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를 살해한 전 여친의 소름돋는 말..."난 처음부터 니 집에 같이 있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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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일본 도쿄에 살던
중년 부부가 사라졋습니다.
자기 집에서 말이죠
 
이 기이한 상황을 제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 중년 부부의 아들
다카하시 이치로였습니다.
이 아들왈,
" 제가....16일 밤 8시 30분에 퇴근해 집에 왔어요
집 주차장에 차를 딱 세워놓고 내리면서...
습관적으로 옆을 딱 봤는데....
아부지 차가.. 세워져있드라구요.....
그런데 차 위에 먼지가...
순간 드는 생각이..
아침에 아버지가...오늘...세차하러 가신다고했는데
그런데 차에 먼지가 그대로있으니까,
아버지...오늘 세차하러 안가셨나..?
깜빡하셨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집 현관문쪽으로 걸어가는데
이게 사람촉이 무서워요
집에 가까워오면 올수록...느낌이 싸해..
왜냐....보통 이 시간때면...저희 엄마가
저 저녁차려준다고...음식을 늘 하고 계시거든요!?
딱 문을 열면....맛있는 음식냄새에
엄마가 요리하는 프라이팬 덜거덕 거리는 소리에
먼가 사람 사는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

 

 
오늘은 먼가........이상하리만큼 조용해..
문을 열었떠니 , 집안에 아무도 없는건지
껌껌하고....조용하고..."
불안한마음으로 아들이..
신발을 벗으려고 뭄을 굽힌 그 순간,
그는 보고 말았습니다.
" 현관 바닥에 피가..."
 
순간 소름이 싸악 돋으면서 깜짝 놀란 아들,
바로 엄마아빠를 부르면서 안으로 달려들어갔어요
먼저 1층의 각각 방들을 막 뒤지기 시작하는데
군데군데 묻은 혈흔들 뺴고는.....아무도없어..
바로 2.3층으로 뛰어올라갔습니다.
여전히 어디로 간건지 부모님은 안보이는상황,

 

바로 엄마아빠 핸드폰으로 전화했어요
그런데 연결도 안되...
전원이 다 꺼진 상태..
놀란 그는 바로 여동생에게 ,
그리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술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 오늘 아버지 출근하셨나요?
야, 오늘 아빠 엄마 봤냐..?"
그런데 아무도 못봤데...
이에 초조해지기 시작한 아들 다카하시 이치로가..
경찰에 신고를 했떤겁니다.
 
이 아들말에 따르면,
자기가 오전 8시에 출근을 했는데...
딱 그떄까지만 해도 모든게 정상이었따는거에요
퇴근하고 저녁 8시 반에 왔더니....
부모님이 혈흔만 남긴채 사라지고 없다.
집은요...핏자국 이외엔 어수선한곳 없었어요
뭔가 뒤진 흔적도없었구요
귀중품도..? 다 그대로 있엇습니다.
유일하게 없어진건, 딱 하나
부모님의 핸드폰 뿐이었어요
 
경찰은요 바로 이 부모님의 핸드폰 마지막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런데....이 부모님의 핸드폰 마지막 위치가
집으로 뜨는거에요
이 집에서...전원이 꺼진겁니다.
응..? 그럼 부모님은 어디가셨어..?
혹시 납치...?
경찰은 바로 집 인근 모든 씨씨티비를 확인합니다..
그결과...2024년 1월 16일 오전 8시쯤,
진짜 이 아들 말대로..타카하시 이치로..
출근할라고 나가요

 

약...5시간뒤...그의 아버지가...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약 30분뒤
 
이번에는 그의 어머니가 외출할려고 나와요
집이 텅텅 빈거죠
이 엄마아빠는요 오후 4시반정도가 되서야
각각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씨씨티비에 확인이 된거에요
그런데 이게 끝입니다.
이 이후.....이 부부...집에서 나가는 모습이 없는데
그런데 이 부부는 사라졌어요....집안에서..증발하듯..
 
