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 사라져버린아내, 타나베 노부코 살인 미제 사건
- ▶ 해외 살인 사건/▶ 해외 미제 사건
- 2023. 8. 20.
반응형
- 집 안에서 증발하듯 사라진 아내
2001년 9월 24일 오후 8시 30분경
일본 히로시마현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과 함께 가정을 꾸리며 살고있었던,

당시 50세 여성, 타나베 노부코씨가
다른곳도 아닌, 자신의 집안에서 증발하듯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기 집안에서 사라졌따...
도대체 어떻케된 사건인건지,
- 사건의 그날, 시간대 별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시간대별로 천천히 설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9월 24일 오전 10시경,
이때 노부코씨의 친구가...노부코씨에게
전화를 걸어옵니다.

" 야, 오늘 같이 점심이나 먹을까?
내가 니네 집 쪽으로 갈꼐~"
이말에 노부코씨는,
" 아 그럴까? 그럼 나 지금부터
샤워하고 씻고 준비할꼐~ 다 씻고나면
전화할테니까 그때 너도 출발해서 와~"
이렇게 말을 하고 전화를 끊어요
그렇게 약 한시간정도가 지난 11시 20분
노부코씨는...친구에게 전화를 해,
" 나 지금 다 씻고 준비거의 다 했다~
와라~" 전화를 합니다.
이에 친구는 바로 노부코씨의 아파트로
차를 몰고 출발하죠

당시 이 노부코씨의 남편은 암이었어요
그래서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이날은...남편이 일하다가 또 손가락까지 다쳐가지고
입원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노부코씨의 스케쥴이
" 아~ 나오늘 친구 너랑 밥먹고~
바로 남편 갈아입을 옷 챙겨서 남편
병원에 가봐야할것같아~"
이게 그날 하루 노부코씨의 스케쥴이었어요

그렇게 오전 11시 48분경,
친구가...노부코씨의 집으로 차를몰고
운전해 가고있는데,
" 어? 노부코한테 전화가 왔었네..?"
운전중으로 이때 친구가 이 전화를 못받습니다.
- 전화 너머기 속 그녀의 이상한 소리

그로부터 2분뒤인, 11시 50분경,
친구는 노부코씨의 아파트 주차장에도착했고
바로 노부코한테 전화했죠
" 나오라고 해야겠다...."
그렇게 통화연결이 되서, 바로 친구가
" 야~나 니네집 주차장이야 나와~"
그랬는데...아무말이없어...
" 뭐야....야!"
그랬더니 전화기 너머로...
" 아아아아!! 뚝..."
끙끙 앓는 듯한 소리만 잠깐 들리더니
바로 전화가 끊긴거에요
" 뭐야..."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친구는 ..
뭐 전화를 하긴 했으니까, 내가 밑에 와있다고
애기했으니까, 곧 나오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한...10분에서 20분정도?
주차장에서 그냥 계속 기다렸어요
그런데 12시가 지나도 안와...
" 애가 지금..뭐하는거야, "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한친구..
다시 노부코씨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때 또 통화연결은 되요
" 야, 너 뭐야 나 밑에 와있다니까? 얼른 나와!"
그랬더니 또 전화기 너머로...
" 윽...윽...뚝..."
아까랑 똑같이 알수없는소리만
몇번 들리더니 끊긴거에요
"애가 장난하나"

열이 받은 친구는 바로
노부코씨가 사는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가자마자 바로 벨을 눌렀어요
"띵똥..." 점점점...
" 야!!! 뭐야, 나야 문열어!!" 점점점...
벨을 눌러도 응답이없고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고 방문은 잠겨있고,
이렇게 되니까 친구는요
노부코씨가 그냥 약속을 파탄낸거라고
생각...오히려 더 화가난거에요
그래서 12시 30분쯤 기분상한채로
그냥 집으로 가버립니다.
그런데 이게....우리가 친구입장이라도..
원래 이렇게 갑자기 약속을 아무말도없이
파토내는 애가 아닌데...
거기다 전화했을떄 소리도 이상하고..
찜찜하잖아요 그러니까 친구가
집에와서 몇번이고 다시 통화를 시도했어요
그런데 이떄부터는 통화연결 자체가 안되요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떄 친구가,
공통적으로 노부코씨를 아는 다른 친구들한테
수소문을 합니다.
" 야 오늘 노부코랑 연락되거나 만난사람있어?"
그런데 아무도........연락도 만나지도않은 상황..
이를 수상하게 느낀 친구는
오후 7시 30분경, 고민고민하다가
노부코씨의 남편에게 전화를 겁니다.
" 저....혹시 오늘 노부코..병원에 왔었나요?"
앞서 그랬잖아요 오늘 노부코씨의 스케쥴...
친구와 밥먹고 남편 갈아입을 옷 챙겨 병원에 가는거였다고..
그런데 병원에도 안왔데...
딱 이시점에서 친구가 느낀거에요
" 뭐가 지금 잘못됐다.."

