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학교 우등생 남편 살인사건 , 남장한 채 공항에서 발견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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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발견된 남장여자

 

2005년 8월 26일 미국 시카고발
중국 상하이행 국제선 비행기가 푸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제시간에 착륙한 승객들은
차례 차례 입국심사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이 과정에서 의문의 '남성'이 발각됩니다.
마르고 키가 작았던 그남자의 여권에 적힌 이름은, 허레이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이 여권...위조된 상태였다는거에요
남자는 유난히 긴장한듯 보였습니다.
" 여권 위조한게 걸려서 긴장했던걸까요?"
공항 직원이...가만히 이 남성을 쳐다보는데...
먼가...먼가 조금 이상해..
" 당신...남자 맞아요?"
자세히 살펴보니...그는 남자가아닌,
남자로 변장한 여자였습니다.
공항측은 즉시 해당 인물을 통제했고,
이후 경찰이 개입됏습니다.
 
남자로 변장한 승객의 이름은,
첸단레이라는 여성,
그녀는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그녀가 위조해서 가지고 왔던
이 허레이는 누구인걸까?
" 아....허레이...친구 사이에요...
어머니가 지금 중병으로 쓰러져 상하이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제가 얼른 가봐야되는데,
여권을 잃어버려서.....급한데로 친구인 허레이가
자기 여권을 빌려줬던거에요...죄송합니다. "
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짜?
조사결과, 거짓말이라는게 바로 드러납니다.
왜 이 여자는 거짓말을 한걸까
뭔가 캥기는게 있으니까 거짓말을 했겠죠!
 
 
조사결과, 첸단레이..그녀가..위조했떤 여권의 주인
혀레이는 그녀의 남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중병으로 쓰러진 어머니? 웃기고있네
첸단레이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난상태였어요
 
이 소식을 듣게 된, 허레이의 부모님은
급히 공항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러니까...첸단레이한테는 시부모님인거죠,
" 우리 며느리가....우리 아들은 어따두고 왜 혼자
상하이로 왔을까...? 그것도 우리 아들 여권으로,
우리 아들 어딧냐"
이런 시부모님의 말에 첸단레이는,
 
" 아....걱정하지마세요, 허레이 안전한곳에 있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당연히 이말에, 되묻게되죠
" 안전한 곳 어디!!!!"
하지만 그외 물음에...그녀는 입을 열지않았습니다.
 
 
8월 26일 공항에서 첸단레이가 체포되고,
불과 4일정도 지난, 8월 30일, 미국 인디에나주의
한 주차장 차안에서...쓰레기봉투 4개에 나눠 담겨진
한 사람의 토막난 시신이 발견됩니다.
확인결과, 시신의 주인은....첸단레이의 남편 허레이였어요
" 안전한 곳에 있다며!!!!!!!"
내내 입을 다물고 있떤 첸단레이는,
남편의 시신이 발견되자.....자신의 범행을 인정합니다.
 
 

그녀는 왜 남편을 죽였나,

알고보니...중국으로 돌아오기 일주일전,
자기손으로...남편을 죽였다고...뭐로? 권총으로,

 

첸단레이는 1977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낫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공부 엄청 잘했어요 하지만,
성격은...그닥 밟지않았습니다. 낯가림도 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좀 힘들어했어요
혼자 있는게 더 편한,
고등학교떄 그녀는 항상 짧은 머리였습니다.
키도 155정도로 크지않았고, 안경을 썼고, 치마? 이런거는
반강제적인 교복빼고는, 한번도 입어본적이없는 여자였어요
당연히 내성적인 성격탓에 , 친구도 거의 없었죠
 
하지만 공부 하나만큼은, 항상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1995년 칭화 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게됩니다.
대학교 생활도 쉽진않았어요,
여전히 내성적인 성격탓에 친구없었고
늘 혼자 다녔죠,
 
그러다 1998년 초, 첸단레이가 대학교 3학년이 됐을떄,
수업 강의실에 왔다가 우연히,
무슨 영화처럼, 만년필 하나를 줍게됩니다.
" 어? 이거 누구꺼지?"
만년필을 딱 들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 저기 남자한명이 뭘 찾고있네~"
아....저 남자건가부다..
첸단레이는 조용히...주운 만년필을 남자에게 건냈죠,
 

