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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7일 중국 안후이성 뤄안시 경찰서로
한 여성이 찾아와 자신이 사람을 죽였따며 자수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정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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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편을 죽였따고 말해요
뿐만 아닌 남편의 시신을 토막,
그중 일부를 변기에 버렸다고...
처리하지못한 부분들이 지금 집 주방 구석에
쌓여져있다고...
경찰은 처음에 혼란스럽고 믿기 힘들었어요
" 이 여자 정신질환자인가..?"
하지만 확인 해봐야죠
경찰이 그녈 따라 그녀 집에 딱 들아갔을 때
바로 코끝에 달려드는 역겨운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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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방에서 부패한 인체조직을
한무더기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녀 체포
그녀는 곧바로 모든걸 순순히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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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1일 그녀는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약 3일뒤인, 6월 14일
남편이 복용하던 소염제에 함께 타 맥였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깊은 잠에 든 남편...
자고 잇는 남편을 바라보는데
" 와 너무너무 화가 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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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몇 개의 전선 줄과 다른 도구들을 가져와
남편의 손과 발을 꼭 묶어버립니다.
몇 시간 후 잠들어있던 남편이 꺴어요
움직일려고했는데
" 어랏 나...결박 당했네? 다 묶여잇네?"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곧바로 미친듯이 반항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거 안놔!!! 미쳤어?! 이거 안풀어!?"
하지만 돌아온건, 엄청난 고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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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정첸난이, 전기 충격기로 남편 몸에 지져버린거에요
전기로 지지고 묶여있는 남편을 사정없이 떄리고,
그녀는요 무려 72시간동안
온갖 방법을 다써 남편을 고문했습니다.
당연히, 남편한테 물한방울 줬겠어요?
몇시간 동안 지지고 볶고 괴롭히니,
눈에 띄게 남편의 호흡이 약해졌네?
여기서 아내 마음이 좀 약해질법도했지만,
이 아내 정첸난은 달랐습니다
전혀...멈출생각, 봐줄생각 없어, 니가 뭐가 이쁘다구,
고문 넷쨰날, 모진 고문을 견디고 견디던 남편은,
이날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아내의 잔인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시작이지,
이 아내는요 남편이 죽은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남편 몸을 토막내기 시작합니다.
토막토막 분리된 남편 몸을...다 모아서
큰 압력솥에 넣어요 쪼리는거에요
그후 이 요리한 시신들은
변기에 흘러 버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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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말은 쉽게 하지만,
이떄 그녀..사람을 토막내고 죽이는게 처음이였어요
시신가지고 요리하는것도 처음이었어
그렇다보니,
이 과정을 진행하는데 몇번이나 헛구역질이나
화장실을 들락달락 거렸다고합니다.
내가 어느어느 부분은 손으로 만져가면서 잘랐는데
어떤 부분은 도저히 손을못대겠어,
그런것들은..........부엌에...쌓아뒀어요
썩든지 말든지,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 쌓아둔 시신에서 엄청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거에요
이게 나도 견디기가 힘든데
이 냄새가 옆집에도 퍼지고,
점점 밖으로 나가네..?
이웃들 사이에서도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러니까..점점 더 두려워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한거에요
" 남편죽이고 압력솥에 쪄버린거 걸릴까봐..."
그 불안감이 끝에 다다랏을떄 결정한거에요
" 그냥...이렇게 살바에는 자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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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경찰이 발견한...구더기가 낀 인체 조직들..
여기까지 들으셨을떄,
여러분은..이 아내가 매우 잔인하다고 생각되시겠죠?
솔직히 잔인한게 맞구요
그런데 사실 이 사건에는 숨겨진 사실이있습니다.
제가 이 아내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살해된 남편 또한,,,
이렇게 죽을 만 했따는것,
도대체 이 부부사이에 얼마나 깊은 증오가 잇길래,
이 사건은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어느 오후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점심떄, 아내 정첸난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것이 조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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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내는요 고등학생인 자신의 딸,
" 우리 딸 교자오 학교끝나고 집에 있을텐데~"
딸 얼굴 볼려고 아무생각없이 딸 방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어? 딸이 소스라치게 놀래는거에요
그러면서.....먼가 알수없는 표정을 짖는겁니다.
