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여중생 흉기 난동 사건, 사람이 죽는지 확인 해 보고 싶었어요

평범해보였던 소녀의 끔찍한 비밀

2022년 8월 20일 사이타마현 토다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유키코는 평소처럼 그날도

학원에 간다며 가방을 가지고 자택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나온 유키코가 향한 곳은

신주쿠...신주쿠역에서 내려

시부야구 인근 마루야마쵸라고,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은 주택가동네에요..

이 주택가에...인적 드문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사람없는 골목길을 어느정도 걸었을까, 오후7시 20분경

이 유키코의 눈에....두사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하호호 웃으며 걸어가는...50대로 보이는 엄마와

10대로 보이는 딸...

이둘을 보자마자...유키코는 갑자기

이둘에게 달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가방에서 바로 흉기를 꺼내들고는...

이 모녀를 향해 휘두르기시작한거에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놀란 피해자 53세 엄마와 19살 딸은

" 악!! 뭐야, 여기 아이가 칼을 가지고

공격하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주변사람들에게 소리소리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리에 주변에 있던 음식점 직원, 이웃주민들등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고, 결론은 이 유키코..

현장에서 이웃들의 손에 붙잡혀 경찰로 인계됐습니다.

 

 

도대체 그녀는 왜.... 모녀를 공격한걸까,

도대체...이 유키코 뭘까요..

아니 학원간다면서 아무렇지도않게 집을 나와서

무슨..계획이라도 한듯이 바로...마루야마쵸 주택가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곤...두사람을 보자마자

바로 가방에서 흉기를 꺼냈죠 여기서 더 놀라운건,

이 유키코의 가방에서 총 세개의 흉기가 더 나왔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유키코 집에서 나올때부터,

2022년 8월 20일 그 이전부터, 이 범행을 할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계획했다는거잖아요 15살짜리가..

 

다행히도..피해자인 엄마와 딸

두분다 살으셨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어깨와 등 쪽에 크게 상처를 입었고

딸은 등과 팔에 10cm 가량의 깊은 자상으로,,

전치 3개월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정신적인 충격은 또 어쩔거에요..

아무생각없이 걸어가고 있는데...갑자기 막

칼들고 어린애가 달려드니까,,

얼마나 놀랫겠습니까,

 

 

 

그 장소에서 또 살인사건이 있었다.

거기다...참..더 그런게

이 15살 유키코가 이 모녀를 공격한 딱 범행 장소가요

제가 예전에 다뤘었던,

1997년에 발생한 도쿄전력 여직원

살인사건 현장의 바로 뒤편이었습니다.

 

그러니까...큰 건물 하나를 두고..뒤편에서는

도쿄전력 여직원살인, 앞쪽에서는...

이 모녀 묻지마 흉기 사건..

경찰은요..이 유키코가 혹시 다른사람을

또 헤한건 없는지 , 처음부터 이 모녀를

타겟으로 정한건지, 아님 정말 그냥 보이니까 찌른건지

유키코의 당일 행적을 씨씨티비를 통해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딱 보니까, 이 유키코...

 

신센역으로 가는 모녀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이 모녀를 뒤따라가네....그러다가 이 모녀가,

해당 주택가로 딱 들어서는 그 순간,

모녀를 습격한 것으로 추정됬습니다.

그렇다면...이 모녀와 유키코는

무슨사이이며,, 왜 유키코는 이 모녀를

노렸던걸까,, 어떠한 원한 관계였던걸까요?

아니면...이 피해자 딸이 19살이었잖아요..

유키코는 15살 아는사이였나..?

확인결과....피해자 모녀와 유키코는요

전혀....일면식도 없는남남이었습니다.

 

실제로 목격자인 이웃들 말로는

이 엄마가...유키코한테

" 너 누구냐고....왜이러냐고,," 물었다고..

그렇다면...유키코는 왜...

전혀 모르는 이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렀던걸까요

왜 이 모녀를 죽이려고했던걸까,

 

 

정말 죽는지 궁금했어요

경찰 조사에서 유키코가 말한 범행의 이유는요,

" 아...하...가족 싹다 죽여버리고 사형받고 싶은데..