 

그 남자가 바로...허레이였습니다.
이 만년필로 인해 친해지게된 둘,
첸단레이 인생에 처음으로 생긴 이성 친구였습니다.
허레이는...상하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남자로,
그역시 공부를 굉장히 잘했습니다.
성격은...첸단레이와 완전히 반대였어요
밝고,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사람,
외향적인 남자,
둘은 자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게되는데,
그러다 1998년 11월 한 무리의 학생들이
밤에 별을 보기위해 모입니다.
허레이와 첸단레이도 그들중에 하나였죠,
 
이날 밤...둘은 급속도로 엄청 친해지구요
사귀게 됩니다.
첸단레이는 정말 너무 좋았겟죠,
내인생의 첫 남자친구,
하지만, 이 허레이의 룸메이트말은 조금 달라요
" 허레이가...먼저..머..첸단레이 집에가서,
그녀를 기다린다거나, 아니면 반대로,
허레이가...첸단레이를 집까지 데려다준다거나,
이런건 한번도 본적, 들은적 없는거같애요
항상...첸단레이가...우리 기숙사까지 와서,
허레이를 기다리거나 그랬어요
 
한번은 제가,, 허레이한테,
" 야 너 저 천단레이랑 사귀냐?"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좀...대답하기를 꺼려하드라구요
먼가 마지못해 맞다고 대답하는 느낌이랄까,
솔직히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았어요~"
사귀고 얼마지나지않아, 첸단레이에게
큰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슬럼프로 인해 180도 바꿔버린 성격

유일한 그녀의 가족, 어머니가 돌아가신거에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충격이 굉장히 심했겠죠,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첸단레이의 성격은 180도 바뀝니다.
충동적으로 변했따고 해야할까요
자기 화를 못 다스리는거에요
한 예를 들면, 2000년, 한 교수가,
그녀에게 졸업 논문의 뭐 이것저것을 가르치게됐는데,
원래 고분고분 차분하니 말 잘듣던 첸단레이가..
갑자기 막 화를 내더니....교수한테 침을 뱉고...;;
사람들 많은 데 욕하고...안그러던애가...
그러다보니 교수와도 자연스레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약간 이런식으로 성격이 바뀐거에요
그럼에도 공부는 계속 잘해, 그녀는
좋은 기회로,, 전액 장학금으로,
2001년 1월, 미국으로 해외 유학을 가게 됩니다.
동시에 He Lei는 칭화대학교 석사 학위를 취득했죠,
 
 
그렇게 두사람 미국과 중국간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됐는데,
이게 쉽지않잖아요
2001년 5월 첸단레이는 중국으로 돌아와 허레이와
혼인신고를 합니다. 
그리곤, 허레이가 첸단레이와 함께
미국에서 공부할수있도록 비자를 신청해요
허레이는 우여곡절 끝에 비자를 받게 됐고,
두 사람은 미국에서 다시 새삶을 시작하게됩니다.
학기 초 생활비는 대부분 첸단레이의 장학금으로 다 썼어요
뭐 여유로운 생활은 아니었지만,
나름 두 사람만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던것 같습니다.
 
 
남편 허레이는 퍼듀 대학교 기계공학 석사과정을 배우게되는데,
그또한 여기서 장학금을 받게되요 ,
첸단레이 입장에서는 이떄까지 지금 자기 장학금으로
생활비를 썼잖아요 그런데 이제 남편도 받았단말이에요
그러니까, 먼가 장학금도 받고 돈이 생겼으니...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고맙다고,
기쁨을 선물이라도, 남편이 주지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로 인해 그녀는 정신적으로 약간의 상실감을 느꼈습니다.
 
처음 둘의 미국생활은 새롭고 너무 좋았겟죠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그들의 하루는 똑같았고,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둘은 서로 의지 하지만 성향? 이런건 완전히 달랐어요
허레이는...아내 첸단레이에게 굉장히 많은 걸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밖에 나가서 운전하는 사람은 언제나 첸단레이.
차가 고장이 나서, 차를 수리하는 일도 전부 아내 첸단레이
이사를 한다 ? 이사준비부터, 짐싸는거 모두 아내 첸단레이가,
남편 허레이는 약간....첸단레이에게 보살핌을 받는 쪽이었어요
 
첸단레이 입장에서 좀 짜증이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한데,
첸단레이는..자기가 말그대로 굳은일을 다 하면서,
내가 이렇게 노력한것에 대한 보상을 원했어요
하지만 ...늘 그녀가 원하는데로 되지않았죠
여러 가지 일로 인한 차이가
결혼 생활 속에서 점차 드러나게 됩니다.
 
