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부모 살인 사건,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 ▶ 해외 살인 사건
- 2023. 10. 18.
양조부모를 살해한 남자
이 남성의 이름은, 데이비드 바넷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라는
곳에서 태어난 남자인데요.
데이비드가 태어났을때..그의 엄마는
그를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로버트라는
당시 엄마의 친구가...데이비드를 도맡아
키웟습니다.
하지만, 이 로버트 또한
평범한 다정한 사람은 아니었어요,
알코올 중독자에, 매일같이 교도소를
들락 거리는 남자였습니다.
이런 사람 밑에서, 데이비드가 자란거에요
아주 어린시절의 기억은...학대받은 기억이 전부..
매일 같이 얻어맞고..코뼈가 부러지고..
다 해지고, 더러운 옷을 입고 돌아다녔고..
옷에 대소변을 묻히고 다니고,
씻지도 못했고...
어떨때는 너무 굶어
배고프다보니까, 옷걸이로 자판기에서
음식을 훔쳐먹어야했고..
기억속에 어렸던 그는 늘 혼자였다.
데이비드 남성의 기억속에
자신의 어린시절은...오롯이..혼자였다..
라는게 다였습니다.
데이비드가, 4살에서 5살정도 됬을무렵,
아동복지국에서..그때서야..데이비드라는
아이가..길거리를..돌아다니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에 아동복지국에서 어렸던
데이비드를...데려왔고,..
이때 만난, 복지국의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다정한 포옹이라는걸,
사람의 따뜻한 감정이라는걸..받아봤다고해요
그곳에서, 얼마나있었을까..
아동복지국에서는..당시 5살정도밖에 안된,
데이비드의 보호자...엄마에게 연락했고,
곧이어...엄마의 친구였던, 로버트에게까지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러면서, 로버트가, 데이비드가 어디에있는지,
찾아내게 됀거에요,
로버트는, 아동복지국을 찾아왔고..
데이비드를...다시 데려가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지옥같은 삶이 시작이됐어요..
로버트는..어렸던, 데이비드를 차 트렁크에
가둬놨습니다..그 어두운 트렁크 뒤편에서
어렸던 데이비드는...무서웠고...매일 먹지도못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몇주후, 아동복지국에서
데이비드를 찾아냈습니다. 그렇게 구조가됐어요,
그후, 로버트는, 아동 학대 혐의로 구속이 됐고,
데이비드와의 연락은, 끊겼습니다.
이게 , 데이비드의 6살이 되기도 전의 일이에요.
6살이 됐을때, 데이비드는,, 림스 가족에게
위탁이 되게됩니다. 처음으로 가족이 생긴거에요
가족들은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만 생길줄알았어요..
그런데, 위탁된지 얼마되지않아서, 이 가족의
엄마....엄마가...어떠한 기회로..유학을
가게된거에요.......그러다보니, 가족들이
다 미국을 떠냐야되는 상황이 됐는데, 데이비드를
데리고 못가게, 된겁니다.
" 아가...정말 미안하구나..
엄마가...사정이 생겨서..미국을 떠나야하는데
널 데리고 갈 수 없게 됐어..."
태어나서, 5-6년간 두들겨 맞고, 학대만 받다가,
이제 멈췄는데....이제 행복하나했는데.....
위탁이 된지 얼마되지않아서,
다시..버림을 받게된거에요...
그렇게 데이비드는, 약 6개월간..
림스 가족과 함께 지낸후, 다시..
보호 시설로 돌아와야 했구요..
2년정도가 더 흐른, 데이비드가 8살이 되던해
존 바넷이라는, 한 남자의 집에, 위탁이 되게됩니다.
여기서, 존 바넷이라는 남자는,
한 학교의, 컴퓨터 교사였어요
굉장히, 지적인 사람이었는데...문제는
결혼을, 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
이 존 바넷의 집에는, 여자가 없었어요, 독신,
옆에 사진은, 나이가 들은 존 바넷
사진 입니다.