뭐지....
경찰이 생각했을떄, 그나마 가능성있는 추정은,
누군가..아무도 모르게....씨씨티비를 피해
이들 집에 몰래 들어온거죠...
내내 숨어있다가 외출했떤 부부가 집에 들어왔을떄,
납치...또는 살해한것...
경찰은요 이 부부의 인간관계에 집중했습니다.
이 부부에게 원한이 있는 누군가 벌인짓아닌가,
그런데....이 부부 이 지역에서 굉장히 오래산 부부였어요
 
55세였던..아버지 타카하시 노리히로,
그는 집 근방에서 무려 20년동안이나
작게 술집을 하나 하고있었습니다.
주로 손님은..? 중년 남성이었어요
다시 말해, 단골고객들은..거의 이웃이나 지인들이었습니다.
술집의 특성상..아버지는 주로 밤에 출근했구요
낮에는 거의 집에서 쉬었어요
지인, 가족들이 말하는 그는요
되게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가끔 술집에 손님이 영업시간 지나서까지,
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아버지도 같이 말벗해주면서,
그 손님이랑 하룻밤...술집에서 같이 보내곤 했었데요
그러니까 아버지...누군가에게 원한을 질일도,
자신이 누군가에게 원한을 가지는 그런 성격도
아니라는거에요
 
그렇다면 52세였던 이 엄마...타카하시 노리미는
어떤 여자인가...전형적인 주부였습니다.
수줍음이 많고 사교성이 없엇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예의는 바른...
항상 웃고있는...
성격이 급한편도 아니고...대화를하면,
거의 이야기를 하기보단 남 이야기를
들어주는 쪽이었다고...
이웃의 눈에 이 부부는요
너무 착하고...다정한 부부였습니다.
이웃들과, 가족들과의 갈등...? 전혀없었따.
이걸 확인한 경찰...
그렇다면 보복...원한..에 의한건
아닐 확률이 크다는건데...
외부인의 소행이 아니라면...
내부인의 소행...?
 
혹시.....최초 신고자인...아들이..?
실제 이웃들을 탐문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알게됐습니다
" 아들 다카하시 이치로 생전 이 부모님과
사이가 그닥 좋지않았네?"
 
다카하시 이치로의 경제 상황 그렇게 좋지못한거에요
부모님에게 돈을 자주 빌렸다고...그걸 갚는경우는?
거의 없었따고....이문제로 부모님과 자주 다퉈왔었다는거에요
거기다 사건직전, 이 아들...
아버지에게 약 50만달러 가까이를 빌렸네..?
50만달러 한화로 쳐보니까 한...6억 좀 넘게 나오드라구요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이 돈으로 그는요 집을 한채 샀습니다.
이 집을 누구 이름으로 구입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연스럽게 이 집은,
자기집이 되겠죠
즉, 이 아들....다카하시 이치로가...
부모님의 재산을 노리고 벌인 살인극 아닌가...
 
역시.....아들..?
이런 경찰의 추정을 들은 다카하시 이치로는
발딱발딱 뛰었습니다.
"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자기가..아버지한테 돈을 빌린건 맞다는거에요
돈 떄문에 아버지와 싸운것도 맞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한들,
아버지와 아들 사입니다.
제가 아무리 돈이 궁하기로서니
저...부모님을 죽이는 그런 파렴한치한 놈 아닙니다."
정말...?
 
수사를 이어하던 경찰,
얼마안가..정말 이 아들을 용의선상에서 제외시켜요
왜?? 알리바이가 입증된거에요
사건당일 내내 회사에 있엇던게 확인된겁니다.
회사에는 씨씨티비 있잖아요....다 찍혀있어...
와..그럼 아들도 아니라는건데...
집안에서...사라진 부부....뭐야 어떻케 된거야,
경찰이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으떄,
아주 중요한 단서가 나옵니다.
 
경찰이 씨씨티비를...전날부터해가지고
눈을 안띠고 막...판거에요
그결과....사건당일인, 2024년 1월 16일 아침,
다카하시 이치로가..오전 8시쯤 출근한다고 나간 직후,
이 부부의 집 근처에...이상한 남자와 여자가 나타납니다.
마스크를 쓰고..고개를 숙인채...양껏 움츠러든 모습...
먼가 눈에 안띄게 할려는 듯한...?
 
