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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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안에서 쓰러진 두 직원

지난 2021년 10월 18일 낮 2시쯤,
서울의 한 회사앞으로 구급차 들어가고..
얼마지나지않아, 30대의 한 여성이
들것에 실려갑니다.
 
 
그런데 30분뒤, 또다시 구급차가..
아까 그 회사앞으로 또 들어가고...
이번에는 40대 남성 직원이
또 들것에 실려 이송됩니다.
 
맨 처음 실려간 여성 직원은,
해당 회사의 대리였던, 35살 정여인..
그리고 30분뒤 실려간..남성 직원은,
해당 회사의 팀장이었던 44살 이씨였습니다.

 

맨처음 실려간, 대리 정여인은요
실려가면서도...의식을 잃은채,
계속 경련과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두번째 실려간 팀장 이씨도 마찬가지에요
식은땀이 계속나고..속이 계속 매쓰껍고
안좋다면서...실려가는 내내 호흡곤란과
오바이트를 하셨어요,
같은날 한 회사에서 30분간격으로..
회사 직원 두명이 실려갔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걸까...
이 두사람이 실려가기 직전, 공통적으로
마신게 하나 있엇습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마셨던 그것, 

그건 다름아닌, 회사에 비치되있던,
330리터 짜리 생수...
각자 자리에서 마시다 남긴 생수를..마신뒤
먼가 물맛이 이상하다...라는걸 느꼈고,
그후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쓰러지신건데요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건요...
이 회사에서...이런일 처음이 아니었다는겁니다.
 
 
불과 일주일전에도...또다른 회사 직원 박씨가
회사안에서 음료수를 마신뒤에 쓰러져가지고
실려간 사건이 있었던겁니다.
이떄 회사측에서요 조금 느낌이 이상해서,
회사자체적으로 마신 음료수 캔 성분 검사를
의뢰해서 한거에요
그랬더니 웬걸...거기서...
탄산음료 캔 입구에서, 아지드화 나트륨이라는게
검출된겁니다.
 
아지드화 나트륨 이게 뭐냐,
독극물이에요 살충제 제초제..성분으로
사람이 먹으면, 구토와 뇌손상까지 줄수있는
그런 위험한 독극물이었습니다.
이게 나온거에요 회사난리가 났죠,
"누가 이걸 여기다...묻힌거냐,
범인은..이 회사내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직원들끼리 범인을 막 추적하기 시작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딱 이주뒤에
또다시 해당 회사의 팀장과 대리인,
정여인과 이씨가.. 실려나가는
사건이 발생한겁니다.
" 도대체 누가 계속 이런 위험한 짓을 하고있는걸까,"
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회사직원들을 모두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하지만....뭐 어떠한 혐의점도 없었어요,
이렇게 의심만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던 이떄쯤
갑자기..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또다른 직원의 사망 소식

생수를 마신 정여인과 이씨가 실려간 바로 다음날,
같은 팀 직원 한명이 무단결근을 했는데..
그 결근한 회사직원이...
자신이 살던 서울 관악구의 원룸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는겁니다.
당시 사망한채 발견된 직원은 35살 남성 강씨..
이 강씨의 사망사인은 약물중독이었습니다.
 
" 아..? 혹시 강씨도 피해자인건가..?
회사에서 또 독극물이 든 무언가를 먹고
집에서 죽은건가..?"
아니요....음독 자살이었어요
 
 
사망한 강씨의 집안에서 여러 독극물이 발견됐습니다.
그 독극물 중에는....그놈의 아지드화 나트륨도 이썼어요..
앞서 말씀드렸던...이주전...음료수에서 나온..독극물....
그게 강씨집에서 발견된겁니다.
거기다...자기 핸드폰으로 독극물을
검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강씨는 왜....왜이런짓을...한걸까요..
도대체 강씨는 어떤 사람인걸까..
 

 

이 강씨는요 피해자인.. 정여인 , 이씨,, 그리고 박씨....
이 세명과..같은 팀이었습니다. 여기서 강씨는
그 팀에서 막내였어요....
팀장 이씨... 대리 정여인.. 그리고 박씨, 그리고 강씨..
피해자인 세명과..강씨의 관계는요
뭐...그닥 그냥 그랬습니다.
사적인 연락을 막 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였어요
 
동료 직원들 말에 의하면,
강씨가 되게 내성적인 성격으로, 좀 잘 어울리지못했는데,
그렇다고 뭐 직원 내 왕따나 그런건 아니었다고...
그냥..스스로...그냥 혼자있길 좋아하는...그런 스타일,
그럼..별...트러블 같은것도 없었따는건데..
강씨는 왜.....이들에게 독극물을 탄걸까요..
 
범인인 강씨가 사망한 현재,
그저 추정하기로는... 강씨가 지방발령 날 수도있다고,
지방발령 가능성이 있다고...그런 애길 들었다는거에요
그렇다보니, 그거에 불만을 품고,
회사음료수나 물에 독극물 탄거 아닌가
 

 

도대체 그는 왜....?

실제로 경찰 조사결과요...
진짜 이 강씨가..지방발령 가기 싫었던거에요
그런데 일을 할때마다..팀장인 이 이씨가,
그렇게 강씨의 일 업무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 너 일이따위로 하면, 정말..
경남 사천에 있는 본사로 그냥 발령내버린다고,"
이런식으로 말도 하곤 했었다는겁니다.
 
