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공무원 사망 사건

성실했던 그에게 일어난 비극 

2016년 5월 , 7급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엇던 당시 39살 양씨,

이분은 곡성 군청 홍보실의

공무원이셨어요  

 

 

2016년 5월 이분이 곡성 공무원일때,

나온 대박 영화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곡성이라는...영화, 

타이밍좋게 이 영화까지 개봉하면서, 

곡성군에서는 인제 

기대를 한거에요 

 

 

이 영화로 인해 

우리 곡성을 조금더 알릴수있겠구나,, 

홍보홍과가 되겠구나!!

곡성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너무 탄탄했고, 

그야말로 개봉전부터...대박이 났잖아요, 

그렇다보니, 당시 곡성공무원 이었던 

이 양씨를 포함해서 곡성 관계자들의 

야근이 많았었다고해요

" 이 기회를 잡아야한다"

 

 

 

2016년 5월 31일 야근이었던 그날,

사건 당일날인, 2016년 5월 31일 오후 9시 48분쯤 

이날 또한 양씨 야근을 한거에요 

저녁 9시까지 썌빠지게 일하고..

집으로 퇴근을 하게되는데,

유일한 낙이 뭐였겠습니까, 

 

내 자식들 내아내 아니었겠어요, 

부부사이도 얼마나 좋았는지, 

남편이 고생하고 오는걸 아니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싶어, 

이날 이 아내와 자식이 양씨를

마중나온거에요 

 

당시 이 양씨에게는 아내와 

6살난 아들이 있엇구요 

그리고 아내의 뱃속에 둘째까지 있엇습니다. 

아내 임신 만삭 상태, 

 

 

 

이 남편이 타고 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남편이 오는시간에

맞춰서 나와 기다리고 이썼데요 

"여보 고생했어 오늘도 너무 힘들었지~"

그렇게 남편을 만나...함꼐 쭈욱 집으로 걸어오는데,

이날.. 6살난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그러니까 아빠엄마와 

보폭을 맞추면서 갈수가없잖아요, 

남편 양씨는 앞장서서 걸어갔고, 

혹여나 자전거 타는 우리 첫째 아들 다칠까, 

이 엄마는 남편 뒤쪽에서 아들과 함꼐 걸어가게됩니다. 

그렇게 서로 멀리 떨어져서 걸은것도아니에요 

아이하고 엄마는 아빠 바로 뒤에서 

따라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다가, 양씨가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 입구로 

제일 먼저 딱 들어가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무언가가 뚝 떨어집니다.

쿵!!!!!!!!!!!!!!!!!!!!!!!

아파트 입구를 들어가던, 

양씨 머리 위로 떨어진거에요.............

뒤따라오던 아이와...아내는 그 자리에서..얼어버렸습니다. 

" 뭐야 지금.............?!"

갑작스럽게...양씨 머리위로 떨어진 무언가,

 

 

그건..................사람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과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려던 양씨가

그대로 충돌 한거에요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걸까요?

하늘에서 왜 갑자기 사람이 떨어져?

 

 

그자리에서...양씨는...

두개골을 크게 다치게됩니다. 

당연하죠....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과 머리가 그대로 부딫쳤는데

이게 머리 대 머리로 꽝 했을거아니에요..아우..

 

이 양씨는요 그자리에서

두개골 골절로..사망 하셨습니다.

전문가 말로는, 당시에 이 양씨가 받은 충격이 

20톤 무게로 짓누르는 정도의 충격이었을거라고...

순간 자신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건지도 모르고..

이렇게 가셨을것같애요..

왜냐면 누가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상상이나 햇겠냐구요..

아무생각없이 걸어가는데........................

새도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진 그 사람 역시도..

병원으로 바로 이송이 됬는데요 

이분 역시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사망을 하게됩니다.

여러분.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양씨 바로 뒤에 누가오고 있엇습니까,

 

 

 

만삭아내와 아들 앞에서 날벼락

임신한 와이프와 6살 아들...

불과 서로 거리는 1,2m정도밖에 떨어져있지

않았습니다. 

이분들 어떡해요..........

이 아내와...아이는...

바로 눈앞에서.....자기 남편, 아빠가..

사망하는 모습을 보게된거에요...

도대체 이 하늘에서 떨어진 이 남자 멀까요

왜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걸까?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남자는요 

25살의 공무원 준비생 남성 김씨었습니다. 

그리고 이 김씨는요...이날...투신자살을 하려고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린거였어요

그럼 조용히 아무도없는데서 뛰어내리던지!!!!!!!!!

