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일본 내각부 직원 미스테리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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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8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의 한 바닷가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던 그 날.. 

일본 해상 보안청으로 

신고 한 통이 접수됐습니다.

 

" 여기....지금 방파제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보트 한대가 떠다니고 있어요.."

이에 즉시 ,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폭 3m에, 작은 엔진이 달린,. 

고무보트 한 척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해경들은..

" 이거...유령선이야 머야..?! 안에 아무도없나..?!"

하면서, 그 보트안을 수색하기 시작했는데, 

이 보트는 유령선이 아니었습니다. 

보트안에,  

 

 

 

 

검은색 점퍼 차림의 남자 한 명이 

쓰러져 있었어요. 구조가 시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바닷가였고..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어요

그렇다보니...쓰러진 남자는 위급해보이는데..

병원으로 옮기기에는 쉽지않았습니다. 

폭풍우가 문제였어요.

 

 

 

 

이 폭퐁우는..일본 해경의 구조를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남자가 탄 보트를 거꾸로 뒤집기까지 했습니다.

엄청 심하게 몰아친거죠.... 

그러다보니 바로 구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돌아와야했어요...

 

2014년 1월 20일. 이틀이 지나서야 

바다는 평온해 졌고..그때서야.. 해경은 

보트가 뒤집힌 해역 일대를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트를 발견했을당시, 구조를 못했으니까..

이틀이 지나서 그 보트를 찾기 위해 수색하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그 결과..... 

수심 7m 아래에서 남자 시신 한 구를 건져 올렸습니다. 

해경이 찾던, 보트안에 쓰러져있었던, ‘그 사람’이었어요.

 

 

 

 

이 남자는 일본 내각부 산하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당시 30살 다카야마 나오키. 

여기서 내각부 라는 곳은요 

일본 내각 정부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행정 안전부와 비슷한 곳입니다..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2010년부터 

내각부 산하 경제 사회 총합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2013년 2년 일정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에서 유학 중이었어요. 이남자는, 

일본 명문 도쿄대를 졸업한 재원이었습니다. 

2004년 도쿄대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했고, 

2006년 경제학 전공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땄어요. 그리고 미국의 미네 소타 대에서는 

경제학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다 모르겟지만 이렇게만 들어도 

공부도 잘하고 열씸히 했던 사람같죠...

 

 

 

전도유망한 엘리트 공무원이 어느 날 갑자기 

시신으로 발견되다보니, 

일본 경찰은 바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2014년 2월 6일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생전 ,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 바로 우리나라, 한국

부산의 한 호텔이란 사실을 확인했어요 , 

이에 일본 경시청은,  국제 형사 경찰 기구를 통해, 

 

 

 

 

한국 경찰에, 다카야마 나오키씨의 행적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 우리나라, 한 남자가 너네 한국의 부산 한호텔에

있었네 ?! 조사좀 해줘," 그러자..

죽음 만큼이나 황당한, 알수없는 그의 생전

행적들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생전 행적은 말 한마디로, 전부다 

미스테리 그 자체였어요 

 

 

 

 

우리나라, 한국 경찰에 따르면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날짜는 2014년 1월 3일. 그리고 

이날, 서울 북창동의 B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상한 건 이후부터 였어요.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한국에 온 지 이틀 째인 

4일, B호텔에 자신의 여권과 가방을 맡기고, 

 

 

 

 

서울역 인근 C게스트하우스에 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후 2시쯤 B호텔에서 자기가 맡겨놨었던, 

여권과 가방을 돌려 받았어요.

숙소를 옮긴거죠,

 

 

 

 

그리고 바로 다음날 5일., 

서울역 인근의 한 대형마트에서.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작업용 장갑을 

사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이후 행적이 묘연했던 그는 다음날인, 

 

 

 

6일 오후 4시쯤 ,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서소문파출소 라는 곳에 나타나요,. 

처음 묶었던, B호텔 직원이랑, 이 곳을 찾아와서 

“여권 케이스를 잃어버렸습니다” 라면서 

분실신고를 하러 왔던거에요. 

 

하지만 경찰이 추후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시 분실 신고를 한 여권은 

다카야마 나오키씨의 가방에 잘 보관돼 있었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가방에 여권있는데 

여권잃어버렸다고 경찰서와서 신고한거에요...

 

 

 

 

분실 신고를 한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서울 성수동의 

한 보트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이해가 안되는게...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일본인인데...