우리가 보통 직장에서 상사에게 짜증나는 일있으면
친구들이나 가족은 혹은 지인들한테 막 하소연하잖아요
짜증난다고 그러니까 이때 강씨도,  
팀장 이씨의 업무지적과 지방인사발령에 대해
짜증난다고 지인들한테 여러번 하소연을 했던거에요
 
거기다 경찰 조사결과,
어느정도로...이 강씨가 지방발령을 가기 싫어했냐면,
지방발령을 거부할 핑계를 만들기위해서
원래 이 강씨가..1년가까이 직원숙소에서 지내고있었어요
그런데 서울로 따로 방을 구해 나옵니다.
그러면 지방발령 안날 확률이 높지않을까,
해서 나온거에요
또한 서울에 여자친구가 없었어요
그런데 있다는 거짓 소문까지 퍼트립니다.
자기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걸
싸악 깐거죠,
 
 
그렇게 지방발령 안갈려고 애를 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으로 발령날 가능성이 크다네..
이렇게 되다보니, 화살이...팀장 이씨에게 향했죠,
" 맨날 뭐라하고, ..진짜 너 내가 가만안둔다.."
그렇게 팀장 이씨에 대한 보복 범행을 계획했고,
가만안두겠다는..심보로...생수병 물에
독성물질을 탄게 아닐까....
 
우리가 보통 이제 회사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에 대한 어느정도의
불만 아닌 불만들이 있잖아요,
뭐 티를 안낼뿐이지...그러니까 그런게 좀 잇었겠죠,
실제로..강씨 책상에서...짜증난다...제거해버려야겠다.
커피는 어떻케 하지? 라는 문장이 적힌 메모도 발견되다보니,
직장 상사 혹은 직장동료에 대한 불만이..
이런 결과를 불러온게 아닐까,,
 
그렇다면...이 정여인이랑...같은 직장동료 박씨는
왜 헤한걸까요..? 뭐가 맘에 안들어서..?
이것또한 당시 수사하던 경찰이,
강씨가 사망하기 전 적은 메모를 하나 발견했는데,
거기에, 대리인 정여인에 대해서,
 
" 나이도 직급도 나랑 같은게,
무슨 자기가 윗사람인 마냥, 나한테 과중한
어려운 업무를 다 주고, 자기는 쉬운거 하고,
내가 무슨 지 노예야? "
라는 식으로...자기를 부려먹는다고..정여인을
원망하는 내용이 담겨있엇다고해요
 
 
이...같은 직원인...박씨는...
강씨가 1년가까이..직원숙소에 살았다고했잖아요
그 직원 숙소에서 박씨와 함꼐 살았어요
뭐..그렇다해서...둘이 엄청 친분이 있는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래도....1년가까이 한집에서 얼굴보면서 그래도
다른사람들보다는 우리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케 ....내가 인사조치가 있을떄,
니가 가만히 있을수가잇냐,
왜 나서서 막아주지않은거냐....
이런 불만이 있었다고...
 
그런데요 여기서 이상한건 뭔지 아세요?
이 음료수 용기에서는 아지드화 나트륨
독극물이 나왔어요 그런데....
 
국과수 분석결과, 그 후에 두명...이 대리인 정여인과
팀장인 이씨가 마신
생수병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왔다는겁니다.
분명히 두 직원은 생수를 마시고 쓰러졌는데
정작 그 생수병에는 아무런 독극물도 검출되지않았다..
경찰은요..아무래도 사건발생후, 신고가
7시간만에 이뤄졌다보니, 현장보존이 안되있는 상태였따.
라고 말을 했는데
 
사람이 이상증세를 일으켰는데,
그때 이들이 마신건...생수병밖에없어요,
그런데  이 생수에 아무런 문제가없다고하면,
생각해볼수잇는건,
 
" 혹시....이 범인 강씨가...처음에 쓰러진
여성 정여인이 물 마시는걸 딱 본거에요
자기가 독극물을 타놨으니까, 그거 마시기를
일하는척 하면서 주시하며 봤을거아니에요
 
어? 정여인이 물을 마시네?
그걸 확인하곤 바로 일어나서...독이든 물을
원래 물로 바꿔놓은거아닐까...
그후 팀장 이씨의 물도 그렇구요,
이 원룸에서 사망한 강씨는...이 두사람이 쓰러지고,
다음날 결근했거든요?!
그러니까, 두사람이 쓰러진 당일날은..
같은 사무실에 있엇단말이거든...
그렇다면 경찰이 오기전, 충분히...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사고가 난날, 이 두 피해자가..
물을 마시고 막 물맛이 이상하다면서,,
속이 안좋다고 처음에 애길하니까,
이때 같이 있던 강씨가
" 음? 난 괜찮은데~ 왜그러지?"
라고 말을 했었데요..
자기가 타놓고...모르는척..
하고있었던거아니었을까
 
그후 사람이 쓰러지고, 일이 커진다 싶으니,
자기딴에 얼마나 무섭고 심장이 쫄렸겠습니까,
바로 생수병 바꿔치기한거아닐까,
다행히도 생수병에서는 독극물이 안나왔지만,
피해자들의 몸에서는 나왔습니다.
그놈의 아지드화 나트륨...그 독극물이 나왔어요
경찰은 11월 16일, 강씨가, 인사조치와 업무 지적에
불만을 품고, 팀장,대리, 직원 이 세명을 대상으로
단독범행을 저질렀따. 라고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시켰습니다.
결론은 직장 동료, 직장상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짓을 하고 자기도 죽은건데..
 
여기서..너무 안타까운게요..
피해자인 35살..정여인...상태가 호전되서,
다행히도 퇴원하셨어요..그런데...
 

 

상대적으로 물을 많이 마셧던...44살 팀장 이씨는요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시다가..
6일째날인 23일 오후 6시경..사망하셨습니다...
결국....한사람의 목숨까지..앗아간거에요...
이게 무슨...하아..
그래서 오늘은 서울 서초구에서 일어난
한 최악의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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