그래서 저녁 8시쯤
병원에 있던 남편, 친구랑 둘이서
노부코씨의 집을 다시 찾아갑니다.
그런데 이때 남편이 집열쇠가 없었어요
그래서 열쇠수리공을 불러 문을 따고 들어간거에요
그렇게 들어간 집의 모습은요.
평소와 다를게 하나도없엇습니다.

꺠끗하게 정리된 상태.
베란다에는 널어놓은 세탁물과
거실 테이블에는 남편 병원에 가져가려했던,
남편의 갈아입을 옷이 깔끔하게 개져있었어요
욕실에는 샤워기를 사용한 흔적은 있었지만
화장품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병원 진찰권도 그대로 놓여져있는상황.
특별한게없어보이는집안,
하지만 그 집안에서 유일하게 사라진것이
하나있엇습니다.
- 유일하게 사라진 그녀의 가방

바로...현금 25만엔과
그녀의 핸드폰, 남편의 장애수첩이나
다양한 카드들이 들어있었던...그녀의 가방,
딱 가방만 없어진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느낀
남편은 노부코씨의 언니에게 연락했고,
이 언니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약 6일정도 흐른 30일 이 남편은
수사가 어떻케 진행되고있는가 해서
경찰서를 찾게되는데, 웬걸...

이놈의 경찰들 수사를 아무것도 안하고잇는거에요
" 내 아내가 실종됐다니까요?
그런데 왜 찾아주질않습니까?"
이말에 경찰은요...
" 아...저희가 봤을떄, 실종이 아니라
가출같애요~"
그래서 그냥 조사 패스.
경찰은 왜....노부코씨의 실종을
가출로 판단했던걸까..
그이유는요,
노부코씨가 실종되고 5일뒤인, 29일
이 노부코씨의 남편한테
편지가 하나 온거에요 그런데 그 내용이,

" 저도 마침내 이혼을 해, 드디어 노부코와
함꼐 할수있게됐습니다. 우릴 찾지마세요"
이게 뭐야....
편지 내용으로만 보면, 노부코씨에게
남자가 있었고..그남자와 새삶을 살기위해
도망간거같잖아요 불륜....?
놀란 남편은요 이 편지가 어디서 온건지
바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발신지 불명...안적혀있어..
당시 그 편지는 손편지가 아닌,
워드 프로세서로 적혀있었고,
우편 접수날짜는 9월 26일이었습니다.
보내진곳은 해당 아파트에서 약 9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후쿠야마의 한 우체국이었어요
이걸 토대로 경찰이....별다른 단서도없는데다가
사건현장인 집안에 싸운흔적도없고,
하다보니, 실종이 아닌 가출로 판단,
수사를 더이상 진행하지않았던거에요

하지만 이 남편은...친구들은
이를 받아들일수가없었습니다.
불륜이었다면...남자가있었다면,
그게 티가 날탠데 전혀 뭐 징후가없었거든!!
통화 내역을 확인했을때도 그런 이상한게 전혀없는데!!
이 노부코씨의 핸드폰은,
사건당일인 9월 24일 저녁 9시 10분경
꺼졌습니다.
우리가 그냥 생각했을때, 아파트에서 실종됐으니까,
아파트 씨씨티비 없었나..? 그거 확인하면
바로 나올거아니야..싶은데,

당시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씨씨티비가 있었어요
그걸 확인한 결과,
노부코씨가...실종전, 자택인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모습이 찍혔어요
그후에....60대 전후의 한남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그 60대 전후의 남자가 누군지 몰라요...
경찰이 수사를 안해주니까,
노부코씨가 실종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집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이후.......노부코씨가 내려가는모습은
그어디에도...아파트를 나가는 모습은 그 어디에도
찍히지않았어요....
노부코씨는 심장병을 앓고있어서,
이동할때는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고합니다.
계단은 이사온후 한번도 이용한적이없었따고,
집에도 없는데.....어디간거야..엘리베이터도 안탔다면...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케 아파트를 나온걸까,
아파트를...나오긴한걸까,
집에는 없는데....그녀는 증발하듯 어디로 사라진걸까,
정말 편지내용대로...불륜으로 다른남자와
도망간걸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전 11시 20분경 노부코씨가 친구에게 전화를 해썽요
" 야 나 다 씼었어, 나 데리러와~"
그래서 친구가 출발했는데,

