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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건은요 일본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엽기적인 살인사건입니다.
일명...기타큐슈 일가족 감금 살인사건
오늘 사건의 주범인 마츠나가 후토시
그는 기타큐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학교에서도 모범생으로 통했죠
그런데 시간이 흘러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합니다.
성격은 폭력적으로 변했고, 여학생들과
매일같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학교에도 나가지않고 양아치 행동을 하기 시작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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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17살이 됐을떄, 가출한 한 여학생을
집으로 유인, 관계를 가집니다.
그런데 와...임신했네?
이걸....그 여학생의 부모님이 알아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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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겠습니까, 이 여학생 부모님이
이를 학교에 항의 하게되면서
마츠나가 후토시 퇴학당합니다.
퇴학 당하고 2년도 채 안되
19살떄 이 남자 결혼해요
아들까지 낳죠 그런데 잘 살앗겠습니까,
지속적으로 아내를 떄리는거에요
이뿐만이게요? 바람은 또 얼마나 지독하게 펴대는지,
불륜녀만 10명 넘게 있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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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한명이 한살 어렸던 오가타 준코
그녀는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성격이 대체적으로 얌전하고, 크게 생활도
일반인과 다르지않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딱 이떄쯤, 본인의 부주의로
유치원생 중 한명이 좀 다친거에요 그런데
이 아이의 아버지가 ...지역 야쿠자네...
이떄부터 준코는 지속적으로
야쿠자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우울하고......
이때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이...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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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나가 후토시였던거에요
후토시와 준코....이 둘은요 같은 학교 동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친했떤 사이는 아니었어요
우연히 후토시가...졸업앨범을 보다가,
준코가 눈에 들어오네? 바로 전활 걸었던거에요
준코가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고있을떄 말이죠
후토시가 전화로 막 날 위로해주고
괜찮을거다 내가 지켜주겠다 이리 말해주니,
안흔들리겠습니까,
덫에 걸린거에요
준코는 후토시와 관계를 맺은 후,
그가 자기 인생의 반쪽이라고 확신하게됐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떄 후토시 본처가 있엇어요
그런데 내가 알바야?
준코는 전혀 개의치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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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의 어머니또한 그가 유부남이라는걸 알고,
절대 결혼 안된다 헤어져라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떄 후토시는...
" 저....준코를 정말 사랑합니다.
본처 바로 정리하고 그녀와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 착한 웃음을 보이면서....믿음을 준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준코의 어머니...시즈미는
이둘의 교제를 허락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후토시와 준코는...동거를 시작해요
그런데 웬걸....지버릇 개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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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가 일기장을 쓰는 버릇이 있엇나봐요
그걸 후토시가 다 읽는거에요
그리고? 떄리는겁니다.
" 너 이새끼는 누군데, 니 일기장에 적혀있냐
애가 니 전남자친구냐!!"
무슨 의처증처럼, 매일같이 떄려,
그러니까 참다참다 준코가 그만좀하라고
어떻케 해야 내 사랑을 믿겠냐고!!
그랬더니 실제로 후토시가 그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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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담배로 니 팔뚝에 지져서 내 이름 새겨"
이거 하겠습니까,
오히려 이 말에소름돋아가지고,
준코 같이 살던 집을 나와 본집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서.....이제 엄마 시즈미가 보게된거에요
내 딸 몸에 있는 멍들을...
이거 어떻케 가만히 있습니까, 후토시에게도
준코에게도 헤어지라고 다그쳤죠
그랬더니 이 후토시 어떻케 한지 아세요?
하아 어느날...후토시가 어떠한 핑계를 대면서
준코 엄마인 시즈미를 불러냅니다.
그리곤? 호텔로 유인 성폭행해요
이게 무슨.....
그리곤? 바로 준코에게 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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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엄마가...날 먼져 유혹했다고...
니 엄마가 날 호텔로.....이끌었다고...
난 어쩔 수가없었다고..."
엄마와 딸 사이를 갈라놓을려고,
준코앞에서 그녀 엄마를 모함했을 뿐만 아닌,
이 기회를 빌어, 가족들과 연락 다 끊으라고 강요해요
그런데 여기서 팩트,
지금까지도 이 후토시..본처와 이혼한 상태가
아니었다는겁니다.
그 다음해에 첫번쨰 아내가 가정폭력을 견디지못해
아들을 데리고 도망쳐요
그러면서....이 사건의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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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3년 "월드"라는 회사를 차려
이불 판매 사업을 시작합니다.
여럿 직원들을 두게되는데...하아 잘 대해줬을까요?
