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수술 도중, 의사들이 악기 연주를 시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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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15.
인도의 기타리스트인, 아비쉑 프라사드 라는
남성이 있습니다. 이 남자는, 각종 공연을 통해
화려한 연주실력을 선보이면서 총망받는 기타
리스트로 떠오르고 있엇는데요
그러던 2015년, 갑자기 이 프라사드의
손가락에 심한 경련이 일어나더니
코드를 잡아야할 왼손의 중지와 약지가
잘 움직이지않는 겁니다. , 이에 급하게
병원을 찾아가서, 엠알아이,
씨디검사등 여러가지 검사를 해봤지만
도무지...왜 이런 증상이 나오는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엇어요
의사들은
" 별문제가없는데...아무래도 연주를 많이 해서
근육이 지친거 같으니까, 당분간은 푹 쉬면서,
물리치료를 받아봅시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호전되기를 기대했지만,,,2017년,
2년이 넘도록...증상은 호전되지않았어요...
그러다보니....기타리스트로써의 인생도 끝이
나는듯 했습니다.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겠죠...기타리스트가
직업인 사람인데..그걸 못하게됬으니...
애가 타는 상황에서,,
프라사드는 또다른 의사를 만나게되는데,
그의사는 뇌 신경계의 전문의로
유명한 샤란 스리니바산
이라는 의사로, 이 의사는 프라사드한테,
" 아무래도...근긴장이상증을 겪고있는것같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근긴장 이상증이라는 병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동작을 보이는 증상을 부르는 말인데,
동일한 손의 움직임을 반복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해요,,
특히 전문 음악인들의
2퍼센트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을정도로,
음악 하는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병이라고 해요,
의사는요, " 근긴장 이상증이라는게..
뇌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병이라,
궁극적인 치료를 위해선,,, 뇌수술을 받아야됩니다. "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뇌수술....
이에 프라사드는 뇌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몇일후, 드디어 수술을 시작하게 되는데, ,,
그런데, 수술이 시작되고 얼마지나지않아서,
수술실안에서, 기타소리가 들려오는거에요..
놀랍게도..그 기타소리는 수술을 받고있는
프라사드가 직접 연주한거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컷 틈주고)
지금그 수술장면을 보여드릴께요
프라사드는 수술시간 내내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여러곡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7시간만에 수술은 끝이 났는데요,
의료진들은요,
왜......프라사드에게 수술을 하면서
연주를 시킨걸까요...? 심심해서 시킨걸까요?
사실, 수술을 받던 환자가 악기를 연주한건
파라사드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016년에는 리투 아니아의 바이올린 니스트
나오미 엘리슈브 라는 여성이, 수술을 받으면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도 있었구요,
2018년에는 미국의 플루 티스트, 애마 마리 휘틀록 헨리
라는 사람이 수술을 받으면서 플룻을 연주하기도
했엇다고하는데요
그렇다면 수술도중 악기를 연주하는 이유는 멀까요?
파라사드가 받은 수술의 이름은,
뇌심부 자극술이었습니다.
뇌심부 자극술이란. 비정상적인 근육 운동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수술법이라고 하는데요,
이 수술은 마취를...수면마취 전신마취를 하는게 아니라,
머리에만 국소마취를 해서, 환자가 꺠어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취가 다되면,,
머리에 구멍을 내게되는데..
환자 의식이 꺠어있잖아요..
그러다보니...환자가 놀라지않게
의사는...
" 환자분, 머리에 마취는 다 됬고,
지금부터 머리에 구멍을 낼거에요,,
아프지는 않을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그런데 지금부터 약간 큰소리가 날텐데,,
놀라지마세요!"
하아..놀라진않고 너무 무서울것같은데..
그냥..수면마취,,,전신마취해달라고 할것같은데..
정신적으로 너무 무서울것같애여 ㅋㅋㅋ
두개골에 드릴로 14미리미터의 구멍을 뚫어서
손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에 , 전극선을 삽입
한 뒤에, 의사는,, 환자에게....연주를 부탁하는거에요
플룻이던,, 기타던,, 바이올린이던,,
그렇게 환자가 악기 연주를 하기 시작하면,
의사는, 환자의 행동 반응 을 통해서 교정이 필요한
이상 신경회로를 찾아 치료하는겁니다.
당시 프라사드는, 왼손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중지와 약지,
의사는요 프라사드의 뇌 신경회로 한쪽에
미미하게 자극을 줍니다.
그리고는, 파라사드한테 , 연주를 시켜요,
그리고는 손을 집중적으로 샬펴보는겁니다.
그런데 .. 똑같이 경직되서 왼손이 불편하네?!
그러면, " 환자분 음악 스탑, 여기는 문제가없나부네요
다른 신경회로를 볼꼐요,,,자, 다시 연주해주세요!"
"아...?! 여기가 문제네,,, 여기를 좀 자극주면
괜찮아질거에요!!기다려보세요,
자, 여기를 이렇게 자극줬으니
다시 한번 연주해보세요"
" 어어어?! 왼손이 움직여요?!"
이렇게 이런 과정을 통해서, 문제의 신경회로를 찾아
치료를 받게된 프라사드는....
그 문제의 신경회로에 전기자극을 주는,
자극 발생장치를 가슴에 삽입 해서, 성공리에
수술을 마친겁니다.
이렇게 수술을 마친 프라사드는,
" 마법같은 경험이었어요,...의사가..한 6번정도
연주하라고 막 하면서, 머리에 멀하더니,, 갑자기
손에 힘이 빡 들어가는거야....그러더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라고 애길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수술 일년후. 프라사드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면서 다시 기타리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는데요,
뇌수술을 받으면서 기타를 연주하는...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병원을 주제로한,,
드라마나 영화같은거에 종종 이런 장면이
모티브로 나왔던것같아요,
제가 우리나라 무슨 병원드라마에서 이걸 봤는데..
잘 기억이안나네요..!!
이런 수술법에 대해서 겉핡기 식으로만 알고이써는데
너무 신기한것같습니다.
제가 하나더 수술 영상을 잠깐 보여드릴꼐요
좀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한 수술 법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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