아침에 보인 이 둘은요...
오후에...다시 포착이 되는데...
무언갈 손에 들고 쓰레기통으로 가더니
먼갈 버려요................
그리고...? 도망가듯...사라집니다.
경찰은요...이 남녀가 너무 의심스러웟어요
이 쓰레기통에 멀 버린거지..?
 
경찰 바로 문제의 쓰레기통 다 뒤집니다.
그결과....하나의 무슨 상자 같은게 나오는데..
열어봤떠니 거기에 피묻은 옷이..
" 이거 누구피야..?"
바로 정밀 검사해봤떠니...
사라진 부부의 피네..?
이걸 버린 사람..? 의문의 남녀인데
그럼 이것들이 범인이라는거잖아요

 

수사상황에 따르면,
이 부부는 자택안에서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 부부가 집에 들어간후, 다시 나오는 모습은
포착되지않았기에
 

 

경찰은 바로 이 문제의 집 정밀 수색 들어갑니다.
집안은 물론이구요
뒤에 정원까지...탐지견을 데리고 가가지고
다 뒤져요 그결과....
 
저녁 6시쯤....이 탐지견이...창고 바닥쪽에서 막 짖어..
창고 바닥..? 경찰이 쭈그리고 앉아 쓰윽 살펴보니
냄새가 냄새가.. 바로...나무 바닥을 다 뜯어봐요
그랬더니....거기에 숨겨진 공간이 잇는거에요
거기에...두개의 큰 가방이..
뭐였겠습니까,
두개의 큰가방안에 사라진 부부가 들어있었습니다.
발견된 두사람 몸에는요 칼자국이 여러군데있었어요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들은요
주저앉았습니다...내심..기도했으니까....죽지않았길...
그냥..실종사건으로..어딘가에...살아만있기를..
그런데 산산조각 나버렸죠
 
경찰이 봣을땐 이 살인마..
이 부부에게 원한이...좀 깊은듯 보였습니다.
칼자국이 10군데 넘게 있엇으니까,
난도질한듯 보였으니까,
 
경찰은요 이 수상한 남녀를 용의선상에 두고,
이 사진을 공개했어요
아는사람 연락달라,
동시에...이 아들..아카하시 이치로를 불러들입니다.
아들한테도 이 씨씨티비속 남녀를 보여주면서
물어본거에요 의심가는 사람없냐,
CCTV 속 남녀 모두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꽉 가리고 있었지만,
숨기기 어려운게 있죠...
바꾸기 힘든 사람의 자세와 걸음걸이,
아들 다카하시 이치로는...씨씨티비속 이 남녀를
보자마자 소릴 질렀습니다.
 
" 어??? 이 화면속에 여자....
모랄레스 같은데..."
 
" 모랄레스요? 모랄레스가 누구에요?"
" 제 전여자친구요..."
응...? 이게무슨말이야...

 

 
우선 모랄레스 이여자는 필리핀 사람이에요
2017년 11월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온 여잡니다.
일본어? 엄청 잘해요
그녀는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필리핀 여자치고는...? 이뻐요
젊고 이쁜 미모떄문에 그녀는 바로..
술집 아가씨 일을 시작합니다.
그 술집 아가씨들이요 대부분 모랄레스처럼
같은 필리핀 여자들이었데요
그렇게 막 일을 하는데
1998년도부터 일본에서 이제
유흥업소 외국인 고용 제한을 건거에요
그러면서 통제가 엄격해진겁니다.
이에 그녀는요 일본에 더 있기위해
다니던 술집 주인 아들과...위장 결혼을 해요
그리고 딱 그쯤, 자기 일하던 술집의 단골이었떤,
 
58세 부자...카르멘이라는 남자와
약간 스폰같은관계? 를 이어갑니다.
이 카르멘은요 하룻밤에.
.그 술집에서만 1억넘게 돈을 쓸정도로
되게 부자였어요
그러니까 이여자가..딱 달라붙어서 꼬시기시작한거에요
카르멘은요 그녀에게 엄청 많은 고가의 가방,
화장품 , 신발 등등을 선물했습니다.
그러다가....우연히 카르멘이
SNS에서 보게 된거에요
뭘?
" 모랄레스의 결혼사진을..."
 
