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동거녀 살인사건의 전말 , 3년 받고 풀려난 살인마

반응형

지인의 지인에게 들은 소문

2015년 2월 청주 경찰서에서
근무하고있었떤 한 경찰분이
다른 사건을 조사하던 와중 우연히,
한 남자에게 의미심장한
살인사건 첩보를 하나 입수하게됩니다.
"제 지인의 아는 사람이 술만 마시면
 ‘몇 년 전 자기 형이 사람을 죽여서
묻는 걸 도와줬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괴롭다고
그렇게 애길한다드라구요.."
 

 

사실 이게요 말뿐인, 그냥 떠도는
소문중에 하나였어요  
언제 있었던 일인지,
피해자가 누구고 가해자가 누군지 조차도
전혀 알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즉,  
충분히 그냥 지나칠수도잇는 말이었죠
하지만 이때 이 경찰분은 달랐습니다.
경찰분은,
" 이 첩보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 판단,
바로...이 사건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 소문이 사실인지 조차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은 제일먼저,
" 떠도는 애기로는 뭐 죽은여자가..
술집에서 일하던 여자라고 하든데~~"
 
여러 탐문을 통해 알게된 이 애기를 토대로,
음성에 있는 모든 유흥업소를 탐문수사하기 시작합니다.
" 최근 몇년사이에 갑자기 사라진 사람 없냐, "
음성에 유흥업소가 한두개였겠습니까,
거길 다 돌아다닌거에요
 
진짜 무시할수도있었던
작은 첩보였어요..그런데 이걸...
그냥 무시..지나치지않고
수사하신 경찰분들 정말 리스펙
너무 대단하신거같습니다.
여튼 그렇게 수사한 결과,

 

 

 

음성군에서 실종된 여자 

"2012년도에 실제로
음성군 대소면의 한 술집에서 일하던
여자한명이 사라졌다네..?!"
사라진 여성은 36살의 이씨,
경찰이 봤을땐, 이 이씨여성이 해당 소문속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커보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바로 이 이씨의
생존반응을 확인하기 시작해요
 
이씨가 그냥 술집에서 일하다가..다른데로
도망을 간건지.....살아있는건지 죽은건지,
카드사용내역부터 핸드폰 사용내역,
인터넷 접속 기록에,
혹시 병원에 간 적은 없는지 진료 까지
모두 확인작업에 들어갑니다. 그결과,
 
" 2012년 9월 이후로 핸드폰 하며 인터넷 하며
진료기록하며 아무런....기록이없네?"
2012년 9월 이후 딱 끊긴거에요
이 이씨여성이 사라진 시기까지 확인한 경찰은,
" 이씨가 맞네..."
이씨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파기 시작합니다.
자, 첩보, 소문의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가 동거남에게 살해당했다고했어요

 

 
이 이씨...사망직전, 동거하던 남자있었나..?
" 와..역시나 있었네..."
경찰은 어렵지않게 이씨여성과 동거했던
동거남을 찾아냅니다.
 
그 남자는 38살 최씨
당시 음성군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엇는데
이 직장으로 경찰이 처들어간거에요,
그리고는,
" 당신과 함께 동거하던 이씨 여성 어디갔냐"
바로 물었어요 그랬더니 이때 최씨 왈
" 저도 몰라요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나도 답답하고 황당한 상황이에요
나한테 이러지말고, 경찰분들이 좀 찾아보세요!!"
 
하지만 경찰 지금...첩보를 듣고왔잖아요
그러니까 막 쪼기 시작한거에요
" 다 알고 왔어 임마!!"
경찰이 막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결국 이 최씨......
" 하아..죄송합니다 사실..제가 죽였어요.."
자백을 했습니다.

 

 

 

정말 그가 암매장까지 했을까..?

지금 이 사건이...작은 소문에서 시작된거였잖아요
그랬다드라~~ 음성에서...한남자가 동거녀 죽이고
암매장 했다드라~
그런데 정말....음성에..실종된 여자가있었고,
진짜 동거남에게...살해당했고, 진실로 확인됬단말이에요
그렇다면..................진짜.........소문대로
이 동거남 최씨가...
피해여성 이씨의 시신을 암매장까지 했을까요?
 