불안하면서도....괴로워하는것같은..?
그러니까, 엄마 정첸난 바로 물었죠
" 뭐야, 왜그래? 무슨일있었어?"
그랬떠니 딸이 딱 한마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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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짐승이 또 왔다갔어..."
아..눈치 빠르신 분들 여기서...
와..설마...하실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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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딸이 말하는 짐승은요 다른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녀의 아버지 리하오였어요
불과 30분 전. 정첸난이 일하러 나가자마자
" 이때만 기다렷거든,"
바로 이놈이 딸 방으로 들어간겁니다.
그리고 드러운 짓거릴 한거에요
자, 여기서...팩트는요
이 아버지 리하오....딸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겁니다.
계부였어요 양아버지,
이 사실을 알게된 엄마 정첸난은요
이를 모른척 하지않았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났어요 내가 어떻게 키운딸인데
이 그지같은 새끼가, 내 딸한테 손을 대?
개새끼!!!!
막 열을 내면서, 남편 리하오 방으로 달려갔죠
갔더니, 이떄 남편,
자기는 재밌나봐..웃으면서 게임을 쳐 하고 있네?
내딸은 상처받아 울고있는데
넌 재밋구나?
더더더더 화가났겠죠
" 니가 사람 새끼야?!"
그녀는요 남편을 향해 소릴 빽 질러버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남편,
잘못했따 빌어도 모자를판에,
" 왜 또 난리야~"
이런 식인거에요
아내가, 하늘이 안무섭냐, 너 무슨짓한거냐
캐물으니 오히려 적반하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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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고, 내가 그랬다는 증거있어?
다 개 말뿐아니야, 니가 이웃들한테 말해봤자,
이웃들이 니말을 믿겠냐?
난 그런적이없어요, 이 모녀가 나를 아예
이상한놈으로 만들려고 작당했다니까~
라고 해버리면, 사람들이 내말을 믿지,
니네 말을 믿겠냐고
경찰에 신고해, 신고해보라고
나라고 뭐 가만히 있을것같애?
경찰 니네말 하나도 안믿을걸? 내말을 믿지"
그러니까 의붓딸을 건드려놓고도
미안한 기색, 죄책감이 하나도없는거에요
이런 놈을 가만히 냅두면...
내딸 또 안괴롭히겠습니까?
백프로 더 만만히 보고, 또 안하겠어요?
하지말라해도, 전혀 듣지않는, 이런 놈을
못본척 가만히 있어야 했던걸까요?
너무 아무렇지도않아하는 남편의 반응에
아내는 말문을 잃었습니다.
바로...이 남자와 한 결혼을 후회했어요
사실 이 둘의 결혼은요 맨 처음부터
축복받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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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전인, 2005년 4월,
정첸난은 자신이 운영하는 철물점에서 바쁘게 일하고있었어요
이때 자주 가게를 드나들었던 단골손님이,
" 좋은 남자 있다고.....선을 한번 봐보래"
그 상대가 리하오였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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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안후이성 외딴 마을에 사는 41살..노총각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서,
가난한 집안에서 힘든 삶을 산 남자
거의 이웃집 사람들이 서로 그를 키웠따고 봐도 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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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 그녀는요 본남편과 몇년전 헤어지고,
홀로 딸을 키우고있는 상황이었어요
정말 딸하나만 보고 엄마로써...열씸히 살았는데
어느순간....그녀도 여자잖아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
사랑받고 싶었던거에요
이런 마음이 막 사무칠떄, 리하오를 만나게됐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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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나게된 리하오는
키 180에,너무 다정해.....
데이트를 집에서 할때면,
이 남자가 우리 집안일을 다해주네..
가정적이기까지해?
이 남자 완벽하잖아,
내딸한테까지도 다정하게 잘하고,
이 모든게 그녀 마음을 확 사로잡은거에요
그런데..어른들은 이미..다 알고 있었던걸까요
정첸난의 가족들 이 결혼 반대합니다.