어우씨..이여자 나한테 결혼했따 뭐했다
애기한게없는데 혼자라고했는데
이 남자는뭐야? 이여자 남편있는여자엿어?
그런데 나한테 받아쳐먹을건 다 받아쳐먹고있었던거야?
나 호구야?
열이 확받은겁니다.
바로 애기했죠
그랬더니 모랄레스..
 
" 아....그거 아니에요...
일본에 더 있기위해서 위장결혼한거에요

 

나한테...카르멘 당신밖에없는거알면서...."
안심을 시키면서 결국 이 두사람
관게가 다시 회복되요
이떄까지도...모렐레스는 몰랐습니다.
카르멘....좋은 남자가 아니라는걸...
그는요 사기꾼이었어요
 
 
그녀에게 사줬던 가방...뭐..보여준 재력? 모두
남 등쳐먹고..사기쳐서 얻은거였어요
이거 얼마나 가겠습니까,
카르멘 사기죄 걸려가지고 체포 구속된거에요
그러면서 모랄레스 의지할곳이 사라져버린겁니다.
이런상황에서 그녀.....누군가를 찾아가요
누굴...?

 

서류상...그래도 남편인...
술집 주인 아들을...임신한 채로....
이 술집 사장 아들 입장에서...
이여자가...딴남자랑 붙어먹다가..
임신한채로 날 찾아왔어요
좋다고 하겠습니까? 결론은 이혼합니다.
그러면서....술집에서 짤리게 되구요
아이까지 낳으면서....아이와 둘이 이사가요
그렇게 3년전인 2021년 27살이된 모랄레스...
자기보다 한살많은 타카하시 이치로를 만나게된겁니다.
타카하시 이치로는 성격이 되게 밝고
다정했어요...둘은 만난지 몇일만에 연인사이가 됩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에요
사귀자마자 이여자가 그렇게 나한테 돈을 빌려..
그거에 대해서 이 남자....다 오케이 하는거에요
다 빌려줘....
그런데 문제는 이 빌려준 돈이 누구돈..?

 

앞서 그랫잖아요 자꾸 아버지한테 돈타갔다고
이문제로 막 싸웠다고,
다 부모님 돈으로 빌려주고있는거에요
거기다..빌려줬으면..갚으라고 라도 하든지,
이 남자....
" 에이 여자친구한테 빌려준건데...어떻케
갚으라고 말을 해요 지가 알아서 갚으면모를까, "
지가 알아서 안갚는데.....
부모님 돈이라고 갚으라해야되는데
독촉도 안하니까, 아예 갚을 생각자체를 안하는거에요
모랄레스 입장에서는..?
완전 앗싸 호구 걸렸따!!!이거죠
하지만 반대로 타카하시 이치로의 부모님은,
이여자가 마음에 들었겠습니까?
둘의 사이를 완전 반대했습니다.
결혼은 절대 안된다.
거기에 플로스로, 이모든 상황을 알고있었기에
" 이 년 이거 우리 아들한테........돈을 빌리고 안갚았네?"
만원 이만원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때 그의 부모님이..대신
모랄레스에게 돈 갚으라고 독촉하기 시작한거에요
결론은, 이렇게 부모님이 사이에 끼게되면서
2024년 1월 둘은 헤어지게됩니다.
 
이떄 모랄레스 빚이 많았어요
타카하시 이치로에게뿐만이 아닌,
은행 빛이라든지, 다른 지인에게 빌린 돈이라든지,
이여자가 능력이 잇었겠습니까,
돈이없으니..여전히 못갚는상황
하지만 빚 독촉은 여기저기에서 계속 들어오는상황,,
원래 이걸...타카하시 이치로의 도움으로
매꿔야되는데 그게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모든 화살이...
그의 부모님에게 향한겁니다.
 
