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의 끝, 울산 남편 살인 사건
- ■한국 살인 사건
- 2023. 8. 25.
너무 비참했던 65세 정여인의 삶
2020년 울산에 살고있어떤
65세 정여인의 삶은...어렸을때부터..
불우했습니다.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났다보니..초등학교 조차
재대로 졸업하지 못했고, 15살때부터
혼자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야했어요
일찍히 일을 시작해...정말 힘들었지만...
늘 성실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너무 좋게봣던 한 지인은..
좋은 남자라며 1975년도에 한남자를 소개해주는데요
그사람은...정여인보다 4살더 많은 김씨,
연애하면서 너무 좋았고,
그렇게 두분은 얼마안가 결혼까지했습니다.
행복한...결혼생활 가정을 꿈꾸며 결혼했는데
그녀의 지옥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이 남편 김씨가...허구헌날 손지검을 하는거에요
결혼이후...40년 내내...지독한 가정폭력..
그럼에도 불구하고...아내 정여인은
이혼할수없었어요 왜?
이혼하면..우리 새끼들은 어떡해..
아비없는 애들 되는건데 혹시나 어디가서
그걸로 손가락질 받고, 그럼 어떡해요
어른분들...옛날에 자식때문에
이혼안하시고 막 견디며 사시고
희생하시며 사신분들 많으시잖아요
이 정여인 또한 그랬던거에요...
" 자식들..때문에..."
이 남편 김씨의 폭력은요
늘 말도 안되는것들이었습니다.
말도안되는 이유로 이어지는 남편의 가정폭력
이 남편이 자기가 마음대로
아내명의로..땅을 산거에요
그런데 그땅이...자꾸...싯가가 내려가네?
아내명의로..자기가 마음대로 땅을 사놓고,
그 땅값이 내려가니까, 아내한테 화풀이를 하는거에요
" 너 때문이라고,
니이름으로 땅을 사놓니까, 자꾸
땅값이 내려간다고..넌 그러니까 맞아야된다고.."
아니 아내가 그땅을 사라고 사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마음대로 아내명의로 사놓고,
땅값 내려가고있다고 그걸 아내한테...
맞는 아내는 ...무슨죕니까,,,,
수시로 떄리는거에요 수시로 욕하면서,
40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이 늘 이런식인겁니다.
사실 2019년 3월 아내와 남편 두사람이
별거를 했었어요, 왜?
이때 남편 김씨가 또 아내정여인을 막 두들겨팬겁니다.
이날 아내 정여인이 엄청 심하게 맞아서..
팔까지 부러진거에요
여기까지도..정여인은 참았어요..그런데
이 남편이라는 놈이....날 때리는걸 넘어서서...
우리 아들에... 손자까지 때리네..................
여기서 와..안되겠다....생각하셨떤거에요
그래서...별거를 시작하셨는데,,, 약 1년정도가 지났을떄,
이 남편이,
사고를 당하면서 다리를 다친겁니다.
이래저래 생활이 불편하거든..
아내가 있썼음..싶거든, 그래서 이때 남편이,
아내한테..
" 나...많이 바꼈다. 이제 안때리겠따.
그동안 나땜에 힘들었지, 내가 너무 미안했다."
다시 합치자고...설득을 하기 시작한거에요
하지만 이 아내는...이렇게 40년을 살았딴말이에요
아무리 남편이 이렇게 잘못했따 해도,
같이 살기 싫었어요 하지만 이떄..
아들...아들이....
" 엄마...아빠한번 믿어보는거어때요
안그래도 지금 아빠 사고나서 다리 다쳐가지고
몸도 불편한거 같던데, 재결합 한번 생각해보세요"
재결합을 권유한겁니다.
이 아들의 말에...
엄마가.......그럴까......아들이 원하니까,
그래서 2020년 4월 재결합을 하셨던거에요
그렇다면 정말 이 남편.....가정폭력 고쳤을까요,
말도 안되는소리죠,
재결합 후도 똑같았습니다.
