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감옥에 들어가고 싶었다. 모리토 요시타카 살인사건

봉사활동하던 봉사자 두명 사망

 

2020년 5월 31일 오전 7시 55분경,

일본 후쿠시마현의 한 국도에서,

도로 청소를 하고있엇던, 자원봉사 남녀 2명이

차에 치여 사망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녀 두명을 친 트럭 차량은,

다행히도 곧바로 발견됐고,

그 차량을 운전한 운전수 또한

바로 체포가됐는데요

단순한 뺑소니 교통사고라고 생각했던 경찰,

하지만....수사를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납니다.

 

 

당시 사망한 피해자는 55세였던 하시시타 시게씨와

52세였던 같은 회사 여직원, 미호씨...

 

당시 사건이 일어난 도로는요,

보시는것처럼, 거의 직선의 편도 일차선 도로엿습니다.

 

이날 이 지역의 청소 활동 모임 멤버 약 40명이,

오전 7시경부터 잔디 깍기나,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거에요 . 그리고 이 피해자 두분이

해당 도로의 청소를 맡았던겁니다.

 

 이두분은요 일차선 도로를 따라 살살 한줄로

걸어가면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한 트럭이...부웅! 엄청난 속도를

내면서 이 두사람에게 달라든거에요...

 

아니...당연히 이 두분은요

가드레일을 따라 도로 가쪽으로 붙어 걷고있엇습니다.

그런데 트럭이 그 가드레일쪽으로 그냥 냅다 갖다

들이 받은거에요 . 그리곤....토낀겁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그자리에서 의식잃고 쓰러진 두사람..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론은

두분다 사망하셨습니다.

 

도로 청소 봉사활동 하시다가 이게 무슨일입니까,

조사에 들어간 경찰, 현장에는...스키드 마크라고하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밝게 됐을떄 바닥에 생기는...흔적,

그 흔적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없는거에요, 이 말인 즉슨,

사건당시, 이 트럭기사... 사람을 부딫쳤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지않았다..

 

실제 사건당시 목격자도 있엇어요

그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 트럭이 두사람을 향해 가속해왔다.

두사람을 친 이후에, 그 트럭이 한번 쓰윽 멈췄느데

곧바로 빠르게 도망갔다..."

 

 

이후 경찰 수사결과 ,

당시 이 트럭...두사람을 향해 약 60-70킬로로

달려와 박은걸로 확인됐습니다.

사람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온거죠

경찰은 바로 해당 트럭을 쫒기 시작했습니다.

 

 

트럭안에 버젓이 앉아있던 범인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사건당일 오전,

현장에서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한 시내에서 차체 앞부분이 파손된 채, 길가에

정차되있는 한 트럭을 발견하게됩니다.

당시 그 트럭안에는요 운전수도있었어요

앞체가 다 찌그러진...트럭...

수상함에 경찰은 바로 그 해당 운전수를 체포했죠,

 

 

운전석에 있던 사람은, 당시 50세였던,

모리토 요시타카 ,

처음에 경찰은요 그를 도로 교통법 위반,

그리고 조회해보니까 이 모리토...

중형 면허가없네..? 면허가 없는데 트럭을 몬거야?!

 

차량 조사와 모리토를 심문해보니,

" 이 남자가...피해자 두명을 친게 맞네..."

무면허 및 과실 운전 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하게됩니다.

다행히도 뺑소니범을 검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않은거에요

 

경찰은 물엇어요

" 사람을 쳣으면, 바로 119 나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

왜 도망 갑니까!!!"

이에 모리토는요..

 

" 저도 놀래서...무서워서..

저도 모르게..도망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문에 경찰은요 그냥....보통 뺑소니 사건으로

생각, 바로 후쿠시마 지검에 넘깁니다.

그런데 지검으로 넘어간 뒤.,,

갑자기 이 모리토는 진술을 번복합니다.

 

" 사실은요.......감옥에 다시 들어가고 싶어서...

일부러....차로 쳐서 죽인거에요.."

응? 이게 무슨말이야,

나도 모르게 사람을 쳐서, 놀래서 도망간게 아닌,

감옥에 들어가고 싶어서, 일부러 친거였다고 애기한거에요

이말에 당황한 경찰과 검찰..

교통부뿐만이 아닌 살인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부를 투입시킵니다.

도대체 이 모리토는 무슨생각으로

이짓을 한걸까요...그는 어떤 남자인걸까,

 

 

이틀 전 감옥에서 출소한 남자

알고보니까, 모리토....이 짓을 저지르기 2틀전,

감옥에서 출소한 남자였습니다.

5월 29일 감옥에서 출소한 그는, 지인집에 머물면서,

지인이 경영하는 회사에 바로 취업을 하게됩니다.

그냥 거기서 암젼하게 일하면서, 돈벌어,

새삶을 살면 좋았을것을...

 

이틀뒤인 5월 31일, 아침

지인 트럭을 훔쳐, 5킬로미터 떨어진 사건현장으로 가

국도를 걷고있었던 무고한 두사람을 쳐 죽인겁니다.

 

처음에 사건 현장 국도를 이 모리토가

아무생각없이 차 몰고 쓰윽 지나가면서,

도로 청소하고있는 이 피해자 두명을 본거에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그냥 이 두명을 쓰윽 지나갔어요,

그러다 문득 이 생각이 든겁니다.

" 아? 저 두사람 치면...