"부모님만 아니었으면 자연스럽게 다카하시 이치로와
결혼도 하고...그러면 이 빚도...알아서
그가 다 갚아줄거고 끝나는건데
지금처럼 비참한 삶은 안살아도되는건데...
이 타카하시 이치로 부모님떄문에...."
이때 모랄레스가 살던 곳이요
다카하시 이치로의 집에서 불과 500m 거리
도보로 약 10분밖에 안걸렸어요
음....이것만 봐도 의심스러운데..

 

여기서 이 아들...타카하시 이치로왈,
사건당일 1월 16일 오후에 갑자기
헤어진 모랄레스한테 전화가 왔다는거에요
한다는 소리가 대뜸..
" 우리..다시 사귀면안되...?"
이때...그는요 직장에 있었다보니까...구구절절 애기안하고
짧게 그랬떼요
" 우린 이미 끝났어, "
이말에...그녀...뭐 이타저타 애기없이 바로 끊었다는겁니다.
 
그리고 한..오후 5시쯤 됐을떄,
반대로 이 타카하시가...마음에 걸렸떤거에요
아까 너무 차갑게 말한것같애...
그래서 이떄 그가 다시 모랄레스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런데 안받아...그래서..문자를 보냇데요
" 일하는 중이냐고 전화 받기 불편하냐고"
 
그랬떠니 약 30분후,
띠링....그녀에게서 답장이 왔따는겁니다.
" 이제 다 끝났어..." 라고....
이게 뭔가....이상하잖아요
경찰 바로 모랄레스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도망갔어....
모랄레스 주변인들을 조사하던 경찰,
그녀의 친구에게 중요한 단서를 얻습니다.

 

사건 다음날인, 2024년 1월 17일 저녁
이 친구가... 한 가게에서 모랄레스를 만났따는거에요
이떄...너무 반가우니까,
" 모랄레스!!!" 하면서 말을 걸었는데
이떄 그녀가 뭐에 홀린듯이 반쯤 정신이 나가가지고,
뭐...눈도 안마주치고...인사도 안해주고..
" 붕대...붕대....붕대어딨어!!"
미친듯이 붕대만 찾고있었다는거에요
" 붕대...?"
 
사건발생 이틀뒤인 2024년 1월 19일 이른아침,
드디어 경찰은, 후쿠시마현 한 집에
숨어있떤 모랄레스를 체포합니다.
그녀는요 딱 잡아떄요
" 저 아니에요...저 그날...필리핀 친구 집 구하는거
도와주고있었어요 물어보세요!!"
 
그런데여기서 문제는
그녀가 이렇게 애길하는데 뭐..체포할수가없는거에요
그녀가 죽였다는 직접적인 증거가없으니까,
그래서 경찰은 다른 용의자에게 주의를 돌렸습니다.
사건 당일 모랄레스와
씨씨티비에 함께 등장한 남자
그 남자의 이름은 34살이었떤 "델라크루즈"
역시 그녀와 같은 필리핀 사람이었어요
바로 그를 잡아들입니다.
그리고 심문을 시작하는데, 다행히도 이때 이 남자,
압력을 견디지못하고 전부 자백하기 시작해요
모랄레스와 델라크루즈 둘은 어려서부터 아는사이라고...
절친이라고 할정도로 사이가 가깝다는거에요
 
2023년 7월 한 건설회사 기술인턴으로
일본으로 넘어왔는데 기숙사에 살면서...
일본어에 좀 미숙하다보니...
평소 필리핀 친구 몇명빼고는...
사람들과 거의 교류하지 않았다고..
그는요 실제로...타카하시 이 부부를...알지못했습니다.
모르는사이....
모든건...모랄레스의 생각이었따고...
자기는 그저...그녈 도와준것뿐이라는거에요

 

2024년 1월 16일 즉, 사건 당일 아침
타카하시 이치로가 출근한 후....
이 둘은...타카하시 이 부부집에 몰래 들어갔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요
이 모랄레스가....사궜었잖아요
그러면서....이 집에 몇번 가본적이있었데요
이떄...집 비밀번호를 봐놨었던거에요
 
놀랍게도 이때 이 둘이 집안으로 들어갔을떄

 