남편의 약속은 또다시 거짓말이었다.
사건의 그날인 2020년 5월 12일 오후 5시 43분,
울산 아파트에서, 이 남편이...또...아내를
때리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기가막혀요,
이날 아내 정여인이 핸드폰을 바꾼거에요
25000원짜리 요금제 스마트폰으로,
이게 마음에 안들엇던겁니다.
이 이유로 때린거에요
" 야, 이 돌대가리삐삐야,
니가 무슨 25000원짜리 요금제를 쓰고 자빠졌어~
그 대가리로 쓰마트폰은 쓸줄아냐, 삐삐삐삐삐"
욕설을 막 해가면서...또..폭력을..목까지 조른거에요..
이미 지친 어머니는...맞고있을수박에
당하고 있을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그 집에는요...어린 손자가 있엇습니다.
아들이 이혼한뒤에 정여인이 손자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 손자가..할머니 할아버지가 또 막 ...
욕하면서 심하게 싸우니까, 아빠한테 전화를 한거에요
" 아빠..할머니 할아버지또 막 심하게 싸워..."
그러니까 이전화를 받고...
아들이 112에 신고를 한겁니다.
" 부모님이 지금 심하게 싸우신다고한다고
가봐달라고..."
그래서 경찰이 왔어요...그런데 별 조치없이 그냥
체포도없고...그냥 돌아갑니다.
정여인이 남편 김씨가 처벌 받길 원치 않는다고
그냥 돌려보낸거에요
그후 3시간이 지나서, 아들이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 아버지와 아들
두사람이 또 싸움이 붙은거에요
왜? 낮에 있던 일로....
아버지가 이제 짜증이 났겠죠,
너는 뭐 경찰한테 신고를 하고 난리냐고,
아버지와 아들이 막 싸움이 나니까,
가운데서 이 정여인은 또 애가 탔을거아니에요
자기때문에 이렇게 된거같고...
그러니까 이때 어머니 정여인이..
남편 김씨한테
" 우리 둘이 죽어야지, 이꼴이 안나지!!
그냥 우리 둘이 콱 죽자!!"
라고 하면서..베란다에 있던 염산 한통을
꺼낸겁니다. 그냥 죽자고,,
하지만 아무도 마시지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사건이 마무리 되나 했어요 그런데
하아 같은 날 그날 저녁 또...
이 남편 김씨가 정여인을..또...또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거에요
아니...아들이 퇴근해 있는 상황이었어요..
다 큰 아들이 있는데도 계속 이어진 폭력
내가 집에있는데...
오늘 낮에도...엄마를 때리고 난리를 치더니,
저녁에도 엄마를 떄리네...
화가난 아들이....아버지를 주먹으로 때린겁니다.
그만좀 괴롭히라고!!!!!!!!!
우리엄마가 몇십년을 어떻케 살아왔는지
그 누구보다 옆에서 봐온게 아들이에요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어릴때부터 봐왔고,
자기한테도 폭력이 있었고,
아버지에게 좋은 감정..얼마나 있엇껫습니까,
이제...달라졌따고해서...재결합을 권유해
합쳤는데 와 똑같애...
내눈앞에서 또 떄려엄마를..
이때아들은요..진짜 그만하고싶었데요,
오랜기간 지속된 가정폭력을 끝내고싶었따고,
그래서.....화가난 아들이 둔기로..
아버지 뒤통수를 내려친겁니다.
이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이됐습니다.
40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가해자인 아버지를
죽엿습니다. 함꼐 공범으로 체포된..어머니와..아들
어머니는..왜 공범으로 체포가된거며,
두사람...죗값어떻케 나왔을까요,
우선....60대 어머니는...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겐....존속 살해로....징역 7년이 나왔어요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사실..이 사건이...
