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이 구해준 할아버지를 1시간 넘게 구타한 아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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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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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신지시 출신의
슈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는
약 10년동안 이곳에서 다른 사람을 대신해
창고를 돌보는 일을 해왔습니다.
플러스로 약간의 화물 운송까지,
그에게 일이 닥친건,
2017년 5월 7일이었어요
이날 오후 슈 할아버지는 물건을 배달하기위해
자신의 차를 운전했습니다.
아무문제없었어요 정상적인 도로주행,
그런데 이떄, 이 할아버지 눈에
길가에 있는 어린 꼬마아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화면에 보시는것처럼 아이가,
도로..갓길에 아슬아슬하게...서있어요
아니 놀고있어요..
지금 한발자국만 잘못 나오면 차에 치이는거거든요
이거 딱 봐도 위험하잖아요
천성이 너무 착했던 슈할아버지..
이걸 그냥 지나칠수가없었던거에요
애가 큰일 나면안되니까,
이 꼬마아이 근처로 속도를 줄입니다.
그리곤 아이 쪽으로 막 소릴 질렀어요
" 애야 여기서 놀면 위험해!! 안으로 들어가!!!
너 엄마 어딧어!!!"
하지만 ....아이는 말도 못할정도로 어려보이고,
근처에 어른들은 하나도 안보이고....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슈할아버지가...아이 근처에
차를 세운거에요
이떄 할아버지는 차마 차에서 내리지는 못했어요
그렇다고 이 아이를 내 차에 태우는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내가 차에서 내려 애를...막 어찌 이동시켰어요
그런데 엄마아빠가 왓네?
그럼 어찌 자초지정을 다 설명해야되는 상황이 되버리잖아요
여러분, 이 할아버지 일하고있었습니다.
화물배송으로 맞춰야되는 배송완료 시간이있어요
내가 ....거기서..막 엄마아빠한테 설명하고있을시간이없어,
그러니까 자기딴에.. 계속 근처에 맴돌면서...
차안에서...아이한테 들어가라고,
소리지르는것 뿐,
솔직히 거의 대부분 사람들 그냥 지나가고있었는데,
이 할어비지는 나름 아이를 위해 되게 애를 쓴거에요
정말 다행히도 아이의 부모는 금방 나타낫습니다.
아이 엄마가...놀래가지고 바로 달려와서
아이를 안고....간거에요
이걸 본....할아버지는 그떄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다시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이떄까지만 해도 할아버지는요
자기가 좋은 일을 한줄알았어요
누가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갈걸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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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품에 떠나는걸 본 할아버지,
차를 출발시켰고, 얼마채가지도 않아
황당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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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차한대가....이 할아버지 트럭을 가로막은거에요
" 응? 뭐지?"
거기서 갑자기 건장한..남자 두명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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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쇠파이프를 들고말이죠
제가 이...실제영상이 잇거든요
그런데....이거 백프로..유튜브심의에 걸릴정도로
폭력적이라 못가지고 왔어요
이 두명의 쇠파이프를 든 남자들이...
갑자기....할아버지한테 내리라고 막...창문을
쇠파이프로 내리치고..난리를....
이게 무슨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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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 할아버지...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이 두 남자 손에 끌려 차에서 내려집니다.
그후...?
이 두사람의 무차별적인 폭력이 시작되요
도대체 날 왜떄리는거야?!
이 두남자는요 떄리면서 연신 거듭 반복해말했습니다.
" 니가 감히 내 새끼를 유괴할라고해? 니가 감히?
이 인신매매범 새끼 너는 오늘 잘못걸렸어,
넌 오늘 나한테 뒤졌어"
하아...여기서 이 할아버지도 캐치하신거에요
" 와...이 두남자 지금....나를...어린아이 유괴하는
인신매매범으로 유괴범으로 생각하고있는거야?!"
범죄자로 착각하고....때리고있는거에요
이런상황에 할아버지는 설명하고싶었습니다.
무슨 애기하는거냐고, 나 그런사람아니라고,
아이가 다칠가봐....보고있엇을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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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차에서 끌어내려지자마자
쇠파이프와 발 주먹으로 미친듯이 떄려대는데
이미 눈깔 돌아있는 사람들한테
내가 막 소리 질러봤자,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 이새끼가 그말 믿을줄알고? 변명하는거봐라
니가 덜 맞았지?"
안들어 먹히는거에요
내말을 듣지도않아,
와....슈할아버지를 폭행했던 두 남자는요
다름아닌, 길가에 있던 어린 아기의 아버지와 삼촌이었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폭행은요 무려 한시간동안 이어졌어요
피를 토할정도로 온몸이 성한곳이 없을정도로 얻어맞았습니다.
더이상....뭐라 설명할 힘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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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팩트는요 지금...캡쳐사진인데
흐릿하긴 하지만 보시면....딱 세명만 있는게 아니에요
주위에 구경꾼들 몰려든거 보이시죠?
이게 실제 영상에서 보면 사람이 주위에
대게 많이 잇어요
그런데....아무도 안도와줘요
처음에 영문을 모르는사람들은...좀 걱정을 해
말리기도했어요 그런데
바로 이 두 남자가 애기하는거에요
" 이 남자가 누군지 알고 말리는거에요?
이새끼 어린 내 아들 납치할려고 한놈이야,
당신 새끼가 이런일 당했으면 이게 가만히있어지겠어?
나같이 안하겠어?!"
이 애길 들으면 어떻케 되겠습니까,
" 아...저새끼 납치범이야 ? 그럼 맞아도싸네~"
그래서 다 구경만 하고 말리질않은거에요
오히려 잘한다고 박수갈채까지 보냈대요
그러니까 이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아닌데.....날구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신고할수도없어, 구경꾼들도 신고안해주고,
난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겠죠
한시간 이상 맞았어요...
