"

말까지 했는데 ㅋㅋㅋ 

 

 

 

" 거짓말하지마요, 그렇게 애기해놓고 

캔디드 카메라였다고 할려고,, 다알아요,

우리가 실감나게 놀라는 연기안해서, 

방송에 못쓰니까 그렇죠? 

알았어요 방송에 쓸수있게 우리가 

다시 연기를 할께요ㅋㅋㅋ

아무서워무서워ㅋㅋㅋㅋ"

 

 

앨런펀트가 나서서 실제 상황이라고 

말을 하는데도 , 믿는 사람이 아무도없었구요 

일부 승객들은 숨겨진 카메라를 찾겠다면서 

비행기 곳곳을 뒤지기까지 햇습니다, 

거기에다가 또다른 사람들은, 납치범들의 칼과 총이 

가짜라면서, 빈정대기까지 했어요

"아아아아 가짜총 내가 다알지롱~" 

 

 

 

 

그렇게 몇시간후, 비행기는 쿠바의 

아바나 공항에 도착을했고, 

그때가 되서야, 

"어? 머야 마이애미가 아니라...진짜 쿠바네..?"

그때서야 승객들은 자신들이 진짜 

납치됫음을 알았다고합니다. 

 

"머야 진짜 납치범들이네...

앨런펀트 머야,, 아니면 아니라고애기해주지.."

 

 

 

"내가 몇번이나 몰래카메라 아니라고 

애길했는데...안믿었잖아요..!!!"

 

그후 앨런펀트를 포함한 승객들 모두 

쿠바군의 포로가 되서.. 한 창고에 갇혔다가 

11시간후, 다행히 풀려나, 미국으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하는데, 

 

 

 

진짜 비행기 납치를 당했음에도

캔디드 몰래카메라 촬영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공포에 떨지 않았다는 

다소 황당하기도 한 사건..

 

 

 

그후, 앨런펀트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이사건을 애기했고, 그러면서 , 

캔디드 카메라는 더욱더 화제가 됬다고해요

옆에가 당시 이 내용을 실은 기사입니다. 

그후,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다가 

5년전인 2014년 막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한 티비 프로그램의 엠씨가 탑승햇다는 이유로 

연출된 상황이라고 착각했던, 실제 비행기 납치사건..

 

 

 

이경규가 기차나 비행기를 탔다는

이유로, 거기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연출로 

생각을 해서 이런상황이 벌어졌다 라는 거죠, 

어쨋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소 황당하기까지한, 한 비행기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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