지금 이게 무슨 민폐입니까,

경찰조사결과 

아파트 20층 계단 복도에서 에이포용지

4장정도 되는 유서와 소주병이 발견됬습니다..

 

 

 

나는 열등감 덩어리다.

그 유서의 일부분에는요 위에처럼..

나는 열등감 덩어리다.

내인생은 쓰레기다..

주위시선이 신경쓰여서

공무원시험이 너무 괴롭다

라고 적혀있엇습니다

 

하필이면 김씨가 생을 끝낼려고,

마음먹고 뛰어내린 그 시간과..장소가

이 양씨가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고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던 그 순간과 

너무 맞아 떨어졌던거죠 

 

 

경찰은 이 뛰어내렸던,,25살 김씨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시켰는데요

시키면 머해요, 어차피 이 김씨도 죽었는데..

가해자 피해자 둘다 사망한 상황인데....

이 사건 이후에요..

이 김씨의 가족들이 

이 양씨의 아내분을 찾아왔다고합니다. 

"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계속 사죄를 했다는데..

 

 

살다살다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될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이 김씨의 가족들이 양씨아내분 앞에서

무릎끊고 빌려고 ...정말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떄 아내분이....

"  이러시지 마시라고...

어차피 우리 둘다 가족을 잃은거아닙니까,

저는 남편을 잃었지만, 

그쪽도 아들을 잃으셨잖아요..."

하면서 같이 막 우셨다고해요 

  

 

 

투신자에 깔려 참변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요, 

그냥 생각했을떄, 이 김씨가 해당 아파트

20층에서 뛰어내렸으니까, 이아파트에 

사는사람인가 싶잖아요 

조사결과, 아니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살지않는 남자였어요 

그냥 너무힘드니까..모든걸

포기하고...죽을장소로, 

이 아파트를 선택해서 그냥 떨어지셨던거에요 

그게 하필 양씨의 머리위로 덮쳤던거구요,

 

 

이게..어떻케 보면..

이 양씨 가족분들이 피해를 본거잖아요

그래서 손해 배상청구를..

이 김씨 가족들에게 할수있었어요 

하지만,.,이 양씨 아내 분이...

그렇게까진 원하지않으셨따고합니다. 

" 그쪽도..생각치도 못하게 아들을 잃은상황이라..

마음아프고 안타까운건...피차일반 똑같은데..

손해배상 청구는 하지않겠다고.."

 

 

당시 양씨는요, 

굉장히 열씸히 일하고 성실하다고

많이 주위에서 인정받는 남자였습니다.

그렇다보니까...이렇게 사망하고 나서..

곡성 자체 분위기가 굉장히 좀..침울했엇다고해요.

 

워낙 이 양씨가 정말 평소에 일을

모범적으로 잘 하셨었나봐요 

그래서 이 분이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이되서,

현재 이 가족들은 공무원 

연금을 받고 게시다고합니다.

정말 다행이죠... 

 

 

 

이런 사건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 사건이 좀 더 마음이 아팠던게...

이 남편이..원래 제약회사에서 일하시다가

늦게 공무원 준비하셔가지고 공무원이되신

거라고 해요 그것도, 처음에는 다른 지역의

공무원이셨는데 이 아내분의 고향이 

곡성이여가지고 아내의 고향에 내려와서

다시 자리를 잡으신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안가서..이렇게 사고를 당하셔서..

더안타까운 사건인거죠....

 

그런데 의외로..

이런 사건은 우리나라에 꽤 몇번있었습니다. 

죽을거면 조용히 죽든지, 왜 열씸히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나...

싶은 사건들..

 

 

2012년도에 이혼 소송 중인 30대 여성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 또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는데,

지나가던 30대 조선족 노동자 위로 떨어진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안타까운게 

이 조선족 노동자 남성분이 

아들 기저귀를 사러 가던 길이었다고합니다. 

아들 기저귀 사러 나왔다가 이게 무슨 봉변입니까, 

이뿐만이 아니에요

 

 

2013년 5월, 부산 영도에서

30대 남성이 스스로 죽을려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는데 

딱 그때 ...하아 이번에는 

엄마와 아파트 출입구를 나오던,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위로 떨어진거에요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 사건도 30대 남성, 어린 아이 둘다 사망했습니다. 

이 엄마 어쩔거에요 

아니................이게 참..하면 안될말이지만, 

조용히 혼자 죽던지...아이가..

30대 조선족 남성분이, 이 양씨가 무슨잘못입니까, 

 

하아 정말.............다시는...

이런 사건이 되풀이 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6년도에 발생했떤 

안타까운 한 사망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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