아니죠...직원들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막장이에요
싸구려 이불을 가져다가 직원들한테
고가로 팔아오라고 강요하고,
직원에게도 할당량을 강제로 부과
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거나
그냥 내 기분이 나쁘면,
3층...방음 처리된 한 방에 가둬요
그리고? 그 방안에서 전기봉을 들고,
직원들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전기 충격을 주면서 욕을 하는거에요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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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사장이 이렇게 싸이코면...그냥 그만두면 되는거아닌가,
그런데 그러지 못했떤 이유가요
이놈이 전기충격을 막 가하면서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 나랑 친한 야쿠자들이 있어,
사표쓴다? 경찰에 신고한다? 해봐,
내가 바로 야쿠자 시켜서 너, 그리고 니네 가족들까지
내가 싹다 죽여버릴테니까, "
라고 협박을.................전기 충격가하는 또라이새끼에요
이런놈이..진짜.....내 가족들까지 손 안대겠습니까?
이게 무서워 선뜻 그만두질 못했떤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한 직원이 용기내
경찰에 이를 고발 하면서, 1992년 7월 막을 내렸고
후토시는 사기죄와 공갈 협박죄로 지명수배를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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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 후토시는 체포되기 싫거든,
도주 생활을 시작하는데, 혼자는 외롭잖아요
준코를 데리고 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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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준코,
후토시의 아들을 두명이나 낳아요
애 낳고 정신 차렸을까? 아니죠
돈이 부족할때마다 후토시는 준코에게 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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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니 엄마아빠한테 돈 보내 달라그래~"
그래서 준코 가족은요 총 63번에 걸쳐
약 1500만엔을 보내요
한화로 1억 4천만원 정도 나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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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틈을 타
도피 중이던, 1996년 1월 후토시는
예전 자신과 함께 가짜 회사를 차리자고 제안했었던,
부동산 중개인, 토라야 쿠미오를 떠올립니다.
쿠미오는 당시 아내와 이혼후, 10살 딸과 함꼐 살고있었어요
그는요 사람좋은척 웃으면서 쿠미오를
클럽이나 좋은곳에 많이 데리고 다닙니다. 술을 막 맥여요
그리고..? 그가 취했을때,
그와 그의 딸을....자신이 살고있던 아파트 욕실에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그 욕실에서 전기 고문을 시작하는거에요
왜? 이렇게 해야...이것들이 내말을 고분고분 잘듣거든,
실제, 후토시가...제일 재밌어하고 좋아하는게
" 쿠미오를 욕조에 묶어두고,
전기고문 하는거였대요....아 니가 괴로워하는 모습보니까
내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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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시는요 쿠미오 가족들에게도 돈을 요구합니다.
그리고....밥을 재대로 줬겠어요?
매일 국수 딱 한 그릇만 주구요
" 야 쿠미오 아직도 배고파? 그럼...
여기 내가 방금 똥싼거야 이거라도 핥아먹어 ㅋㅋ"
와....1996년 2월 34살이었던 쿠미오는요
결국.....후토시한테 고문당하다가 사망해요
쿠미오가 죽어버렸어요 남은건? 그의 10살딸 뿐,
이때부터 후토시는요
가스라이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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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여기 아빠 팔 보이지, 여기 썌게 물어 얼른!"
살점이 뜯어져 나갈 정도로, 썌게 물으라고 시킨거에요
그리고 그걸 사진으로 찍습니다.
왜?
" 자, 잘봐, 니 아빠 몸에 니 치아자국이 있어,
이게 무슨말인지 알아 ? 니가 아빠를 죽였다는거야,
니가 아빠를 죽게 만든 이 학대에 가담했다는 증거라구,
경찰이 와서....니 치아자국 보고 바로 널 살인죄로 체포할거야"
이런말을 절망적인 어린 소녀한테 계속하는거에요
세뇌시키는겁니다.
" 니가 아빠를 죽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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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시는 쿠미오의 딸과...준코에게
쿠미오의 시신을 처리하게 합니다.
다 조각 토막내...그리고 바닷가에 버려
와.....쿠미오의 10살난 딸은요...아버지를 잃은것도 모잘라,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두 아들까지 돌봐야했습니다.
그렇게 이놈의 공범이 되버렸어요
1998년 가지고있던 돈을 다 써버린 쿠미오는
다시...준코의 가족에게 눈을 돌립니다.
준코 가족한테 전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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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딸이 사람을 죽이고 토막까지냈어요
내가 이거 경찰에 애기하면 당신 딸 어떻케 될거같애요?"
와.....이 준코의 집안이요 되게 좀
명문있는 집안이었대요
그렇다보니,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어떻케 되겠어요
가문의 수치 아니야,
그러니까, 준코의 아버지...체면을 위해
후토시에게 6300만엔을 더 줍니다.