 
네 맞았습니다.
최씨가 이씨여성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자기 어머니가 농사짓던 밭에 매장을..
이말에 경찰이 옆에처럼 정말 포크레인 가져다가
그 밭을 판거에요.
팠더니...무슨 콘크리트가 나와..
알고보니까...최씨가...걸릴가봐 무서워가지고,
1미터 가량 땅을 파구요..거기에 시신 넣구요
그위에 콘크리트, 시멘트를 부어버린거에요
당연히 이 모든 짓 혼자 안했구요
공범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기 36살 동생,
발견된 시신은..시간이 너무 흐른터라
백골상태였어요...뭐...현장에,
뭐..당시 피해자가 입고있었던 옷가지나
이런것도 없었구요,
그냥...시신이 묶여있엇나봐요
그 묶었던 노끈만....그자리에 이렇게 있엇다고해요
그렇다면 도대체 이 동거남 최씨와
피해여성 이씨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도대체 이남자는

왜 자신의여자친구를 죽인걸까,

자, 죽은 사람은 말이없다고,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모두 산사람...죽인 가해자의 말뿐입니다.
얼마나 신빙성이 잇겠냐만은, 한번 들어나봅시다.

 

 
피해여성이 술집일을 하고있었잖아요
자기가 그 주점을 드나들면서, 처음
이 이씨여성을 알게됐다는거에요
서로 연애한거는 몇년 됐는데 동거를 한거는
범행 발생 두달전이었다고..
아무문제없이 잘 지내고있엇는데 갑자기,
2012년 9월달에 이씨가 할말이 있다면서,
자기한테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다는겁니다.
 
"다른남자가 생겼다고..헤어지자고.."
순간 이 애길 듣는데 너무너무 화가나고
이게 막 감정이 주체가 안되드라는거에요,
" 악!!!!!!!!!!" 그래서 주먹으로 몇대쳤는데,
정신차려보니 죽어잇네..
 
죽은걸 확인한 최씨는 순간 머리가 하애졋습니다.
그래서 두사람이 지내던 원룸에
시신을 삼일간 그대로 두고
" 와...........이 시신 어떡하지..."
별의별 생각을 다했어요
 
자수할까? 불태울까? 토막내야하나
땅에 묻을까? 바다에 버릴까..?
도무지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니까,
이떄 누군가에게 전활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자기의 36살 동생이었습니다.
맨처음 동생한테 전화해서 모든걸 애기했더니,
동생이 강하게 자수하라고 계속 애길햇따는거에요
하지만........자기는...그게......쉽지않았다고..
그저 동생한테 도와달라고...계속 부탁했고,
결국 동생이 어쩔수없이...
시신 유기하는걸 도와줬따는겁니다.

 

이 둘은요
집에 있던 큰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시신을 넣고,
그위에 이불을 덮어,
원룸에서 2.2미터 가량 떨어져있엇던
밭으로 이동, 거기 땅을 파고 시신넣고
콘크리트 붓고 다 한거에요

 

 

 

우발적인 살인, 치밀한 유기

웃긴게요 이 범인 최씨,
당시 이씨 죽이고 나서요 자기가 죽여놓고,
이씨의 행방을 찾는척,
"내 여자친구가 갑자기...집을 나갔어요
누구 본사람이나 연락한 사람 없어요ㅠ
너무 애타게 찾고있는데..도와주세요..."
라고 하면서.........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행방찾는척 연기까지 했습니다.
 
아니 본인 진술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생겼다고 하니
열받아서 떄렸고..그러다보니 죽이게됐데요  
우발적으로 그렇게 됐다..실수였따 하는데..
지금...죽이고 밭에 땅파서 유기하고
시멘트 콘크리트까지 덮고, 연기까지 했어요
살인은 우발적이었다하지만,
범행을 은폐한 과정은 굉장히 치밀합니다.
 

 

여기서 너무 답답한게
시신이 백골로 발견됐어요 그렇다보니까,
자기말로는 어쩌다보니 죽이게됐다곤 하지만,
정확한 사망사인을 알수가없는거에요
정말 어쩌다 죽이게된건지,
아님..아예 계획하에 콱 칼로 찔러 죽여놓고,
지금...............발뺌하는건 아닌지,
또다른 살인 방법을 쓴거 아닌지
알방법이 없네...
 
지금 이 이씨의 시신이요
무려 4년이 지나서 발견됐어요
발견된 것도 이 경찰분이...소문을
그냥 지나치지않으면서...수사를 하면서
드러나게됐죠...

 

여기서 한가지 의아한건, 4년동안이나
한 여자가..행방불명 된 상태였던건데
어떻케 아무도...찾지않았다는건가...
실종신고조차 되어있지않았거든요..?
이게 좀 이상한겁니다.
" 이 여자...가족이없나..? 친구가없나..?"

 

이 이씨는요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할머니 손에 맡겨졌다고해요 하지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초등학교 5학년떄 가출을 했고
그때부터 보육원을 전전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이 이씨여성의 어린시절이에요
 
그후 세월이 더 흘러 그녀가 성인이 됐을때..
그녀는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엇습니다.
부모님은요 사실상 그녀에게 손을 다
놓은 상태였어요...
16살 정도 이후로 거의 뭐
엄마나 아빠나..일년에 한두번 정도
연락할까 말까 엿다고하니 말다했죠
일년에 한번 연락할까 말까..
그러니까... 그닥 서로 큰 정은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시신발견되고 나서 경찰이,
아버지한테 전화를 했데요
"따님이 오래전 살해 당해.. 백골로 발견됐다고,
따님이 몇년간 연락이 안됐을텐데, 그동안 이상하지도않았냐고 "
이말에 아버지가...진짜 이렇게 대답했다고합니다.
 