숨이진짜 깔딱깔딱...정말 이사람..몇대 더 맞으면 죽을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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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니까, 구경꾼 중에 몇명이..
시신을 보기는 좀 그렇거든..무섭거든,
그떄서야 신고를 한거에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떄 할아버지는요
진짜 거의 기절로, 반 죽은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응급처치로..정신을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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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하아....다신..스스로 걷지못하게됐습니다.
평생 휠체어...타고 다녀야한다고...
하아 슈할아버지는요 갈비뼈 13개 다 뿌러지구요
거의 몸전체 심각한 타박상,
가족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상태....
와....이게 무슨일입니까,
슈할아버지 가족들 놀래서 달려옵니다.
머리전체에서 피가 흐르고있어요
몸전체가 피범벅이라구요
우리 오빠 왜이러냐구
누가 왜 이렇게 잔인하게 떄렸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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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안올라올수가없죠
아니..아이가 위험하게 놀고있어서
나름 도와줄려고했떤것뿐이에요
이 행동이 왜 이런..말도안되는..상황으로
이어진걸까요...?
폭행의 주범, 아이의 아버지 장모모우,
그의 말에 따르면,
이날 엄마가 일로 바빳대요
그래서 아이를 아빠 장모모우한테 맡긴거에요
아빠가..아이를 데리고 친구들 만난다고,
밖으로 나왔네?
아...여기서 친구한테 빠진겁니다.
친구랑 애기하는게 애보는것보다 더 재밌거든,
아이를 방치한거에요
막 애기하다 보니 아이가 없어, 그래서 놀래가지고
남편이 아내한테,..
" 어떡하냐 아이없어졌다"
이소식들은 엄마...열받죠!!!
놀래가지고 아이를 막 찾으러다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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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발견한겁니다.
어디서? 도로 갓길에서 !!!
이렇게 아이를 안고 딱 돌아가자마자 그녀는요
잔소리안할수가없죠
" 지금 뭐하는거냐고
애가 인신매매범한테 납치될뻔했잖아!!!!
니가 아이 아버지가 맞아?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다구!!! "
이애길 자기가 딱 듣는데 그순간
엄청나게 가슴이 뛰면서, 너무 화가나
" 어떤새끼가...우리 애기 납치를 하려해?
감히 내새끼를...? 아이를 납치해 돈을 버는 새끼들은
반 죽여 다시는 이짓 못하게 만들어놔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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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아내한테 그 차번호뭐냐
무슨차냐 , 물은 뒤 바로 차를 몰고
뒤쫒아갔다는겁니다.
그후에 이런일이 벌어진거에요
하아...결론은 자기들끼리 오해한거아니야,
그래서 엄한 사람 잡은거아니야,
이 슈할아버지 가족들은요
절대 용서할수없다.
그들을 가만두지않겠다.
이 슈할아버지는요....정신이 깨어난후에
막 울면서 뭐라고 했냐면,
떄린놈들도 놈들인데...
내주위에서 구경하고 있던 구경꾼들..
내가 그 생각만하면 더 눈물이 난다고....
내가 차에서 강제적으로 끌어내려져
쇠파이프로 맞고 살려달라고 그렇게 애원하는데
누구하나 날 도와주지않았다고
다 서서 구경만 하고이썼다고..
내가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않는다고..
하아...이모든 사실을 알게된...가해자...아이쪽
가족들이....여러차례 병원을 찾아왓습니다.
" 정말 죄송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우리가 10만위안..배상할 의향이 있따고..."
여기서 십만위안 한화로
약 2천만원 가까이 되요
여러분 이게 용서가 되겠습니까,
경찰이 조금만 더 늦게왔으면 죽었을가능성이 커요
슈할아버지 플러스, 가족들 돈 필요없다.
용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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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에 화면 남자...
이 슈할아버지의 아들이에요
이 아들은요 아버지를 끔찍히 생각하는
효자였습니다.
이 아들이..아버지 맞는 장면..씨씨티비보고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겠어요
실제 이 아들이....
" 너무잔인합니다....앞으로 무서워서
누가 감히 좋은일을 하겠습니까..?"
라고 말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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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할아버지 역시,
나를..인신매매범으로 오해해..지들딴에
뭐...교훈을 주고싶었다고...?
이딴게 교훈이야? 절대용서못한다.
치료비 플러스,,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모두....걸거라고 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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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어진 재판, 결론은,
폭행한 아이의 아버지오 삼촌, 모두 징역 8년 선고되구요
슈할아버지 치료비 전액 가해자쪽에서 부담,
플러스, 슈할아버지의 정신적인 피해까지 보상
하라고 판결이 내려집니다.
아니 그런데 진짜, 이 사건;;;
할아버지가 잘못한게 없잖아요;...
이 사건이 언론화 되고나서, 한기자가
슈할아버지가 있는 병원에 찾아가 인터뷰를 한거에요
그때.....이 할아버지 왈,
" 하아..만약 그런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아이가 또 갓길에서 혼자 놀고있따면,
난...또 똑같이...아이곁을 맴돌며..들어가라고...
하거나...내려서...옮겨주거나 어쩃든 내 나름..
또 아이를 구하는걸..선택할겁니다.
아이는 죄가없으니까요"
라고 말했대요
참....오늘준비한 사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사건 어떻케 들으셨나요
매일 저녁 10시 25분 모미지 업로드
좋아요와 구독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내일또 새로운 사건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