25분정도 더 지난 11시 48분...노부코씨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었죠 하지만 운전중이라
이때 친구는 받지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노부코씨가 데리러오라고 하고
불과 28분있다가 다시 친구에게 전화를 한거거든요?
이 28분사이.....혹시 노부코씨 집에 누군가 찾아온건아니었을까요?
- 그녀와 잘 아는 지인의 소행?

그 상대는 잘 아는 사람으로,
별의심없이 문을 열어줬고,
그 찾아온 사람으로 인해
노부코씨가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해야했던거죠
그래서....데리러오라고 전화했따가,
바로 급하게 다시 전화를 했떤거에요
" 야, 나 오늘 밥같이 못먹겠다~미안해!"
라고 애기할려고, 그런데.....친구가 전화를 안받네?
이 모든 모습을 본...노부코씨의 집에왔던 누군가..
범인은....어떤 방법으로 그녀를 구속했고,
그녀를 어떻케 한뒤에....이윽코 아파트에서 떠났다...
그렇다면,

실종후...엘리베이터 씨씨티비에는
노부코씨의 모습 찍히지않았어요
그말은...엘리베이틀 안탔다는건데,
범인은...어떻케 어디에 노부코를 숨긴걸까요..?
어떻케 아파트 밖으로...혹은 내부에 아무도 모르게...
숨긴걸까..
한가지 더 이상했떤건,
친구가 아파트 주차장 도착해서 전화했을떄,
통화 연결은 됐는데......전화기 너머 이상한 소리만 들렸습니다.
" 엌엌..."

그 이유가....딱 이때..노부코씨가..
테이프라든지 어떤것에 입과 손, 발 모든게
결박되어있었기때문 아니었을까요..
어떻케 해서 범인 모르게 결박된상태에서
통화를 연결시킨거지...
그후에 말을 할수가없으니...어어어어!!!
낼수있는 소리를 최대한 낸거아니었을까,
사건당일 친구는...12시 30분쯤 약속이 파토났다고생각,
노부코집앞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러니까 그때 집안에....노부코씨....있었고, 범인도있었고,
친구가 떠난걸 확인한 후, 12시 30분 이후에
범인이 그녀를 데리고 나온게아닐까..
아니면 그전에...?

어쨌든 씨씨티비에
노부코 씨가 보이지않은건,
계단을 이용했기때문일거에요
그럼 그 계단을..살아있는상태에서
범인의 협박에 의해 걸어내려갔을까,
아니면. 이미 그 집안에서 살해당했고,
범인이...사망한 노부코의 시신을
여행가방에 담아....물건마냥
계단을 통해 유유히 빠져나갔던 걸까?
카메라에 비친 60세 전후의 남자는
그냥 아파트 주민이었을수도있습니다.
아니면...그녀에게 해를 끼친 범인일수도..
아파트 집안에 있던사람이...
아파트를 나간모습이 없는데,
집안에서 증발하듯 사라졌습니다.
엘리베이터 씨씨티비에도 잡힌게없고,
그런데 좀더 이상한게 앞서그랬죠,
사건당일 저녁 9시 10분경 노부코씨의
핸드폰이 끊겼다고...
그 마지막 위치가..근처 지하철역이었어요
이말은...적어도...저녁 9시 10분까지는,
이 범인과 노부코씨와 함께했다는 말이죠,
노부코씨도....아파트를 나왔다는말이구요
아니면...범인이...그냥 노부코씨의 핸드폰만 들고
그 위치에서 핸드폰을 그냥 끊거일수도..
편지의 내용따나 불륜이었다고 쳐도
이상해요 너무 뜬금없이 도망간거아닙니까,
집안에는 그대로....남편 갈아입을 옷도
개져있었고, 그녀의 가방속에는 남편의 장애인증과
이런게 다 있었고, 그날..친구랑 밥까지 먹기로
다 전화까지 해놨는데 갑자기 그냥
나 사랑의 도피를 해야겠따면서 ...
남자랑 도망가..?