 

현실이었던 동거생활, 너무다른 성향

허 레이는 똑똑하고 말이 많으며,
매우 쾌활하고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있었어요
어떤 자리에서든 빨리 녹아들 수 있는 그런 느낌
그래서 현지 중국인 서클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었어요.
부부는 친구 파티에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첸단레이는 그런 사교적인 자리를 매우 싫어했어요
그녀는 집에서 조용한 삶을 사는걸 더 좋아했고,
남편이 나와...단둘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바랬습니다.
두 사람 외에 다른 누군가가 자기 집에 들어오는 거
너무너무 안좋아했습니다.
외향적과 내향적인, 그렇다보니,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싸웁니다.
첸단레이는...
" 저게 남편이 맞나, 내 생각은 하나도안해주고,
그저 사람들이랑 어울릴려고만 하고,
내가 싫다고했는데, 내 감정, 내 말은 다 무시하는거야?!"
 
한번은 허레이가 친구들과 낚시를 하는데,
그때 첸단레이가 옆에 앉아 보고 있었데요..
그러다가...발을 잘못 디뎌, 발목을 젚지른거에요
갑자기 다치니까, 허레이의 친구들 바로 달려와서,
" 괜찬아?" 약발라주고...도움을 줬습니다.
딱한명 내 남편 허레이만 빼고말이죠
 
정작 남편이라는 작자는 다치든지말든지,
계속 낚시만 하고있네,
자기 와이프 다쳤다는데 지금 뭐하는거야?!
이런 상황에....첸단레이가 너무 챙피했던거에요
그래서 막...엄청 운적도있었다고해요
이런 마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합니다.
사소한 문제로 계속 다퉈요
그리고 늘 그 싸움은 첸단레이가 허레이를
때리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점점 궁금해지는거에요
 
 

도대체 나랑 결혼은 왜 한거야?!

" 도대체 이 남자는 나랑 결혼을 왜한거야?!"
이런 물음에 허레이의 대답은,
" 귀여워서~"
이게 나랑 결혼한 이유...
 
이말에 어이가 없어서, 첸단레이가,
" 귀여워서...? 웃기고있네,
나를 이용해서 미국으로 올려고 결혼한거아니야?
비자 발급 이라든지 유학비자라든지 이런거
발급 받기 쉬울려고 날 이용한거아니냐고!!"
참고참다 첸단레이는 딱 결단을 내려버립니다.
 

" 자기, 오늘부터, 친구파티에 참석하거나,
당신이 사교활동 하는거, 나 더이상 못참아,"
점점 더 옭아 메기 시작한거에요
이런 반응에 허레이는 또 가만히 있겠습니까,
계속 싸우는거에요
누가들으면, 혹시 허레이 바람피다 걸렸었나?
생각할수도있는데, 전혀 허레이...그런 흔적
발견, 확인된게 없엇습니다.
첸단레이의 소유욕 통제욕이 강해진거에요
 
끝내, 2004년 8월 2일 오전 1시 51분
허레이는 챈단레이의 강요속에
《8가지 각서》를 쓰게 됩니다.
"저 허레이는 평생 천단레이와 이혼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녀를 나쁘게 대할 수도 없고, 그녀를 화나게 할 수도 없고,
그녀의 말을 거역할 수도 없고,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나쁜 친구와 어울리지 않고, 다른 여자와 어울리지도 않겠습니다."
"모든 종류의 신체 접촉 안하겠습니다. 다른사람을 좋아하지않겠습니다."
하두 난리 치니까 쓴거겠죠,
 
 
이렇게 까지 했지만, 둘의 사이는 좁혀지지않았던것같습니다.
같은해 크리스마스....또 둘이 싸우다 감정이 격해진 첸단레이가,
칼을 집어들고....허레이를 찌른겁니다.
다행히 이떄 죽진않았어요
병원가서 치료를 받는데, 의사가 딱 보면알잖아요,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면서, 조사를 받게되는데,
이떄 허레이는..
" 사실 이런일 처음이 아니다" 라고 애길합니다.
"아내가 자주 이랬는데 이번에는 최악이었다고.."
이에 첸단레이 바로 경찰에 체포가됩니다.
 