그 보트 매장에서는... 영어를 쓰고, 

홍콩인 행세를 하면서 ‘알렉스 포’라는 

가명으로, 

 

 

 

 

폭 3m짜리 고무 보트와 모터를 

약 100만 원에 구입한 뒤, 택배를 부쳤다는겁니다.

택배 행선지는 부산의 또다른 호텔, D호텔이었어요.

일본인인데 왜 갑자기 홍콩인 행세를 하면서..

왜 갑자기 보트를 사서 , 뜬금없이 다른 호텔에 

왜 붙여...?!

 

그렇게 매장을 나온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한국인 친구를 만나서,

다음 날인 7일까지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8일,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C게스트하우스를 나와 

남대문의 E호텔로 향했어요. 

숙소를 또 옮긴거죠, 그렇게 E호텔에 투숙한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같은 날 오후 6시쯤, 

자동차용 배터리와 조명 배터리를 1개씩 구입한 뒤 

 

 

 

 

택시를 잡아 부산 D호텔로 몸을 옮겼습니다.

자 숙소를 또 옮긴거에요, 이때 옮긴, 디 호텔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다캬야마 나오키씨가 

 

 

 

 

고무보트와 모터를 사서 붙였던 호텔입니다. 

다카야마씨는 이 D호텔로 옮긴뒤..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여기까지가 

영수증 기록, CCTV 영상 등을 

통해 확인된 다카야마 나오키씨의 행적이에요.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그저 조금 더 유난스럽고, 

잠자리가 까다로운 여행객이었던 걸까요? 

 

 

 

 

그래서 숙박업소를 3번이나 바꾸고, 

홍콩인 행세를 하면서 가명으로 보트와

모터를 구입했던걸까요..?

미네소타 대학교에 따르면,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한국에 온 목적은 

 

2014년 1월 8일부터 사흘간 서

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소셜 사이언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호텔은 커녕, 행사장 근처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어요

그 컨퍼런스 참석때문에 한국에 왔다는데...

그 컨퍼런스 근처도 안갔는데..?!

다카야마 씨는 부산에서 8일부터 

흔적없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열흘이 지난 

 

 

 

 

2014년 1월 18일. 

일본의 기타큐슈 해상을 떠다니던 

소형 보트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내 행적을 토대로, 이 증발한 열흘 간의 동선을 

짜깁기 하듯 맞춰 보면 이렇습니다.

갑자기 증발하듯 사라진 8일부터 18일까지

이 기간,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자신이 구입한 보트를 끌고 

한반도 남부의 어느 해안가로 갔을 겁니다.

그리고는, 장장 200㎞에 달하는 

 

 

 

 

 

대한해협을 건너기 위해 

바다 위에 보트를 띄웠을 거에요. 

물론 해협 전부를 보트로 건넌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쓰시마섬(대마도)까지는 어선을 타고, 

이후 보트로 갔다는 일본 현지 보도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점에 대해서는 밝혀진게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어떻게든 

자신의 일본 행을 숨기려 했다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 왜 자신의 일본행을

숨기려 했을까, 왜 아무도몰래 

일본으로 가려고 했던걸까, 

비행기를 타면 기록이 남고, 그래서 

기록을 남기지않기위해...보트를 구입하고

했던것같은데...왜 그랬을까? 무성한 추측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가설은 ‘스파이’ 설입니다.

 

 

 

 

일본 정부의 스파이인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한국에서 공작을 벌이다, 일이 틀어지니까, 

도피하는 과정에서, 조난 사고로 사망했다는 건데요. 

물론 이 가설에 대해서, 반론도 많습니다.. 

‘스파이치고는 행동이 너무 어설프다’ 라는 게 

주요 반론인데요. 

일본 경시청 요청으로 수사를 진행한 

서울 지방 경찰청 관계자는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여권 케이스를 잃어버렸다고 

분실 신고를 하거나, 고무 보트를 구입한 과정이 어설픈 점 

등을 봤을때.. 스파이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어요. 

 

“스파이 등의 수상한 혐의가 보이면 

단서를 잡아 수사를 했겠지만, 

진짜 스파이라면 이런 식으로 안 해요..얼마나

치밀하고..계산이고 한데....너무 어설퍼..."

 

하지만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다카야먀씨의 스파이설은 계속해서 나오고있습니다.

그 이유는..다카야마 나오키씨 시신 발견 당시 

일본 당국의 대처 때문이에요. 이상하다!