왜냐, 그가 가난해서가 아니에요
부모님이 없어서가 아니야,
정첸난의 큰 언니가 어쩌다가 알게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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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오 이남자..전과자네...
징역 15년이나 살고 나온남자네
이런남자가...재대로된 남자겠어?
지버릇 개줘?
그래서 결혼 반대한거에요
하지만 정첸난..이미 그에게 빠져들었는걸?
그녀는요 열씸히 번돈으로
리하오의 어린 시절 꿈을 이뤄 주기 위해
자신의 돈 거의 다 써서,
리하오의 고향에 새집을 지어줍니다.
하아..이정도로 빠진거에요
여기서 한가지 궁금하실수있습니다.
리하오 전과가 있었다고쳐,
그런데 정첸난도 본 남편과 헤어진 상태였잖아,
왜 헤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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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정확히 말하면요
이혼이 아니에요 사별이지,
결혼하고, 2년정도 지나 딸, 교자오를 낳았어요
그런데 이 딸을 딱 낳자마자
남편이 간질을 앓고있었는데 이게 발병된거에요
교자오가 태어난 직후 이 남편 바로 세상을 떠나버린겁니다.
남편 나이 겨우 33살이었는데...
그렇게....딸만을 바라보면서 억척스럽게
열씸히 살아오다....주선으로 리하오를 만나게됐던거죠
리하오의 등장은 한줄기 햇살 같았습니다.
그녀 마음속 어두운 안개를 걷어내줬어요
그렇게 둘은 축복받지못한 결혼을 하게됩니다.
그런데..어른들이 반대하면 다 이유가 있는거거든요
결혼후 1년이 지나, 그녀는 임신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10개월뒤 아들을 낳게되요
이렇게 순조롭게 잘 살아가고 잇는듯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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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태어나고 몇달이 지났을떄,
갑자기 딸 교자오가..
엄마한테 다가오더니 조용히 알수없는 말을 합니다.
"엄마...아빠가...자꾸 내 방에 들어와...."
정첸난이 아는 리하오는요
절대 그런짓을 할 남자가 아니었어요
처음엔 딸의 이런말을 믿을수가없었습니다.
"딸이....의붓 남동생이 생기니...질투를 해서
이런 이상한 말을 하는건가?" 라고 생각도했어요
그런데 확인은 해봐야할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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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편 리하오에게 대놓고 물엇습니다.
그랬떠니...이남자가 고개를 숙이는거에요
"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딸 말이 맞았던겁니다.
처음에 그녀는 경찰에 신고할까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잘못했따고 다시 안그러겠다 하기도하고,
이게 무슨 자랑이라고,
이게 마을에 알려지면 쪽팔리기도 하고 하니까,
그냥 이렇게 끝내기로 한거에요 참기로,
하지만, 같은 집 아래 같이 있게 둘순없죠
그녀는 딸을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보냅니다.
둘을 떨어뜨려놨으니, 이제 조용해지겠지,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발생해요
제가...앞서, 이 정첸난이,
남편을 위해, 남편 고향에 집을 지었다고했잖아요
이게 무슨...도시계획이 설립되면서,
새로지은 이 집이 철거,
정부에서...이들에게....상업용 주택과
철거 보상금으로
약 8천만원 가까이 되는 거액의 돈을 준겁니다.
예상치 못한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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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이 남편놈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네?
아내 정첸난 몰래 그돈을 뒤로 빼돌려서
밖에서 계집질하고, 도박하고...
이거 좋게 봐지겠습니까? 죽여버리고싶지,
여러분 제가 앞서 이런애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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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편 징역 15년이나 살다나온, 전과자였다고,
그런데 왜 징역을 살다 나온건진 애기안했죠
답답한게요 , 이 아내 정첸난,
이 지경까지 가고 나서야, 이게 궁금해졌대요
그래서, 남편의 옛이웃들을 찾아간거에요
거기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겁니다.
" 아....리하오...그...길가던 여자를 그냥,
강간해가지고 징역간거아니야,"
와...이걸 이제 안겁니다.
