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미국의 한 도서관에서
한 대학생이, 우연히, 괴이한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됩니다.
그 사진속에는,
한 남자가, 바텐더로 부터
맥주잔을, 건네받는, 모습이 찍혀있었는데..
발과 손의 방향을 보면, 분명,
바텐터 쪽을 보고 서있지만, 놀랍게도
얼굴이 있는 자리에는, 뒤통수가..
뒤통수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반대로 얼굴이
있엇습니다. 너무도..신기했던 이 대학생은,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바로 이 사진은
큰 화제가 되요,
당연히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분들,
그리고 이 사진을, 당시에 봤던 모든사람들
대부분은 "이 사진 조작이네!!" 라고 생각을
햇습니다.
더욱이 그럴것이, 과거에도,
다리가, 여섯쌍이 달려있다는, 뱀사진이나,
원숭이 상체에, 말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생명체등, 희긔한 동물들의, 사진은 물론이고,
유령이나, 정체모를 인물이 찍혔다던, 미스테리한
사진들 역시, 합성이라고 밝혀진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나, 오늘 말씀드릴 이야기와 비슷한 사례로,
제가 전에 다뤘었던, 얼굴 뒤, 뒤통수에
또다른 얼굴이 붙어 있다는,, 애드워드 라는 남자의
사진 역시, 조작이라고 드러났죠,
애드워드 남성의 사건은 제가 다뤄서,
옆의 썸네일로 올라가잇습니다.
여튼, 하두 사람들을 속인, 가짜들이 많았다보니까,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 역시도,
합성 아니겠냐, 조작아니겠냐, 생각을 했던거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진속의 남자의 모습.. 합성이 아닙니다.
실제 이렇게 찍힌거에요
이 남자의 실제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과 뒤통수가
반대로, 달려있는게 아니라, 목이 완전히,
뒤로 돌아간거였습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 마틴 라우렐로 라는
독일인, 남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남성은 실제로, 목을 180도까지 돌릴수가
있었다고 해요..그리고 심지어는, 목을 180도 돌린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기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한밤중에 나 혼자 길가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마틴이, 목돌린채로
걸어오고 있다 생각하면,, 정말 너무 섬뜩하죠 ㅋㅋ
이 마틴은요, 목을 돌린 상태로,
숨을 들이키지는 못했지만,
내뱉는것은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마틴은 어떻케, 이런 기이한 능력을
가지게 됬던 걸까요?
1885년 독일에서 태어난 마틴은요 ,
성인이 되서도, 키가 150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키가 작았다고 해요
하지만, 남달리, 유연한 몸을 가지고 이썼따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영화,
매트릭스, 이 장면은 껌이었다고 하구요
심지어는 공을 아래처럼, 뒤로 몸을 아예
뒤집어, 젖힌 채로 받기까지, 했엇다고합니다.
이에 병원을 찾은 마틴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됩니다.
알고보니까, 이 마틴,, 태어날때부터 척추 기형이었던거에요
척추가, 등쪽이 아닌, 옆구리쪽으로 활처럼 휘어져서,
겉보기에는, 티가 안나서 몰랐던 겁니다.
이 마틴은, 척추 기형으로 인해서,
키도 크지 않았던건데
하지만, 대신에, 남들은 하기 힘든, 독특한
자세나, 동작들이, 가능했던거죠.
결국, 자신의 유연함을 살려서, 서커스 곡예사로
활동하게 된 마틴...그렇게 살다가,
1920년, 애밀리아 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됬고,
이 부부는 러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신혼여행중에...막 구경하고 다니다가..
한 산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를 당한거에요
이에 온몸의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게되는데요
양손과 양다리에, 모두 기브스를 하고
손하나 까딱 못하게된 마틴...그런데 혼자 병실에있는데
목이 너무 마른거에요............
" 물먹고싶은데..팔다리는 움직일수가없고.."
그러다보니.......목...이 목을..돌리면서..
" 물어딧지...물...먹고싶은데..."
하면서 한번 두번,,돌리다 보니까........어느순간 목이..
180도 돌아가게 된거에요
그후, 그는 점점 그 자세로, 오래 있을수있게됬고,
목이 돌아간 상태에서도, 몸을 자유자세로 움직일수
있게까지 됬다고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되면서 , 마틴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프릭쇼 무대에 서게됩니다.
여기서 프릭쇼라는건,, 일반인들과는 다른,
기형적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가학적인 서커스 입니다.
말도 안되는 서커스죠,
여튼 , 이 무대에 ,
"독일에서 온 올빼미 인간" 이라는
이름으로 서게 되는데요
여기서 마틴이, 올빼미 인간,이라고
불린 이유는요,
마치 목뼈가 없는듯
유연하게, 목을 돌리는 모습이, 자유자제로
목을 돌리는, 올빼미와, 비슷햇기때문에
붙여진거였어요,
이렇듯, 목이 무려 180도나 돌아간다는
마틴 라우렐로,
하지만 마틴은 자신의 이런 모습을,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끄러워할게 아니죠,
프릭쇼에는...장애 잇으신분들이
많이 섰어요,..안그래도 상처인 부위를 드러내면서,
사람들이 그걸 보고 웃고 그러다보니..
얼마나 자존감이 낮아지겠습니까...같은 사람인데..
그래서, 당시에 같이 무대섰던, 동료들이
많이 힘들어하거나 하면, 오히려 이 마틴이
" 우린 그냥 좀 특별한것뿐이야 괜찮아"
하면서, 위로도, 많이 해줬었다고하구요,
그리고 프릭쇼에 설때 , 담당자가
마틴한테 "올빼미 옷 입고 무대에 서라"
라고 하면, "싫다, 내가 왜 이런옷을 입어야되냐,
남들과 좀 다르다고 해서, 꼭 이상한 옷만
입으라는 법있습니가?"
당시 대부분의 프릭쇼 배우들은 , 돈을 벌기위해서
자신의 신체 결점을 드러내는,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어야햇어요. 하지만 마틴은 그게
싫은거에요, 남들과 다르다고해서.. 왜 꼭 저렇게
입어야되는데..?
그래서 항상 프릭쇼에 설때 마틴은,
말끔하게 핀, 흰 셔츠에, 주름잡힌 정장 바지만을
고수 했엇다고 합니다.
동료들을 위로하고, 누구보다 당당했던 마틴,,
이에 헐리우드까지 진출하게된 마틴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아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까지 내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나치에
동조하는, 발언을 햇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1955년 심장마비로 사망할떄까지
내리막길을 걸었다고하구요, 그후,,
그와 관련된 기록이, 많이 삭제 되 버리면서,
사람들에게 자연스레..잊혀지게 된거라고합니다.
현재도 세계 곳곳에, 마틴처럼 ,
목을 180도 돌릴수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여럿 잇다고합니다. 화면보시고...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평범한 사람은 돌아가지도 않아요
저승길로 안돌아가고, 직타로 갈수있으니,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이 180도 돌아가는, 최초의 인간으로
기록되어있다는, 마틴 라우렐로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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