존 바넷과 데이비드가..처음 만났을떄,
존 바넷은...너무 다정했고, 엄마아빠를
합쳐놓은듯 했고, 무엇보다..데이비드를
폭행한다거나, 손을 대지않았기에, 데이비드는
존 바넷에게, 입양이 되고싶어했었습니다.
" 너..아저씨의 아들이 되고싶어..?!"
" 네, 아들이 되고 싶어요,"
나에게 생긴 두번째 가족
그렇게 데이비드에게, 두번째 가족이 생겼습니다.
존바넷은, 가난한 동네에 사는사람이 아니라,
부유층, 중산층 지역에서, 살고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데이비드는,, 이때 정말 기분이 좋았데요
"내가, 이떄까지 살았던 환경과는, 너무 달랐거든,
건물이 멋졌고, 꺠끗했고,,,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수있겠지...."
그렇게, 데이비드가 입양되고, 두어달쯤 됐을때,
존 바넷...자신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가..무엇이든,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때리기 시작한거에요
그러면서 점점, 존바넷은..폭력적으로 변해갔습니다.
피부가찢겨지고, 붓고..멍들고...
그렇게 때리다가....어느순간...존바넷은
데이비드한테..
" 아빠한테 와봐...아빠가..위로해줄께~"
라고 하면서...자신의 무릎에, 데이비드를 앉히고는..
하아............................8살 에서, 10살정도됐던
그 어린, 데이비드 귀에..자기 혀를 집어넣고,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였던, 데이비드..
이순간..뭔가..잘못되어가고있다는걸
느꼈다고해요...
그렇게 시작된, 존바넷의 이상한 성폭력
성학대는....점점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에서, 이틀에 한번..그러다가
매일...이 됏어요..
" 아들, 와서 아빠좀 안아줘~아빠좀 위로해줘~"
이때, 데이비드의 나이..8살에서 9살...
어린, 아이한테 지금, 나이쳐먹은 놈이
무슨짓을....이럴려고, 입양했던거에요
집에, 여자가 없던 이유가있었어,
미친놈인거죠,
그렇게, 같이 사는 내내,, 존 바넷은
데이비드에게,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정신적으로 매우.....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다보니까..어린나이에..
아빠인, 존바넷이 부를때마다..
자기 컨트롤이라고 해야 할까요...느끼지않으려면...
그냥 무감각 해져야 된다고,
존바넷이 그럴때마다...거의 반 기절을, 하기도 했었다고하구요
정말 이상한 짓을 할때마다...죽고싶었따고...
독신남 집에 입양 온 4명의 아이들
데이비드가, 9살이 됐을때쯤..
존 바넷은, 두명의 남자아이를 더, 입양을 합니다.
" 아니..이런 새끼한테..잘 알아보지도않고,
국가에서는, 입양을 허가해준거에요!!!"
미칠 노릇입니다.
당시, 두명의 남자 아이 중에, 막내였던
에릭이라는 남자아이는, 데이비드를 굉장히
잘따랐어요, 그리고, 데이비드 역시도
막내인, 에릭을 이뻐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양아빠인, 존 바넷이에요,
새로운 남자 아이들, 두명이 생기니까,
점점, 데이비드를 부르는 횟수는,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막내....에릭을 따로 부르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한거에요
" 에릭, 아빠 방으로 올래?"
왜 부르겠습니까...
데이비드한테 햇던 짓, 그대로
하려고, 계속 부르기 시작한거에요
데이비드는,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어떠케 도와줄수가없었어요...
데이비드도...고작 9살이었거든..
본인도 너무 어렸다보니까,, 어찌 도와주고싶은데
당하는 에릭을 보면서도...
어떻케 해야할지....무섭고.....그냥.....모른척...
할수밖에없었던거에요
천하의 호로자식인...존 바넷...이남자의
부모는요....존 바넷의 집 , 옆옆 집에 살고있엇습니다.