어떻케 찔러야 사람이 죽는건지.. 도통 알수가 있어야 말이죠,

사람이 정말로 죽는지 시험해보고싶었어요

그래서....가족 죽이기전에 예행연습한거에요~"

 

실제 이게 범행 이유입니다.

15살 어린애가 모르는 엄마와딸을 죽이려고한이유,

가족죽이기전에 ,예행연습한거에요

그 피해자 엄마가..

우리엄마랑 닮았어,

그래서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도대체 이 유키코는 어떤 아이길래..

이런생각을 하고, 행동으로까지 옮긴걸까....

 

 

유키코는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본인 진술에 따르면, 엄마랑 너무 안맞아,

사사건건 부딫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죽여버리고 싶어....내가 뭐만하면 잔소리..

엄마랑 성격도 안맞고 엄마 그 사소한 버릇하나까지도

싫어서 죽여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엄마를 죽이면

내 동생이 그 모습을 보게될텐데

그건 또 싫어...그래서 앗싸리..

엄마 죽이고 동생까지 죽여버릴려고했다는겁니다.

확인해보니까 유키코가...중학교 1학년때부터..

학교가기를 엄청 싫어했었데요

그러다보니 등교거부 상태였다고합니다.

이걸로 봤을떄...평소 가정환경, 혹은 학교적응에

불만과 문제가 많았던걸로 추측이 되는데,

 

경찰은 2022년 8월 22일 유키코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일본의 범죄 전문가는요, 이 유키코,

가족의 애정에 많이 굶주려 있는..

그런상태인것같다고 애길했습니다.

 

엄마가 날 사랑하고 있다는..

내가 엄마에게 사랑받고있다는..

그런 느낌을...많이 받고 자란거같지않다고,

많이 느끼지못하고 자란것같다고..

사람이 살아가면서..누구에게든..

" 아..내가 이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잇구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자라는게 굉장히 중요한것같애요

 

 

 

실제 죽이고 싶었던건, 엄마이지 않았을까

일본 범죄 전문가는요

이 유키코...흉기를 가방에 3개나 준비했을정도로,

살인에 대한 욕구가 강했어요

자기 엄마를 죽이겠다는 욕구가 강했단말이에요

남동생은...이제 그모습을 보여주게되면

자기가 괴로우니까, 남동생도 죽이려한거고,

그런데 결론은....자기말로는 예행연습을 한거라고하지만,

엄마를...못죽였습니다.

아무렇지도않은척 집을 나왔죠 그리곤...

엄마를 닮은..피해자를 노렸어요...

엄마를 죽이곤 싶은데 못죽이겠거든..

왜? 애정이 남아 있으니까...

 

그래서 아쉬운데로 우리 엄마 닮은

저여자라도 죽여야겠다

나는 엄마와 사사건건 부딫치면서 사이가안좋은데

우리엄마랑 닮은 저여자....옆에 딸인거같은데

저 엄마와 딸은...사이가 좋네..짜증나게..

이거 아니었을까...추정을 했어요.

 

유키코는요...경찰조사에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내가..우리 엄마 이런이런 점들때문에

너무너무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싫어하거든요?

그런데..........어느순간 내가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내가 엄마의 싫어하는 부분을

닮아가고 있더라고...

 

경찰은요, 엄마가 유키코에게 엄하게 대한 건..

딸에 대한 애정에서 그랫던걸로 추정됏어요

막 학대하거나 이런 정황은 없었으니까,

하지만 문제는.. 엄마는 애정이라고..

좀 좋은 길로 바른길로 갔음 하는 마음에

잔소리하고...훈육도 하고 했겟지만

정작 이걸 받아들이는 딸 유키코는...

이 마음을 모르는거에요

그냥.................잔소리하고 엄마는 날 싫어하는거고

엄마는 날 사랑하지않는거고, 엄마는 칭찬보다는

매질이 먼져인 여자니까,

이렇게 받아들여지는겁니다.