자길 칼로 찔렀어요, 보통같으면 무서워서
이런 기회일때 도망갈텐데, 허레이는 달랐습니다.
부상당한 그 몸을 이끌고, 아내를 감옥에서 빼낼 준비를 해요
 
실제로 허레이가 그랬데요
" 내가...아무리 그녀가 싫고 미워도,
첸단레이를 감옥에 그냥 보낼수는 없다고"
결국 그녀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금지령에 따라 Chen Danlei는 법원 재판을 기다리며
He Lei에게 접근할수없었습니다.
동시에 그녀의 여권은 압수됐고 정기적인 심리치료도 받아야 했죠.
Chen Danlei는 일시적으로 친구 집에 머물러야했습니다.
이 사건으로인해, 첸단레이는 많은걸 느낀듯 보였어요
친구들한테, 남편 찌른거 너무 후회한다고 죄책감 느낀다고 하면서,
" 앞으로 허레이한테 정말 잘해줄거라고..."
그렇게 말을 했었다는데,
 
 

다시 시작된 그들의 동거생활

그래서 였을까요, 이 사건이후, 2005년 5월
접근 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둘은 다시 붙습니다.
허레이가 다시 받아줬다는게 대박이죠,
" 서로 변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떤건데
이건 그냥 착각이었습니다. "
얼마지나지않아, 둘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와요
또 말도안되는걸로 싸우기 시작,
아내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허 레이는
이혼하기로 결심하게됩니다.
 
" 야 그냥 우리 헤어지자"
하지만 첸단레이 이를 받아들이겠습니까?
" 니가 날 떠나겠다고?"
이혼하자는 말을 들은 그 순간부터 그녀는,
" 너도 죽고 나도 죽자"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불법적인 수단을 통해
인터넷으로 알게된 잭이라는 남자에게 연락해요
그에게 리볼버와 총알 몇개를 사고,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05년 8월 19일 저녁
그녀는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묻습니다.
" 진짜 이혼할꺼야? 그생각 여전한거야?"
"응 헤어져"
단호한 남편의 말에, 그녀는...
침대 옆 탁자를 열었습니다.
 

 

그리곤...잠이든 허레이의 뒤통수를.....향해
방아쇠를 당겼어요,, 그렇게 남편을 죽인겁니다.
첸단레이 진술에 의하면,
그 후 일주일동안 자기 정신상태 너무너무 좋았다는거에요
남편 시신을 그대로 몇일동안이나 침실에 방치해놓고,
홀가분 하다 해야할까요,
황홀했다고,
하지만 시신 썪는냄새가 장난 아니라고하죠,
냄새가 나기 시작하자, 그때서야 그녀는
시신을 청소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녀는...다시 인터넷으로 알게된 잭에게 전활걸어,
3000달러를 줄테니 자신을 도와달라 요청합니다.
" 시신 처리좀 도와줘요~"
그후 잭이라는 사람이 허레이의 시신을 토막냈다는거에요
자신은...그 작업에는 전혀 참여하지않았다고,
 
그렇게 허레이의 시신은,
검은색 쓰레기봉투 4개로 변해 차 트렁크에 실렸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두고, 그녀는 다시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합니다.
" 왜? 허레이 이름으로 자신의 사진이 붙은,
위조 여권을 만들려고"
 

 

그렇게 2005년 8월 25일
첸단레이는 가짜 여권을 들고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도주
그런데, 미국에서 중국 비행기 타는건 순조로웠는데,
아....중국에 도착해서 공항 나갈때 딱걸렸네,
그렇게 2006년 7월 10일,
상하이에서 이 사건의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요 그녀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심신미약이다 감형해달라,"
하지만 정신 감정결과, 그녀는 지극히 정상이었습니다.
 

 

정말 잭은 존재하는 인물인가?