굉장히 가까운 곳에, 함께 살고있었어요,
입양된 아이들은요, 격주로 일요일마다,
존바넷의 부모님 집으로 가서, 함꼐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때, 어렷던 아이들은, 존바넷의 이런
추잡한 짓거리...애기하지못했어요,
당연히,, 존바넷, 애기해라 라고, 뒀겠습니까,
그런, 쓰레기 짓 할때마다, 애기햇겠죠
" 아빠가...너 위로해준거, 니가 아빠 위로해준거
아무한테도 애기하면안되~"
어릴때부터, 이렇게 각인되다보니까,
존바넷의 부모님이나, 다른사람들을 만나도
본인들, 자체가 어렸기때문에, 이것저것
무서워서...선뜻, 애기를 못했던거에요
존바넷의 부모님은..매우 착했습니다.
다정다감했어요, 아이들이 올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줬고,
정말, 손주들 대하듯이, 대해줬었다고해요
그런데 문제는, 아들 새끼 존바넷이죠,
데이비드는,,무려 18살떄까지..
존바넷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컷을때, 한차례 언쟁을
벌인후, 집을 나가, 따로 살기 시작했어요
이떄 , 친구들과 일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지냈는데, 어느순간,
존바넷은, 개쓰레기라서..잘지내는지 어떤지
관심도 없었는데....존바넷의 엄마아빠,
데이비드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죠,
이 조부모 두사람이..생각이 났던거에요...
" 너무 좋았던 분들이었는데..."
그렇다보니까, 데이비드가...결심을 한겁니다.
" 이 두 조부모한테....존바넷이 무슨짓을
햇는지, 존바넷이, 나한테, 한 짓들을
다 말을, 해줘야겠다.진실을 밝혀야겠다."
"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난 당신 아들로부터
성학대를 당해왔고, 날 강간했습니다. "
옛날부터, 양아빠인, 존바넷에 대해서,
조부모한테, 아빠 싫다고하면, 늘
자기편을 들면서, 존바넷을 함꼐 욕해주곤
했었던, 데이비드를 감싸줬던, 조부모였기때문에,
이 진실을 모두 알았을때도...
자신의 편에서, 먼가 애길해주지않을까
생각했던거에요
그렇게, 1996년 2월 4일 아침, 데이비드바넷은
조부모의 집에 들어갔고, 애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뒤....데이비드가 정신을 차려보니까..
" 자기가 벽을 보고 서있어...응?!
그러고..발 밑을 내려다보니까...조부모인,
양할아버지가..왼쪽에
피투성이가 된채로 쓰러져있네...? 뭐지?
놀래서, 자기 손을 봤습니다. 자기 손엔, 피가 안묻어있어요!
도대체, 이게 무슨상황인가..놀란 데이비드는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또 있는지..
그런데..집 복도쪽에......양.할머니가...또
쓰러져있네..
데이비드 바넷이...조부모인..두사람을
무참히 죽인거에요...그런데 문제는..
지금 말씀드린게, 끝이라는겁니다...
조부모의 집으로...모든 사실을 말하려
찾아갔어요....그리고 기억이 없어요,,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두사람이 다
사망한상태.............................도대체
이 사이에, 무슨일이 있엇던걸까,
그냥, 진실을 애기하려 찾아갔던, 데이비드였는데
왜 살인까지 저지르게된걸까,
데이비드 바넷은, 바로 경찰서로가서
두명을 죽였다고, 자수를 했습니다.
당시, 이 두 조부모의 , 시신상태는요
끔찍했습니다...갈비뼈가 다 부러져있었구요
턱뼈가 완전히 틀어져있었고, 5개 정도의, 여러 칼로 찌른
자상이 20개가 넘었습니다...그 칼들은, 모두
주방에 있었던 칼들이었는데, 그 칼날의 손잡이가
부러질정도로, 난폭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칼들을, 데이비드는 가지고 온 기억이없어,
그러니까, 조부모의 집에서
어느순간..광분 상태,, 흥분상태,
말그대로, 꼭지가 확 돌아버린, 데이비드가
이런 범행을 저지르고...기억을 잃어버린거에요
1997년 3월 21일경... 데이비드 바넷은,
1급 살인혐의, 두건에 대해,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결과..데이비드 바넷...사형...