노부코씨의 남편이 암이었어요
남편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던 여자가 노부코씨였습니다.
남편과의 부부사이도...남들이 인정할정도로 너무 좋았다고해요
뭐...이런것만으로,
백프로...불륜하지않았다 단정지을순없어요
진짜 불륜으로 가출했을수도있는거니까,
하지만....앞뒤 상황이....
분명히 친구랑 처음 통화할때 씻고 준비다하고
전화할께 나 데리러와~ 약속까지 잡았던 여자였습니다.
남편 병원도 갈예정이었구요,
노부코는 약속을 무시하고 친구를 무시하는 여자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핸드폰이나 이런걸 확인했을떄
불륜이나 남자 관계 이상한건 없었거든요?!

그렇다면 또한가지 생각해볼수있는게,
혹시 누군가 노부코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스토커짓을 하고있었던걸까...?
그런데 또 그런..징후...뭐...특이한게 발견안됐는데..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건 뭔지 아세요
이 노부코씨가 사는 바로 옆집에.....
시어머니가 살고계셨다는거에요
뭐 시어머니가 건강하진 않으셨어요

귀가 멀고....다리도 불편해 휠체어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친구가 12시 30분에 노부코 집 앞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갔잖아요 그떄,
이 시어머니의 휠체어를 봤데요!
그때 휠체어가...이 시어머니집 앞에 펼쳐져있었다는거에요
그런데, 노부코씨가 실종되고,
그날 오후 8시쯤 밤에 방문했을 때는
이 휠체어가 제대로 접혀 정위치로 되돌아가있엇습니다.
자, 어머니는....다리가 불편하셔서
혼자 휠체어를 접고 피고 할수가없어요
" 누가...이거.....접어논걸까요?"
이부분에 대해서 뭐, 이 시어머니한테 물어보면되지않나
싶잖아요...여기서 안타까운게 이 시어머니ㅠㅠ치매가..
이때문데 또한가지 의심을 산게,
당시 노부코는..시어머니의 예금통장고 직접 관리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어머니 유산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남편측의 형제들이 막 몰려와가지고
" 왜 우리엄마 통장을 며느리인 당신이 관리하냐면서~"
난동을 피우고 한적도 있었다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우연히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노부코의 친구가 증언을 해준거에요
" 친구인 내가 있는데도 ...그...시댁쪽 사람들이
노부코한테 욕하면서 난리난리를 치드라.."
그렇다면....남편측 가족 누군가가
돈때문에...그녀를...죽인걸까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범인은...
시어머니의 휠체어가...펼쳐져서 놔뒹굴고있는걸보고
그걸 접어서, 원래 이게 어디 놔져있었는지,
누구집꺼인지 아는것마냥 딱 정리해놨습니다.
이말은.....같은 층의 거주자일 가능성...
혹은 이 시어머니와 노부코...둘다 알고있는
의외로 가까운 인물일 수도있다는거죠,
- 사건당일을 가정해 본다면,

사건당일 가정을 해보자면,
그녀가 가방을 들고 친구랑 밥먹으러 나가려는데
재산으로 할 애기가 있다면서,
남편측 가족이 찾아온거지...
중요한 애기다보니....안된다고 하기그래서,
그 친척에게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주고,
친구에게 바로 전화해,
오늘 밥은 같이 못먹을것같다. 애기하려했는데
연결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친척 가족과 재산애기를 시작,
거기에서 이 친척이....공격을 한거죠..
" 우리엄마 예금통장 내가 가져가겠다면서.."
그리고 딱 이타이밍에,, 친구가...나 아파트밑에 있다며
전화를 걸었네?
통화연결까지 되버렸네?
놀란 이 친척이....노부코가 소리지르면 바로 걸릴거아니에요
그러니까 아무 소리도 못내게끔,
손으로 그녀의 입을 꾹 눌러버렸고,
그 상황에서 살려고 발버둥치려...노부코가
최대한 윽우우!!! 소릴 낸거지..
살려달라고.....
그후...쓰러지거나 살해된..노부코를 보고
당황한 이 친척이...급한데로...노부코 방을나와
자기 엄마집으로 간거에요

왜? 거기 휠체어가있으니까,
여기 앉혀 옮길려고했던거지,
휠체어를 딱 펼쳐놓고, 노부코를 옮기려고 하는데!!
어? 앨리베이터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
친구가...연락이 안되니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노부코집으로 올라오네?
놀래가지고 우선 그냥 펼쳐놨던 휠체어를 그대로두고
집안으로 다시 돌아와 문을 잠근거지,
그후 친구가 돌아간걸 확인하고,
휠체어를 다시 접어 원위치에 갖다논거죠

