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 출소한 남자 2010년 준강도 미수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14년 1월 9일에 출소한 이진욱은 출소 후 어린 시절 고향인 포항으로 건너와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분식집에서 음식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이진욱의 전과는요 이미 화려했습니다. 술집 여주인을 맥주병으로 위협해 강간한 성범죄 전력이 있었고, 이미 총합 14년에 걸친 감빵생활까지 한 남자였어요 오랜 수감생활로 주변 지인도 별로없이 외로이 지내던 이진욱은 단란주점에서 알게 된 여주인 2014년 2월 포항시 북구 창포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술을 먹다 해당 주점 여주인이었던 당시 53세 정여인을 알게 됐고, 그 후부터 술이 생각나는 날이면 정여인이 운영하는 주점으로 가, 그녀와 함께 술을 마시곤 했습니다. 남녀가..매일같이 만나 술을 마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