하지만...이 결과에 대해서, 데이비드의 모든
것을 알고있었던, 친구들이나..
앞서 말씀드렸던 림스가족,
혹은, 지인들은 이해 할수가없었어요,
왜냐면,
데이비드..어릴때부터..계속적으로 학대당하고
버림받으면서 자랐잖아요, 죽은 조부모의 아들한테도
성적학대, 계속 받으면서 자랐잖아요,
그런데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데이비드의 변호사는 ,
배경자료로, 쓰지않은거에요
이에 물었습니다.
" 이런 상황들이 있었는데, 왜 데이비드를 돕는데
쓰지않았냐고..."
이에 변호사는, 이렇게 말을 했었데요
" 말해봤자, 도움도 안될거에요 , 괜히
상처만 더 줄뿐입니다." 라고...
어찌됐든....죄 없는 조부모가 죽은거니까..
애기해봣자..뭐하겠나...
사실 데이비드가..어릴때, 존바넷한테
성적 학대 받고 했잖아요...다른 동생들도그렇고,
이런것에 대해서, 어른들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던건 아니었습니다.
존바넷에게 입양됐떤, 남자아이들이,
존바넷을, 얼마나 무서워햇냐면,
자기방에서, 화장실 갈때 나와야되는데
괜히 나왔다가, 존바넷이랑 마주치면
또 이상한 짓 하니까, 자기들 방 창문으로
그냥 오줌싸고 할정도였데요...
그만큼 눈치보고. 무서워했던거에요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에, 데이비드는 15살때, 경찰서를 갔습니다.
그리곤 말했어요, 존바넷이 자꾸, 우리들을
성적으로 막 만지고, 핥고, 지랄 생쑈를 한다
도와달라, 하지만 경찰은........
쓸데없는 말하지말고...돌아가라...
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아니...우리한텐, 경찰이 가장 높은 곳인데
경찰이..안도와줘...................
결론적으로, 존 바넷....2017년...
자연사했습니다. 그리고, 죽는 그 순간까지
존바넷은, 어떠한 성범죄 혐의로도
기소되지않았어요,
이런거 보면, 정말 신은 잇긴한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파렴치한 놈인데
죽는 그 순간까지, 자기 성적 만족 다 채우고,
그러고, 벌하나도 안받고 죽은거에요
정말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신이란신은
다있는걸까요? 그렇다면, 왜 이놈은..
벌하지않고, 이리 편히 죽게 냅둔건지...
하아...불공평합니다 정말.
그런데 여기서, 더 화가나는건, 뭔지아세요??
존 바넷, 이 악마같은 새끼의, 말도안되는짓,
이게 끝이 아니라는겁니다.
제일 처음 말씀드렸지만, 존 바넷...
한 학교의, 컴퓨터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제자중에 14살,
세실이라는 여학생이있네?
이 세실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있엇습니다.
이걸 알게된, 존 바넷 애기합니다
' 세실..집에 있기힘들면, 선생님 집에서
같이 지낼래?"
또 한명의 피해자
그렇게..세실 여학생까지 한명더 껴서,
남자 데이비드까지, 남자 3명에 여자하나
총 4명의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존바넷
지내게 됫습니다.
이때...세실은..존바넷이, 남자 아이들한테
손대거나..따로 부르는거, 보지못했데요
그런데 문제는, 자기한테 손을대....
데이비드를 포함해서, 남자아이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렸다가, 잠들었다싶으면,
존 바넷이...세실의 온몸을, 더듬기 시작하는거에요
14살이었는데............
세실은 그렇게 여름동안, 존바넷의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데이비드와 가까워지기시작했고,
그렇게 같이, 매번 놀다보니 웁쓰...