별거 했었잖아요 안합쳤다면
안일어났을수도있는사건이었습니다..
재결합을 했기때문에 이런 살인이
이러난거잖아요
그런데 재판부에서 봤을땐..
이 재결합을 유도했던 사람이
아들로 보이는거에요
이부분에 대해서 아들은..
" 엄마아버지가 같이 사시는걸 원했따.
많이 달라졌따 하시니...두분 생각해서 합치라고
했던거였따."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에서 봤을땐
그렇게 안보였어요
" 아들..두분 위해서 재결합 하라고 한거 아니었잖아요, ,
엄마가 머물고 있어떤, 오피스텔....거기 전세던데,
그 전세값 6천만원 아들분이 해주셨던데,
그 6천만원이 필요했떤거아닙니까,
아들은....어머니와 아버지가 합치자마자,
그 오피스텔을 빼서 돌려받은 전세금 6천만원으로,
재개발 아파트를 샀습니다. 아들은..
부모님을 위해 재결합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봤을땐 이 돈때문에, 아버지가 40년동안
엄마를 때리며 산걸 봐와놓고도...돈때문에
재결합하라고 한걸로 밖에는 보이지않아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남편을 죽였습니다. 우리 아들은 죄가 없어요
거기다...사건당시에...이 아들이...
경찰에 전화를 했어요
아버지가 사망하셨따고 그런데.. 그거를..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였따고 신고를 한거에요
물론..어머니가 시키셨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내가 죽였따고해라...하지만...
아들이 어머니가 죽였따고 신고를 하게되면서
어머니는 자기가 죽였따고 해야되는 상황이된거에요
" 남편을 제가 죽였습니다. 우리 아들은 아무 죄가없어요
제가 혼자 다 한겁니다. "
어머니는 사건후 경찰조사를 6번을 받았습니다.
5번동안 내내....내가 햇다. 나 혼자했따. 주장하시다가
마지막..조사때....다 털어놓으신거에요
사건당시 이 아들은...아버지를 말리면서,
둔기로...아버지를 내리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쓰러졌죠
이모습에 아들이랑 어머니 놀랜거에요
이순간..어머니는 한 생각 뿐이었습니다.
" 이 모든걸 내가 안고가야겠다...
아들 엄마가 다 했다고해라~"
그 사건의 시작이... 아들이 먼저
둔기로 내리쳤잖아요, 아들과 남편의
몸싸움의 흔적들도 남아있고...
아들도 공범이라는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거에요 보이는겁니다.
" 나혼자 했다고..되야되는데
우리 아들이 이 사건에 개입되어있다는
흔적들 다 지워야되는데..."
40년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의 끝
그러니까 이 엄마가... 그 흔적을 지우기위해...
이때...쓰러져있는 아버지 입에
염산까지 넣을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쓰러졋을뿐,
사망하진 않으신상태엿어요,
아들과 아내가 자기입에 염산을 넣을려고하니까,
얼마나 놀랩니까, 강하게 막 발버둥을 치시면서
저항을 하신거에요 그러다보니
입에 염산을 넣을려고했는데,
하두 고개를 돌려서... 입에 안들어가네
이게 쉽지가 않았던겁니다.
그러니까 이때 엄마 정여인이..
아들이 둔기로 내리쳐서 쓰러졌잖아요
그 둔기를..그대로 자신이 다시 들고,
남편을 내리친겁니다. 남편이 죽을떄까지..
그러니까 엄마가...염산 넣을려고하고,
숨이 끊어질떄까지 더 둔기로 치고..다했단말이에요
아들은...엄마를 때리니까 아버지를 주먹으로치고,
둔기로 한대 치고...그리고 곁에서 엄마를 도운거에요
즉 주도한건 엄마인겁니다.
엄마가...남편을 죽인건데
징역 3년에 집행유예...5년...나왔습니다.
재판부에서는..