시간이 좀더 지나,
노부코가 의식을 조금 차리자,
이 친척은 계단을 내려가라고 명령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의식없는 그녀를 직접 업고
계단을 내려갔을수도있겠죠
하지만 엎고 간건..좀 무리가 있어보여요 왜냐면,
당시 노부코가 52킬로정도 됐었데요
이 여자를 남자가 꼐속 엎고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간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친척이 죽인거아닌가, 라는 설이
그럴듯은 한데... 조금...무리감이 있는게,
일본은요 보통...이 유산이...어머니가 죽으면,
이 어머니의 남편이나...아이들에게 분배가 된다고해요
그러니까..며느리인...그녀는...상속권이 없다는거에요
시아버지가 이미 사망하셨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어머니의 유산을 받을 권리가
생기는 사람은, 그녀가아닌,

그녀의 남편입니다.
뭐 유언장이 있따면 그건 또 말이 다르긴해요
하지만...유언장 없엇거든요
남편이 죽는다고해도 그녀는 모든 재산을 받을수없는상황이었습니다.
거기다 노부코...돈이 있었어요
자기 친아버지가...자신에게 준 돈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노부코...자기도 돈이많은데
구지 시어머니 돈에 집착할 이유가없다는거에요
친척들도 유산문제로...전혀 권리도없는
그녀를 죽일이유도 없는거고,

그리고 친척이...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면
씨씨티비에 찍혔어야죠, 찍힌사람 없엇거든요..
뭐 이거야 애초부터 계획하에 계단으로 올라갔을수동
있는거라...좀 그렇긴하지만,
노부코씨 실종 후 암으로 투병하던 남편은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생활해야했습니다.
아내가 실종됨으로써..남편의 생활이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버렸다고...

음....사건현장 집안에...
그녀의 가방이 없었습니다.
이건 뭘말하고있는걸까요?
만약 범인이...노부코씨를 집안에서 헤했다면,
그 가방을 가져간사람은.....범인이라는거잖아요
뭐... 시어머니의 간병과 남편의 보살핌으로 지쳐
불륜이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상대방 남자가 폭주해서 데려갔을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어떻케된 사건인걸까요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은 있는데
나오는 모습은 없다. 그런데 집안에도없다..
전화기 너머 들리던 이상한 소리..
사라진 가방....끊긴 핸드폰..
이상한 불륜 추정 편지까지..
도대체 범인은 누구이며, 그 집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범인은...어떻케 노부코를 숨긴걸까요

혹시...집안에서 노부코를 죽인후,
집안을 다 치워놓고,
시신을 가방안에 넣은뒤,
짐마냥....계단을 통해 나갔을까..
그렇다면...이범인의 목적은 뭐였을까요
솔직히 불륜으로 집을 나갔다고하기에는
친구와의 약속도그렇고 말이안됩니다.
불륜의 흔적이 드러난게전혀없거든요
그 편지가 다인건데,
노부코의 핸드폰위치도 그렇고,
범행이 발각될까 무서워진 범인이
헷갈리라고 쇼한거같은데...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미제사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생각도 의외로
굉장히 가까운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이 좀 되드라구요
어쨋든 집주소도 알고있고,
사건당일 어쩃든 집에도 찾아온거고,
노부코가 스스로 문도 열어줬던거같고...

처음에 노부코랑 저녁먹기로했떤 친구..이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엘리베이터타고 왔다갔다
하는모습..찍혀있엇거든요..?!
흠...결론은 이 사건..경찰 재대로 수사한번
안하구요 그냥 사랑의 도피로...끝...
종결지었습니다.
굉장히 찜찜하죠, 먼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거같은데.....
여러분은 이 사건 어떻케 된사건인거같나요
그녀는 스스로 사라진걸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끌려간걸까..

노부코씨가 자택에 올라간뒤,
몇분 지나지않아, 또다시 엘리베이터 씨씨티비
찍혔따는 60대 남자,
그남자...도 이 사건에 연류가되있는걸까요?
경찰이 수사를 안하니 뭐 누군지알수가있나,
문제는 지금까지도..그녀가 어디에잇는건지,
만약 사망한 상태라면 시신은 어디있는건지
아무것도 알지못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오늘은....일본에서 벌어진
현재까지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일본 주부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
.
더 많은 사건사고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