" 난..뭐...혼자 잘사는줄 알았죠~"
지금 딸이..살해당해서 백골로 발견됐따는데..
" 난 뭐 혼자 잘사는지 알았지~"
뭐..남애기도아니고 지금...................
이 말에서도 느낄수있죠
딸에 대해 관심이 일도 없었구나..
딸에게 전화를 4년동안 하지도 않았다는거잖아요,
 
 

살인의 증거가 없다.

이렇게 동거남...최씨 법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범행이 일어난지 4년이 지난상태였어요
살인죄가 성립될려면, 살인의 고의성이 입증되야하는데,
이거..시신이 백골화가 되버려서..이거..뭐 정밀 부검을해도.
어떻케 사망했는지조차 확인이 안되는거에요
이건 누가봐도 살인인데...............
가정은.......추정은 힘이 없잖아요
무조건 증거인데.................시신이.. 증거도 안되고,,
살인 했따는 증거가없어......

 

그래서.........결국엔 이 최씨...........살인이아닌,
때렸는데 죽었다.
책상 팍 치니까 엌하고 쓰러졌다.죽었다.
폭행 치사와 시신유기혐의로
넘겨졌습니다. 결국 판결은요
살인이 아닌 폭행치사와 시신유기로,
최씨 징역 5년
시신 유기 도왔던 동생은 집행유예 2년..땅땅땅
최씨 징역 5년...하아
이것도 정말 기가찬데...........
그런데 이 사건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얼마안가 항소심이 다시 열리는데요
 
 

그가 감형된 이유

여기서..최씨 더 감형되요
결론은 징역 3년 받았데요
즉, 현재....2023년 이 최씨는...감옥 생활 다 끝내고
사회에 나와...........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암매장 했는데 3년..
여기서 다 한마음일것같애요
" 도대체 감형을 왜해준거야?"
항소심에서 감형이 된 이유가있었어요
이유는...피해 유족의 선처였습니다.
 
알고보니까 재판 기간중에
피해자의 유족이 이 최씨를 용서한다고,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않는다고,
이제 법원에 탄원서를 낸거에요
그러면서 감형이 된겁니다.
도대체 누가..!!!!!!!!!!!! 누가 이따위 탄원서를 냈냐!!!
피해자 이씨의 아버지가................
" 난 혼자 잘사는지 알았죠~"
 
아버지가..........내딸 죽인 살인마 용서해달라고..
합의했다고.........처벌 내리지말아달라고..
왜?
가해자인 최씨가 나한테..
오천만원 줬거든..........
오천만원받고..탄원서 써준거에요
최씨...감형해달라고...내딸 죽인거 용서한다고
오천만원에...........딸을...
사실상..남이엇던...아버지였는데..
 
재판부는요..연락안하고지낸
남남이나 다름없는 아버지라고 해도,
어쩄든 호적상 아버지가 맞긴맞으니까,
오천만원받고 딸을 넘겨버린 이 아버지의
탄원서를 받아들여 감형을 해준겁니다.

 

하아......이 무슨 말도안되는 사건에
말도안되는 아버지에 말도안되는 판결인가,
이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이해가되는게
납득이 되는게 하나도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상하고 다 열받죠
 
솔직히 가해자 최씨나...아버지나 둘다
용서가안되지만,
이 아버지....가 더...가슴을 후벼파는거같애요
5천만원에 딸을 이건 판거나 다름없는거잖아요
 
보통 아버지라 함은,
내딸이 이런...억울하고 잔혹하게 죽음을 당한것에 대해서
비통해하고, 절대 이 가해자를 용서 못할건데...
정말..딸과...............정이없는..
오히려....이런 기회로..돈이나 챙기자
앗싸 꽁똔이다...좋아하진않았을지..
 
아무리...피해자 가족 유족이 탄원서를
썼다고한들..그 유족이...재대로 된 유족인지
탄원서가 받아들여질 가족인지
남남으로 지낸 말만 가족은 아닌지 좀..
판단하고 이게....적용이 되면좋겠는데...
 
이 사건에서 받아들여진...
이씨여성 아버지가 들이댄 탄원서,
적절한 탄원서에
적절한 재판부의 판단이었다고 생각되시나요?
참..그래서 오늘은 너무 마음아픈,
한 여성의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
.
.
.
더 많은 사건사고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