한화로 5억정도,
아니 지금 줄만큼 줬단말이에요 더이상 가족들도 돈이없어,
이걸...후토시도 알게된거에요
쓸모가 없네...? 그러니........쓸모없는 쓰레기는 버려야지,
준코 가족을 다 없앨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떻케 없애지...? 간단해, 가족들간에 이간질 하면되지,
준코의 어머니하며 여동생하며, 아버지까지
막 이간질을 하는데 팩트로, 집중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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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남편...이었어요
여동생 리에코의 남편, 오가타 카즈야
내 타겟은 너다.
이 오가타 카즈야를 불러내서,
술을 마시며 위로하는척 이런말을 합니다.
" 당신 속아서 결혼한거야 내가 어떻케 하다 들었는데
당신 아내 예전에 낙태했었던데
준코네 집안 여자들은 다 깨끗하질 않아,
내가 그냥 솔직히 말하는건데,
당신 와이프? 그리고 준코 엄마?
사실 다 나랑 한번씩 잣어, 그런년들이야,
먼저 속인건 그년들이니까, 마구 쳐 갈겨도 상관없어
당신은 준코 집안의 둘째 딸 남편이지만,
그거 알아? 그들 집안 땅? 니꺼 한평도 없어~"
결국 카즈야는요 후토시의 이런 꼬득임에 넘어가
사실 확인도 해보지않고,
장인 장모와 아내를 막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후토시의 이런 세뇌아래...
해선 안될 행동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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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열살딸과 다섯살 아들을...
자기 손으로...후토시에게 넘긴겁니다.
여기서 소름은 , 이것까지 모두 후토시의 계획이었다는거에요
"ㅋㅋㅋ 살인게임은 ? 지금부터 시작이야"
후토시는요 이 두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
준코 가족들을 모두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로
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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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선으로 피해자들의 각 몸 부위를 다 묶고,
전기 플러그를 꼽았다 뻇다 하면서,
전기 충격을.........그렇게 한명한명 신경 쇠약 상태로 만든거에요
" 이래도 내말안들어 ? 살고싶어, 그럼 무릎꿇고 내 발이나 핥아"
내말에 복종하게끔,
더 충격적인건, 준코가족....
이런 고문을 무려 반년동안이나 견뎠다는겁니다.
이 후토시가...내린 첫번째 살인 명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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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코, 저기 니 아버지 , 니 손으로 고문해 죽여"
61세 아버지를........고압 전기봉을 주면서,
이걸로 온몸을 떄려 죽이라고...이게 사람새낍니까?
준코 아버지는요 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대성통곡하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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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러분...이 준코는요
지금 맨처음 쿠미오 살인부터, 혹은 그전,
자신의 학대부터 다 당해온 여자에요
정신이..온전한 여자겠습니까, 이미 다 뭉개졌지,
내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는지..모르는거에요
무언가에 홀린사람처럼, 그녀는 후토시의 명령에 움직였습니다.
결국...준코 아버지...극심한 고통속에...딸 손에 죽었어요
와..그 모습을 지금 곁에서 가족들이 지켜봤단말이에요
이 아내.....58세 어머니는 어쩝니까, 멀쩡할수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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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는걸 본 이후부터 정신이 이상해져서
자주 악!!! 하는 비명소릴 질러대는거에요
이게.....후토시는 매우 듣기 싫었겠죠
그래서....준코 플러스....준코 여동생,
그러니까 엄마의 두 딸이.....엄마 두 다리를 각각 붙잡구요
둘쨰딸 리에코의...남편, 그러니까 사위가....
어머니의 목을 졸라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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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60대 아버지는 큰딸손에,
58세 어머니는...두딸과 사위손에..죽은거에요
이동안 준코의 여동생 리에코는요
계속해서 후토시의 성폭행과 매일 귀에 전기 충격을
견디고 잇엇습니다.
이미 청력을 잃은 상태였구요
임신했을 가능성도 높았어요
그런데 " 얘도 필요없어"
그래서.....이 여동생 10살 딸과 5살 아들이 있었단말이에요
" 야, 10살 딸, 너 일루와 여기 엄마 발 잡아"
그리고.....리에코의 남편, 카즈야한테...
"당신이 목졸라 아내 죽여"
그러니까 이 여동생은 자기 남편과 자기 딸 손에 죽은거에요
이 사위 카즈야도 장모와 아내를 살해한후,
정신적으로 무너져갔습니다.
매일 구토를 해댓구요, 후토시의 소변 대변을
다 핥아먹었어요
결국 사위 카즈야도 심부전증으로 사망합니다.