이 재판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건,
허레이의 시신을 훼손한 부분이었는데,
제가 앞서 그랬잖아요, 첸단레이가 인터넷으로
알게된, 잭이라는 남자에게 총을 샀고,
죽이고 나서도, 그에게 토막을 맡겼다고,
그가 토막내고 자신은 거기에 참여하지않았다고,
이부분에 대해서,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잭이라는 남자가 누군지,
이 남자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가없는거에요
둘이 진짜 연락을 하고 한건 맞는지,
어떤기록도 없어, 정말...첸단레이의 말뿐인거에요
 
경찰 검찰의 결론은요,
잭이라는 남자는 애초부터,,, 없는 사람이다.
그녀가 만들어낸 가상 인물이다. 였습니다.
죽이고 토막까지, 그녀혼자 다 한거라고,
죄를 깍아볼려고......거짓말한거다.
 
이부분에 대해서 변호인은,
어떤 기록도 없다고해서,, 그것이,
그녀가 토막까지 다 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진않는다,
주장했습니다.
결론은 변호인측, 검찰측 모두,
첸단레이가 토막을 냈는지 어땟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못했습니다.
 
 

그저, 최종 결론은,
"첸단레이는 살해, 시신훼손에 대한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그렇게 그녀는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게됩니다.
후에 들리기로는, 감옥에서 좋은 행실로 인해
유기징역으로 감형됐따곤 하든데,
천단레이는 범행동기, 이유에 대해
'이혼에 대한 두려움'때문이었다..라고..

 

 

 

이혼에 대한 두려움

사실...그녀의 아버지는 대학교수였지만,
그에비해 어머니의 교육수준은 매우 낮았어요
그렇다보니 어머니는 늘 위기감을 갖고 사셨습니다.
"내 남편이 너무 잘났다보니...뭐 바람피지않을까 부터..
전전긍긍하며 사셨던거죠"
그렇다보니, 아버지는...항상 어떤 여성과도
접촉할수없었고, 이문제로 엄마아빠는 늘 싸워댔습니다.
 
아버지는 첸단레이가 칭화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계속 참고 참다가 이혼을 결정하게됩니다..
그후....어머니가 혼자 사시게되는데,
엄마가 자릴 못잡고, 너무 힘들게 사는거에요
그모습을 딸인 첸단레이가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던거죠
질병으로 인한 어머니의 죽음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엄마가 이렇게 죽은건,
아버지와의 이혼때문이라고,
아버지와 이혼 안 했다면
엄마가 그렇게 힘들게 살진 않았을 텐데
엄마가 이렇게 죽진 않았을텐데,
이렇게 간거에요
 
그런데 내 남편이 지금 나한테 또 이혼을 애기하고있잖아요
이혼후 나도 우리엄마꼴 나면 어떡해...
실제로 첸단레이가 이런말을 했었데요
" 이혼하고 혼자 사느니, 그냥 둘다 같이 죽어버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정작 첸단레이는 허레이만 죽이고,
가상의 잭이라는 인물을 만들고,
여권을 위조하면서까지, 혼자 도망가기 바빳죠,
함께 죽자는 것과는 반대되는 행동..
첸단레이의 범행은 철저히 계획적이었습니다.
허레이의 가족들이, 허레이에 대해 물었을떄도
"안전한곳에 잘있다고 거짓말까지하면서
자신의 죄를 숨겼죠"
 
만약, 그녀가 중국 입국 검사를 순조롭게 통과했다면
그후 상황은 어떻케 됐을까요?
정말 자신이 말했던데로, 허레이와 함께 죽음을 선택했을까요?
같이 죽었을까?
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절대 자기는 안죽었을것같은데,
결론은 그냥...허레이를 죽이고싶어 죽인거에요
뭘...이혼이 두렵고, 뭘같이죽고 다 핑계, 변명인거죠

 

그렇게 사랑한다던 남편을 죽이고, 토막내고,
남편 여권을 위조하고 비행기를 타고 내리던 그 순간,
이 천단레이는..단한순간이라도 살인을 후회하거나..
남편이 보고싶었다거나..미안했다거나 죄의식을 느꼈다거나
자신이 죽인 남편 생각을 하기는 했을까요?
그저 어떻케 도망갈까 이생각만 가득차있었겠죠?
그래서 오늘은 최악의 남편인척 위장한
잔인한 한 아내에 대한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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