날 사랑으로 보듬어준적없으니까,

엄마 마음은 너무 딸을 사랑하지만 그걸

말로든뭐든 표현을 안해주니까,

표현을 안하니 어떻케 알겟어요...딸은..

그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거에요

 

전문가는요

유키코가.. 엄마의 이런..행동들을..

애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한거같다고..

시야가 좁고 타인에 대한 감정이 결여되어 있을 경우

이 사건과 같은 일탈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나지않았어요

정말 다행히도...

 

 

촉법소년 이대로 괜찮나,

하지만 두명이나 중상을 입었죠,

이 사건의 범인은 고작 15살 어린 소녀...

일본은요...갱생의 의미라는 명목으로,

소년법상..미성년 범죄자의 실명보도와

언론 노출을 금지하고있다고합니다.

즉, 오늘 사건 15살 유키코...미성년자로..

실명 노출안됬어요 , 유키코라는 이름은

제가 가명으로 지은겁니다. 실제 이름아니에요

 

그렇다보니, 이 사건 이후,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의 실명 공개를 두고

또다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점점 미성년자의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있고,

그 수법도 점점 흉악해지고있는거에요

그렇다보니, 일본 사회 또한,

소년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

추세라고합니다.

 

그결과, 2022년 4월

18~19세 피의자의 경우 살인 등

제한된 범죄 혐의 피의자에 한해

실명 보도가 가능하게끔, 소년법을

개정하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아니 그렇게 하지말고, 그냥 미성년 범죄자 실명보도

금지 법 자체를 없애라고!!!!

이렇게 요구하는 상황이라고합니다.

 

18-19세 피의자의 경우,

범죄 혐의에 한해 실명보도가 가능하게끔 한거에요

오늘사건은 15살이죠, 그래서 실명보도 안된겁니다.

일본의 일부 사람들은요

실명보도를 안하면, 많은 블로거나 유튜버나

뭐 여러특정반들이...무차별적으로 범인의

신상정보를 캐낼려고 하고 , 그러다보면

본의아니게 사건과 관련없는 무고한

사람들이 범인으로 지목받고 오해받아서,

피해를 보는 사건들이 생기니까,

이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강력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 피의자의

실명 공개와 언론 보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맞서고있다고합니다.

 

 

이뿐만이 아닌 최근 일본은 묻지마 강력범죄도

심심찮게 계속해서 발생하는 추세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라고하는데,

2022년 1월 15일에는요 도쿄대 앞에서

17살 고등학생이... 수험생을 느닷없이 칼로 공격한거에요...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한테 물었어요

왜 학생을 공격했냐고 그랬더니 뭐라고 했는지아세요?

 

" 공부도 안되고...앗싸리 그냥,

중죄를 저지르면 죄책감에 자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무슨 개소리야 죽을거면 혼자죽지...하우..정말..

남을 죽이면 나도 자살할수있을것같아서?!

 

 

 

늘어가는 묻지마 범죄

 

이뿐만이 아닌, 2021년 10월 31일에도 옆에

20대 남성이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조커 분장을 하고,

도쿄 지하철 안에서 칼로 느닷없이 승객들을 위협하고

공격하기 시작한거에요 거기다 지하철에

불까지 지를려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7명이 다쳤어요.....이때도

체포한후 경찰이 물었어요

" 왜 승객들을 공격했냐고" 그랬더니 한단 소리가,

“2명 이상을 죽여 사형 당하고 싶었어요..”

이역시....내가 스스로 죽을 용기는없고, 죽고는싶고

앗싸리 남을 죽인후에 그죄로 사형받아 죽고싶었어요.

뭔 개소리야....이게 그 피해자는 무슨죕니까,

죽을려면 혼자 조용히 죽든지 이게뭐야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미셩년자 범죄률이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지고

그...범죄의 잔혹성 또한...엄청 성인범죄

못지않게 심해졌죠...성인이든 어린이든

폭주하는 이들을 막을 현명한 대처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서 벌어진,

끔찍한 한 묻지마 사건을 가지고왔습니다.

.

.

.

.

더 많은 사건사고 영상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DObf2_Z4qhW6AXomLZ6FZw/

모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