지금...준코의 엄마아빠, 준코의 둘째여동생,
여동생의 남편까지 다 죽었어요
준코의 가족중 남은건...? 둘째 여동생의 자식들인....
10살딸과 5살 아들뿐,
준코의 가족들이 다 죽은상황에서
애내들도 필요가없거든, 그래서 후토시는요
와 대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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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딸한테,
" 야 저 주방에 칼보이지, 저거 들고,
니 5살난 동생 찔러 죽여 지금 당장 죽이라고"
이 10살된 딸은요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아빠가 죽는것까지 다봤어요 심지어 내가...
못움직이게 발까지 잡앗잖아요
멘탈이....괜찮겠습니까?
이미 무너져서 살인에 무감각해...
그냥... 네...하고 칼들고 푹찌른거에요
그렇게 준코 가족중....10살난 딸만 남았습니다.
이 딸은 어떡했을까요?
후토시는요...전기봉으로 그 어린 애 얼굴을 떄리고 지지고
발로 차서 기절 시킵니다. 그리고....
준코와....맨앞서 부동산 업자 사망했던,
쿠미오의 10살 난 딸있었잖아요
두사람한테 전기로 지져 저 어린애 죽이라고....
그렇게.....준코 가족들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충격적인건 먼지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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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지금..몇명이 죽어나갔는데...
정작 주범인 후토시 손엔..피하나 묻히지않았다는거에요
그냥....부동산 업자 쿠미오..?
쿠미오 재밌다고 고문하다가 죽인거? 그거빼곤,
없어요...준코 가족들...다 서로 죽인겁니다
후토시 말한마디에 로봇트처럼,
제일 사랑해야할 가족들이..서로가 서롤...죽인거에요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죽은 시신들은 모두 준코와 10살...쿠미오 딸이 다 처리햇습니다.
다 토막내구요 믹서기로 다 갈구요
그걸 바다에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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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마같은 놈이 잡힌건요
이 쿠미오 딸이 용기를 내준 덕이었습니다.
무려 7년동안...이런 통제당하는 삶을 살다가,
이 10살이었던 쿠미오 딸이, 17살이 됐을떄,
도저히 이 비인간적인 생활을 참을수없어,
그래서...여러 방법을 동원해 아파트에서 탈출,
경찰서로 달려가 모든걸 털어논겁니다.
처음에 준코와 후토시는요 아무말을 하지않았어요
그런데 경찰이 느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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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딱 체포할떄 준코의 눈빛을...
초점없이....멍하니....약간 로봇트같은 움직임을..
경찰의 반복된 추궁끝에 먼저 입을 연건 준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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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고백에 대해 후토시는요
억울하다고 애기해요 난 무죄라고,
그러니까 끝까지 미친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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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요 한가질 물었어요
왜 왜 피해자들을 그렇게 전기고문 한거냐고
그랬더니 실제 이렇게 말했대요
" 난....그들을 학대하려고 한게 아니에요
내가 이집안의 가장이니까, 제일...권위가 잇는 사람으로써,
공동 생활의 질서를 잡을려고한것일뿐,
일종의 질서를 잡기위한..전기교육이였다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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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기교육 자기는 쪼금만
찌릿해도 아파 아파!! 할거면서....
지가 왕이 된듯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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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 말하나에 움직이니까,
내가 이 안에선 권력자야
내가 이 안에선 왕이야,
지는 재밌었겠지, 게임하는거 같았겠죠?
또라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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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판장에서 여러사람들이,
제발.....후토시를 죽여달라고....
후토시나 준코나 다 똑같은 년놈이라고...
2007년 12월 26일, 법원은 마츠나가 후토시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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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는.....오랜기간 학대와 협박을 받은점을 참작, 종신형이 선고되요
사실, 이 살인 사건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살인의 수법이 아니라,
준코의 가족들이 꼭두각시처럼 마츠나가 후토시의 명령을 따라
자신의 친족을 모두 살해했다는 점입니다.
7명 모두 ...왜 한번도 저항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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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7살 신고했떤 딸은요,
이떄 자기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엇는지 모르겠따고
자신이 마치 기계처럼 기계적으로 그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전기 고문은 그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고통을 피하기 위해, 준코의 가족은 저항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비난하고 오히려 마츠나가 후토시를 기쁘게 해주려
애를 썼어요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어두운 면이 있으며,
인간성이 모두 야수성으로 대체될 때 끔찍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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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서, 후토시의 야수성이 완전히 인간성을 이겨
이런 끔찍한 사건을 초래했어요
준비하면서 와...경악을 했습니다.
마츠나가 후토시는 준코의 가족을 아파트에 감금,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조종해
서롤 살해하도록 부추겼습니다.
오늘제가 준비한 사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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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저녁 또다른 사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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