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러곳에 붙여지기 시작한 전단지 얼마전부턴가, 서울시 강동구의 간판이나 여러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등 여러곳에서...섬뜩한 내용이 적힌 전단지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단지는 바로 옆의.. 내용을 살짝 보게되면, " 개구리 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최악의 유괴사건인 이형호 사건의 범인은 김씨이다..김씨는 우리동네 강동구 천호동 어디일대에 살고있으며, 노름판 삐끼로 노름꾼 수발을 들며, 김씨는 대한민국 최악의 흉악범죄를 저지르고서도 31년 3개월이 넘도록 검거되지않고, 아무런 죄책감 없이 우리 동네 강동구 천호동에서 살고있다..." 지난 91년 1월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 , 겨우 8살이었던 아이를 숨지게한뒤, 그 아이를 이용해 43일동안 돈을 요구한 범인은 끝내 잡히지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