" 결혼후 40년 동안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원망보다는 순종햇고, 가족 생계와 손자 양육에
헌신한 피고인을 유족은 물론,
이웃가지 선처를 바라는점을 참작했다."
라고 애길했는데요
어찌됐든 그 40년동안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사셨잖아요...이부분을 참작한거죠,
이제 아들인데
이 아들은...아버지 한대떄리고,
둔기로 한번 내려쳤어요, 그런데
직접적으로 내리쳐 죽인 엄마보다 더 강한
실형이 나왔습니다. 실형 7년...왜....
이렇게 나온걸까,
아들은..
" 어머니를 지키기위해 그런 행동을 한거였따고
애길했습니다."
40년간 지속된 가정폭력. 그걸 봐오면서 자란 아들은
아버지가 싫었겠죠, 감정이 좋지않았을거에요
하지만 재판부에서는 이유야 막론하고
직접적인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어머니인데,
아들이 함께 아버지를 죽이려고했다는것,
이건 어찌됐든 패륜이다 엄마와 공범이지않냐,
봐줄수없다.
또한, 사건후 어찌됐든 공범으로 옆에서 도와놓고,
그점은 싸악 숨기고, 어머니에게 모든죄를
다 뒤짚어 씌울려고했고...
어머니와 함께 염산까지 또 넣을려고 했다는점 뭐
이런점들은 봐줄수가없다....그리고 어찌됐든 아버지를 죽인
패륜이기떄문에...실형을..면할수는없다.
라고 판단을 했던거에요 그래서
사정이 어쩄든... 7년 이하를 주기는 힘들다.
징역 7년...
솔직히....어머니와 비교했을때
아들의 형량이 커보이는거지,
존속살해에요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그런데 7년 나온거에요
이것또한..재판부에서..엄청 선처를 해준겁니다.
왜 ? 이 아들또한..간접적인 가정폭력의 피해자니까,
재판부는...
"어머니를 단지 경제적 문제로 재결합하게 한점,
둔기로 아버지를 먼저 떄려 사건의 주요 결과를
일으킨점, 어머니가 사건 전모를 밝힐때까지,
입꾹 다물고 부인한 점등은 불리한 정상이다. "
라고 말을 했는데...
이런 결과에 어머니는 법정에서...완전 오열하시면서
흐느끼시면서...다 내잘못이라고..
우리 아들은 부모를 잘못만난거지
죄가 없다면서....판사님 제발 우리 아들좀
살려달라고...비셨다고해요..
솔직히...아들이 전세금때문에,
뭐....6천만원때문에 재결합을 하라고 했든
안했든, 재결합 했을떄,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안했으면 되는거였잖아요
정여인과 아들이,
남편이 또..그러겠지 또 맞으러가야지
하고 하는사람이 어딧습니까,
안그러겠다고 막 그러니까, 그말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믿었던거잖아요,
그걸 죄를 물으면안되는거아닌가,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아들과 어머니가 아버지의
새사람이 되겠다. 다신 안그러겠다
라는 그 말을 믿은게 죄다.
40년동안 피해를 보며 살았다면서
그걸 믿냐, 그 죄가있다. 이렇게보는건..
그상황에서 또 말도안되는걸로
욕을 하면서 가정폭력을 한 가해자가 문제인거지,
여튼...아버지를 죽인건 맞고,
아들과 어머니가..공범인것도 맞습니다.
그리고..너무 안타까운 사건인것도 맞는것같애요,
재판부는,,
“집행유예 결정이 사망한 피해자의 생명을 가볍게 보는 게 아닌
배심원들의 의견을 존중한 결과인 점,
가정폭력의 참혹한 결과를 돌아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다”
라고 애길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40년의 가정폭력의 비극을
끝낼 생각으로 아버지를 둔기로 내려친 아들..
그런 아들을 지키기위해 아들이 쓴 둔기로
숨이 붙어있떤 남편을 내려친 어머니...에
대한 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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