감옥에 다시 갈수있지않을까..?

그래서....처음에는 쓰윽 지난간 후에

다시 빠꾸해가지고, 들이 받아버린겁니다.

 

 

감옥에 있을떄는 그렇게 사회로 얼른 나오고싶었는데,

막상 나와서 일을 할라니까 죽겠거든...

감옥에 있을때는 그래도 매끼니 걱정없이 나오고,

별 생각이 없이 그냥 살았는데,

나오니까 더 힘들어, 이리저리 더 복잡하고,

그냥 다시 들어가고싶어...

감옥에 어떻케 다시 들어가지..?

범죄를 다시 저지르면될거아니야,

앗싸리 길가 걷고있는 저 두명을 쌔게 쳐버리자.

 

 

그 후 근처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경찰이 올떄까지 기다리고있었던거에요

경찰은,,, 트럭 절도 혐의와

살인을 입증하는 증거를 모아 6월 30일

그를 살인죄로 다시 기소를 합니다.

 

 

웃긴게요 이 모리토의 아버지...

굉장히 지역에서 휼륭한 사람으로 꼽히는 분이었구요

모리토가 형도 있엇는데 그 형도

지역활동을 열심히 하고 휼륭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 남자였습니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케 이런 아들, 동생이 생긴건지

주위사람들은..이해할수가없다는 반응이었어요,

 

모리토는 결혼은 한남자였는데,

아내는 없엇습니다 왜? 아내가 집나갔거든요,

모리토가 그 전에 감옥에 수감되어있다가

이 사건 이틀전에 풀려났다고했잖아요

 

그 감옥에 수감됐던이유가요,

이 도망간 아내를 찾을려고했던거에요

" 이 여자 어디로 도망갔나, 내가 찾아내 가만안둔다"

그래서...도망친 아내의 친구를 찾아간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를 차로 데려와 감금한거에요

" 그여자 어디갔는지 넌 알고잇지않냐고, 불으라고..."

그 혐의로 체포되가지고 감옥에 갔던겁니다.

 

 

세상보다 감옥이 더 편해!!!

그렇게 감옥갔다가 나오니까,

세상 사는것보다 감옥이 더 편해

그래서 다시 감옥갈려고 두명살해,

너무 어이없는 이유로 봉사를 하고 있던

무고한 두분이 사망햇습니다.

이 모리토에 대해서 일본 재판부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재판이 진행되면서,

재판부가 모리토에게 이렇게 물어본거에요

" 죽일생각으로 가속한겁니까?"

그랬더니 모리토가..,

" 네 죽일 생각으로 가속했습니다..

확실히 죽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에 재판부는 다시 물었습니다.

왜 감옥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은겁니까?

이 물음에 모리토는,

" 사회에서 생활해 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형무소 감옥에서는 의식주가 보장되지않습니까,"

 

 

또다시 재판부는 물었어요

" 지금도...그마음은 여전합니까? 지금도 가고싶어요?"

이에 모리토는요

" 네, 가능한 빨리 감옥에 들어가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 그럼 두사람을 살해한죄에 대해

만약 짧은 형을 준다면....이에 대해 어떻케 생각합니까?"

이 물음에 모리토는요

 

" 그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길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1심 재판부는요 모리토에게

사형을 선고합니다.

 

모리토입장에서는..

아니....사형이 웬말이야...나는 감옥에 잇고싶은거지

저 세상가고싶은건 아닌데...그래서 바로 항소한거에요

그렇게 이어진 2심....결과는.....무기징역이 선고됩니다.

하아...무기징역....

 

결론은....이 가해자...모리토가 원하는데로 된거죠,

어찌보면...다행이기도한거에요

이런놈이, 18년이나...20년받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거 살고 나와서 또 들어가고싶다고,

또 이런짓 하면.. 또 무고한 피해자만 나오는거잖아요,

그냥 감옥에서 평생있다가 감옥에서 죽게끔,,

더이상 무고한 피해자는 안나올테니까,

무기징역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감옥에서 나온 출소자가,

다시 감옥에 가고싶어서,,, 또다시

살인 및 범죄를 저지른 사건, 이건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어요

 

 

2020년 12월 대전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이 남자가....교도소에 다시 들어가고싶어서,

칼을 품고 저녁 10시쯤 나온거에요....

딱 두명정도 죽이고 교도소 다시 들어갈라고,

 

그런데 죽이지못했고,

내 이런마음이 잘못됐다 싶어서,

스스로 경찰서로 간겁니다.

내가 이대로 그냥 두면 살인을 저지를것같아서

내가 스스로 경찰서로 왔다고

내가 더 사람을 살해할 마음이 들기전에

얼른 나를 구속시켜달라고....

그래서 경찰이 살인 예비혐의로 기소를 시켰어요,

이 남자의 범행이유는,

생활고를 이기지못해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고싶었다.

이 남자에 대해서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이 사건은 다행히도 사망한

피해자는 없었어요..

하지만, 이사건외에...정말 다시 교도소가고싶어서

죽인 사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살인 전과자의

재범률이 높은편이라는데,

 

 

그래서 오늘은...일본이든 우리나라든

다신 이런..사건이 반복되지않길 바라면서,

교도소가고싶어...사람을 죽인...

말도안되는 한살인사건을 가지고왔습니다.

.

.

.

.

더 많은 사건사고 영상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DObf2_Z4qhW6AXomLZ6FZw/

모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