이 부부 집안에 있엇어요
그런데 전혀 몰랐떼요...
몰래 들어와서...집 모퉁이에 숨어있었다고....
그렇게 한 오후쯤...앞서 이 아들이 그랬죠,
모랄레스한테 갑자기 전화가왔다고..
우리 다시 사귀면안되냐,
이떄 이 전화....알고보니까, 이 타카하시 이치로
집에 숨어있으면서 한거에요
그런데 이떄 그의 답변은...?
" 우린 끝났어.."
원하는 답변을 얻지못했죠
 
그리고 오후 1시경....이 아버지가..집에서 나옵니다.
씨씨티비에 찍혀있었어요
그리고 30분후? 이번에는 엄마가 집에서 나왔죠
그러면서 이때 빈집에 이 둘이 남은거에요
그렇게 내내 숨어잇다가 오후 4시 반쯤됐을떄
먼져 들어온 사람은,
 
그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가 딱 들어오자마자 바로 공격..살해..
그후...엄마가 들어왔어요
똑같이 바로 살해....
여러분...4시반쯤에....차례로..부부가들어왔어요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쯤 무슨일이 있엇습니까,
 
이...아들...타카하시 이치로가...
내내 차갑게 우린 끄났어, 라고 말한게 걸려서,
모랄레스에게 다시 전활 걸었죠!!!
이러고 있으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전활안받으니까,
" 일하느라 전화받기 좀 그런거야?"
라고 문자까지 보내면서....

 

이떄...모랄레스...그녀는요
이..타카하시 이치로의 부모님을 모두 죽이고..
그 시신을 처리하느라 바빳습니다.
그래서 30분후에 답장한거에요 뭐라고..?
" 모든게 끝났다고.."
이 둘은요...죽인 부부를..가방에 넣고,
창고 바닥 아래 수납공간에 숨겼어요
그리고 자신들의 피묻은 옷을 모두 벗고,
바닥에 묻은 피를 닦아낸후,
봉지에 담아....근처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문점이
이 두사람, 부부가 집에 있는 상황에서
아들만 딱 출근해있는 상황에서
몰래 들어갔어요 숨어있엇단말이에요
그리고..? 아버지 먼져 외출, 30분뒤 엄마외출했죠
이때도 가만히 숨어있엇어요
아침에 들어갔는데 내내 숨어만 있다가
오후 4시가 넘어서 죽인거에요
왜.....왜 그 오랜 시간을
그집에 숨어 기다린걸까...
 
경찰의 추정으로는..
모랄레스가 복수를 계속 망설인게 아닐까,
사실 살인이라는게, 사람을 죽인다는게 쉽지않잖아요
할까말까 계속 망설인게 아닐까,
혹은 들킬까봐 여러생각에, 걱정되서..
더 안전한 적절한 타이밍 본다고 시간이
이렇게 됐을수도있구요
 
사건이후...도망쳐 나온 그녀는요
바로 살던 아파트를 내놓고,
다른곳으로 도망갑니다.
바로 델라크루즈 잡아들였잖아요
 
이떄 보니까....이놈 손에 붕대를 감고있어..
실제 모랄레스가 체포되고,
약 이틀뒤인 2024년 1월 21일
씨씨티비에 또렷하게 그가 맥주를 사는모습이
찍혔습니다. 이때도 손에 붕대를...
앞서................모랄레스...한 상점에서 막
다급하게 붕대 찾았잖아요
애 감아줄라고...........
즉..............이놈이..........죽인걸로 보이는거에요
확인결과....죽인건...델라크르주.
 
살인을 기획하고 지시한건...모랄레스였습니다.
똑같은 년놈들이죠 둘이 죽인거지,
현재 모랄레스와 델라 크루즈
두 사람 모두 계획된 살인 혐의로 기소되있는데
참...웃긴게요
서롤 그렇게 비난한데요
" 쟤가 주범이에요 아니에요..니가 다 시켰잖아!!"
이 사건은요 아직 정식재판이 진행되지않앗습니다.
아직 계속 조사중이에요
그래서 아직...판결이 난건없습니다.
앞으로더 지켜봐야할것같애요
와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 아들입장에서는 진짜 와...
여러분은 이사건 어떻케 들으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현재까지도 조사중인
일본에서 벌어진 한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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