 

 

 

 

일본 경찰은 다카야마 나오키씨를 발견한 지, 

16일이 지난 , 2014년 2월 6일이 돼서야 

뒤늦게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경찰이 당시, 다캬야마 나오키씨가 

여권이랑 잃어버렸따고 분실신고했었던, 

서소문 파출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기까지,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일본 내각부 소속 

공무원이라는 사실도 숨겼습니다.

우리나라 경찰들한테 애길 안해준거에요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소속돼 있다는 

연구소도 의심스러웠습니다. 

여러분, ‘△△연구소’, ‘△△협회’라는 위장기관을 만들어서

대내외 정보 수집에 활용하는 건 

일본의 총리 직속 정보기관, 내각부 

정보 조사실이 주로 쓰는 방법이라는데요.

실제로는 땡땡 연구소 이런데들이 없는데 

위장기관을 만들어서 , 그런 연구소에 일하는

사람처럼 꾸며서 하는 방법이 있다는거죠, 

 

 

 

 

또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경제와 거리가 먼, 쌩뚱맞은 

컨퍼런스에 참석하려 한거였는데, 

이를...일본 정부가 출국 허가를 내준 것도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전혀 관계없는 쌩뚱맞은 컨퍼런스 참석한다는데

허가를 내줬네?! 갓다오라고...?!

 

여기까지도 좀 이상하지만, 제일 

이 사건에서 이상한건, 

 

 

 

 

도대체....다카야마 나오키 씨는,, 

자기가 샀던 고무 보트를 어떻게 바다에 

옮긴걸까요? 고무보트를 탄채로 발견됫으니까,,

자기가 옮기고 탄거라는 거잖아요...

다카야마 나오키씨가 타고 있던 보트의 무게는 230㎏. 

건장한 성인 남성이 혼자 들기 버거운 무게였습니다..

 

왜 그렇게 까지...

밀항을 하려고 했던건지..

왜 홍콩인처럼 꾸며서 가명까지 써가면서 

보트사서....부산인가 어딘가에서,, 고무 그 보트를

타고 일본으로 가려했던건지.....그 밀항의 이유를 

쉽게 짐작하기가 힘듭니다. 

 

 

 

다카야마 나오키씨는 대체 

무슨 이유로 1월 한겨울, 대한 해협을 건너 

일본으로 밀항을 시도하려 했떤걸까...

일본 경시청은 이에 대해서.. 

 

 

 

 

“개인 가정사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주한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후에, 한국 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건 자체는 알지만, 자세한 설명이 힘듭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서울경찰청, 부산경찰청 외사과에서도 

특별한 답을 주지 않고 있어요.... 

도대체 이 남자..무엇을 숨긴상태로..

사망한걸까요..진실은 멀까요...

 

 

 

 

일본 내에서는 혹시 다카야마가..

알고보니, 남북관계와 관련된 업무를 다루고 있었고,, 

이 때문에 한국, 북한, 중국 측 공작원에게 

암살당하지 않았을까 라는 말도 나왔다고하드라구요

하지만, 시신을 부검한 결과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해요.

 

제 개인적은 생각은..스파이는 아니고..

이 남자가...자기나라에서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려고 계획을 한거에요 계획을..!

그러면 자기 알리바이가 필요하잖아요 

 

 

 

 

그러니까, 한국으로 온겁니다. 

" 봐라 나 한국에 있었다.!" 라고 하려고, 

그리고 계획했던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 

보트를 타고 일본으로 밀항을 시도했던거죠,, 

아무도 모르게 일본으로 가서, 이때 범죄저지르고, 

사건이 터지게 되면, 

" 나는 그때 한국있었다..!! 봐봐라 하면서 

비행기표 보여주고 하면되니까..." 

혹시...자기 나라에 범죄를 저지르기 전,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으려고 한국으로 와서

아무도 몰래 밀항을 시도 햇던건 아니었을까....

신빙성 없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1!!

 

 

왜 썡뚱맞은 컨퍼런스 참석으로, 한국에 왔으며,, 

왜...한국에서 일본인인데 홍콩인 행세를 하며, 

왜, 가명까지 써가면서 보트를 샀으며,,, 

왜, 숙소는 왜그렇게 바꿔댄거며..

왜, 그렇게 무리해서..아무도모르게..일본으로

밀항하려 했던건가....정말..스파이였던걸까요..?

현재까지도 이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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