지버릇 개못준다고 이런 놈이, 내딸까지 건드렸던거구나,
같이 못살죠 바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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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열받는게요
이때...리하오 손에는....나라에서 준 주택과
철거 보상금 거금이 있었어요
아쉬울게없거든,
오히려...이 결혼생활, 딸을 건든거에 대해서?
바깥으로 돈거? 죄책감 1도 안느끼구요
"너 이혼할꺼면, 그냥 빈손으로 나가
있는 재산 한푼도 못줘~알몸으로 나가라고"
와....그순간 정말..이것도 남편이라고,
이떄까지 이놈한테 쓴 내 시간, 내돈이 아깝다...
부모님이 하지말라고 할떄 안했어야했는데...
그녀의 마음은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찼습니다.
미쳤다고 내가...누구 좋으라고 내가,
재산을 포기하고 그냥 나갑니까?
다 뺴앗고 나가고 모자랄판에!
서로 전혀 물러섬이 없어요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서,
어찌됐든 부부로 계속 얽혀있는거에요
그렇게 눈 깜짝할 새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오후가 됐습니다.
" 이새끼가...또 내가 없을떄,
간만에 집에 돌아온, 내딸한테 손을 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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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서 애기했던,
" 엄마....그 짐승이 또 왔다갔어..."
여기서 이제 눈이 헤까닥 돌아버린거에요
또...또 건드렸어...이거는 가만히 두면안되겠따
생각이 됐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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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4일 그녀는 두 아이를
기숙학교에 보낸후, 남편에게 수면제를 몰래 먹였고
그 사이 그의 두팔과 다릴 묶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3일동안
때리고 지지고 볶고 고문을 시작했죠
" 니가 뭘 잘못한진 알아? 뭘잘못했는데
내가 여기서 봐주면, 앞에서만 이러고,
뒤돌아 내딸 또 건들려고??"
그렇게 남편 리하오 사망한거에요
남편이 죽은걸 확인한 후에도 그녀의 분노는 사그러들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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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떄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
아니 내 딸은 무슨죄야!!!!"
바로 그의 시신을....훼손했죠
그녀는요 속이 시원할줄알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두려움이 더 심해졌습니다.
한달 정도 지나, 시신 썩는 냄새가 심해지면서,
자수를 하게됐죠
여러분 이 사건 어떻케 나왔을까요
솔직히.....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은,
" 이 남편 죽을짓 한거 아닙니까
왜 왜 딸을 건듭니까, 이건...죽어야지...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니, 뭐라했습니까,
눈하나 깜짝 안했어요
법적으로 하는것도 안무서운거야,
이런놈이 무서운건, 죽음밖에 더있겠어요?"
하지만.........법적으로 보면...
살인은 정당화 될수없죠
그녀는요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이 나옵니다.
사실상....무기징역이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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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억울한 감이 있죠
이놈이..그짓 안했으면 죽였겠습니까,
정말 다행히두요
이런 상황을 법원도 생각을 해준건지,
2014년 6월 그녀....형량이 33년으로 감형됩니다.
이게 진짜 흔하지 않은 거거든요?!
실제 얼마안됐어요
2023년 5월, 정첸난이 거의... 10년정도 복역했을때,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교도소에 찾아왔습니다.
이떄 그녀는요 이런말을 해요
" 나처럼....이런 행동하지말라고...
내가 그떄 왜그랬는지...나지금 너무너무...후회하고있다고..
나처럼 되지 마세요
내 발자취를 따라가지 마세요
무얼 하든 현명해야 합니다.
충동적으로 하지마세요 , 법을 어기지 마세요"
그녀의 형기는 이제 23년정도가 남았습니다.
감옥에 종종 면회오는 큰딸과 막내아들을 볼때면
그녀..슬픔을 참지못하고
펑펑 울었다고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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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다 살고 나왔을떄 그녀, 남겨진 가족들과
행복한 새삶을 살수있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사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어떻케 들으셨나요
매일 저녁 10시 25분 모미지 업로드
구독과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내일 저녁 또다른 사건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Obf2_Z4qhW6AXomLZ6FZw/
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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