둘사이에 아이까지 생겼네?!
아이가 생긴걸 안, 두사람은,,존 바넷의
집을 나와, 동거를 하면서, 아이를
잘키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내 생각대로 돌아가면,
누가 힘들다고 하겠습니까...
잘살고 싶었지만, 쉽지않았고, 결국
둘은 이혼을 하게 되요..그리고
그후....1년도 채 되지않아서,
데이비드는,, 자신의 조부모를
살해하게 됐고, 사형을 선고받은거에요
데이비드의 재판 6년후, 연방 변호사들이
그의 사형을, 재검토 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의 어린시절 학대...이런것들을
다 확인하기 시작한거에요
사건의 그날...왜 갑자기...데이비드가
꼭지가 돈거였는지...그리고 이 남자가
이렇게 돼기까지, 그의 인생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앞서 말씀드렸지만,, 데이비드가 15살떄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도와달라고...하지만..묵살당했죠,
학교에서도, 데이비드를 외면했고,
아동복지국에서도, 외면했고..
경찰도, 외면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곳마다..데이비드를 외면했어요
연방 변호사들은, 두건의 살인사건은
절대, 계획적인 살인사건이 아니다.사형
다시 검토해달라, 항소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바넷이 복역한지, 22년정도가
흘렀을때, 2019년 3월 15일, 법원은,
사형에서..종신형으로 감형시켰습니다.,
데이비드가..사건의 그날, 살인을
저지른 상황에 대해서는..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데이비드는 분명 그날,
" 조부모를 죽이러 간게 아니라, 내 마음속의
그 상처들을 덜어내고 싶은 마음에...진실을
밝히고 싶은마음에..조부모에게..존 바넷의 만행을
알리고 싶어, 찾아간거였습니다."
그래서 가서..두사람한테, 전부 애길했을꺼에요
그런데, 상황이, 데이비드 생각처럼 흘러가지않았고,
따뜻한 포옹같은건, 없었습니다.
두분은, 내아들 존바넷이,어린애들한테 그랬을리가
없다고, 너 거짓말하는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몹시 불쾌해했고, 화를 냈고, 더이상..데이비드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을거에요
자기를, 사랑해주는 줄 알았던, 사람들한테서..
예상치 못한...."밥 맥여주고 다햇더니, 쓸데없이
우리아들 비하하고 이것이, 욕하고있다" 등등
이런, 비하적인 말을 들었을때,
이떄까지, 존 바넷에의해서,..
혹은, 태어난 그 순간부터, 평생동안,
본인에게 쌓아져왔었던, 모든
잔혹함과 증오 분노...이런게, 본의아니게
조부모에게, 모두 터져버린건 아니었는지..
데이비드는...막울면서..조부모님을
하루도 떠올리지 않았던 적이 없다고..
지금도 조부모님에게...너무
죄송하고..보고싶다고 애길했습니다.
너무 잘해주셨던..분들이었다고..
그런분들을..내가...이렇게 만들었따고..
참, 데이비드의 인생이..
좀 서글 픈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버림을 받아왔고
내내, 불행한 삶을 산거잖아요
태어나서, 친모한테 버림받고, 친모의 친구한테
버림받고, 위탁됬다가 버림받고,, 그러다가
존바넷한테 위탁됐는데, 개 쓰레기로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가지게됐고,,
그후에 아이낳았지만, 결혼생활 재대로
하지못한채, 다시 헤어지게됬고,
그러다가..또 조부모에게, 자신의 상처를
다 털어놓으려 갔는데, 조부모의 반응또한
자기에게는 다시 상처로 돌아왔고..
결론은, 이런 상황가지 되버렸고..
지금..이게...데이비드의 인생, 전부인것같은데,
참.........정상 멘탈로 살아간다는게
힘들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생이 좀...슬픈거같습니다.
존바넷이 자연사로..편하게 있다
죽은걸 생각하면 정말...오만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된.......데이비드 바넷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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