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웹캠 중 살해 당한 중국 女 유학생

캐나다로 유학온 중국 유학생 리우

캐나다 토론토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그만큼 이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도 되게 많고,

전 세계에 많은 학생들이

동경하는 곳이기도 하죠

중국에서 온 소녀 리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리우의 부모님은..모두 대학교 교사였어요

그래서였을까요 리우 역시도

어렸을적부터 똑똑하고 공부를 매우잘했습니다.

 

 

중국 대학에 입학, 졸업까지 했는데,

공부를 더 계속 하고 싶었던거에요

그래서, 해외 대학원을 신청하게됩니다.

그렇게 그녀는 캐나다 요크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게되죠,

 

2011년 4월 15일 23살이었던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기분좋게 자기 부모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 엄마~~나 지금 시험 하나 앞두고있는데~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중국으로 넘어갈께~

엄마 보고싶어~ 미리 항공권도 구매해놨어

조금만 기다려~~"

 

 

엄마와 이렇게 영상 통화를 나눈뒤,

정오쯤 됐을때, 그녀는 자신의 7년사귄

중국에 있는 남자친구 멩 시엔차오에게

전화를 겁니다.

" 자기야, 뭐하고있어?

지금 시간되? 우리 같이 숙제하자~"

 

이 두사람은요 장거리 연애중이었어요

보고싶잖아요 그렇다보니 아쉬운데로

종종 컴퓨터 웹캠을 켜놓고, 서로 얼굴을 보면서

자주 숙제를 하곤 했습니다.

이떄 이걸 하자고한거에요 보고싶다고,

둘은 곧바로 웹캠을 연결..조용히 숙제를 하면서

시간이 흘러가는데 얼마나 지났을까요

 

 

새벽 1시경 문을 두드린 남자

갑자기...누군가 리우의 집

아파트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로 인해 조용했던 침묵이 깨졌고,

남자친구 멩시엔차오는 무의식적으로

이때 시계를 쳐다봤어요,

이때 리우가 있는 곳은....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 늦은 저녁에...누가....내 여자친구집을 찾아온걸까.."

 

웹캠 화면속 리우는,

" 자기야 잠시만~"

평범한 얼굴로 문을 열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잠시후....리우의 안방 침실에...

20대로 보이는 백인남성이 들어와요

 

안방침실에 웹캠 켜놓고

남자친구가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백인남자가 침실로..

이게 그대로 찍힌거에요

" 이 남자 먼데 내 여자친구 안방까지 들어와?"

남자친구는 뭔가 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원래 친한사이거나..그랬으면 내 여자친구가

뭐...반갑게 인사를 하거나 하는 모습이 나왔을텐데,

오히려 이 백인남자가 안방에 딱 들어오니까,

내여자친구가.....피하는것같은...?

그런 모습이 그대로 찍힌거에요.

남자친구가...웹캠으로 지금 다 보고있는데...

 

 

남자친구 눈 앞에서 벌어진 범행

이걸 모르고있었던 이 백인남성은...갑자기..

자길 피하는 리우를...끌어안을려고..시도합니다.

이걸....리우는 피할려고 하는듯한...?

이걸 웹캠으로 남자친구는 다 보고있고..

지금 이게 무슨상황이지...

리우의 방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테이플 옆에 침대가있었어요

곧 그녀는 백인 남성에 의해, 침대쪽으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곤....영상 밖으로.....사라졌어요...

사각지대...웹캠 화면상에 안보여....

그져.......내 여자친구가....살려달라고 이러지말라고

중국어와 영어로 계속 소리치는....고통스러워하는소리만..

 

와...이모든걸 지금 남자친구가 웹캠으로 본거잖아요

영화도 아니고 지금....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겠습니까,

웹캠 상으로..남자친구가 소리소리 질렀었데요

" 너 뭐냐고, 죽여버린다고 뭐하는거냐고!!"

하지만 그 백인남자는 그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몇분후. 살려달라고 소리치던 여자친구의 소리는

갑자기 멈췄고, 남자친구는..뒤이어..

범인의 낮은 숨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변이 고요해지고....그때서야 먼가

이상함을 느꼈던건지,

 

그 백인남자가 갑자기 웹캠 화면속에 나타났습니다.

멀리서...화면을 보면서 걸어오는데,

"이새끼 밑에 벗고잇네..."

그 백인남자는 컴퓨터앞으로 걸어오더니,

손을 뻗더니....그순간...남자친구 맹 시엔차오의

영상이 꺼져버렸습니다.

도대체 새벽 1시경 밤늦게 찾아온 이 남자는 누구이며,

리우에게 무슨짓을 한걸까요,

 

당시 남자친구는 그가 내 여자친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이런건 전혀 중요하지않았습니다.

오롯이 딱하나, 리우...여자친구 괜찮은건가...

그걱정이 제일 컸어요,

 

그는 여자친구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수천 마일 떨어진 베이징에 있었어요

토론토 경찰서로 전화해야되는데.....

그것도....여자친구 집 가까운 경찰서...

아니 그걸 어떻케 찾냐구요..

고민고민하던 남자친구는, 기발한 생각을 해냅니다.

리우의 sns 에 들어가서 친구 목록을 살펴보기 시작한거에요

 

토론토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으니까,

같은 토론토에 있는 친구들!!!!

이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다 보내기 시작한겁니다.

" 저....리우 남자친구인데

지금 리우가 큰일났어요 제발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좀 해주세요!!"

 

하지만, 이 사건이 벌어진 시간이..

새벽 1시였잖아요,, 메세지를 보낸 이 시간도

너무 늦은 시간이야.....다 이 메세지 확인을 안하는거에요

이에 기다리다 못한 남자친구는

리우의 어머니에게 긴급하게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도 중국에 있는데...

부모님이나 남자친구가 할수있는건,

친구들의 연락을 기다리는것 뿐이었습니다.

 

캐나다 시간으로 새벽 2시경,

다행히도...한 동급생으로부터 답장이 날라옵니다.

경찰에 신고하는걸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문제는 이 친구도...부모님도

남자친구도..이 리우가 살고있는 집

구체적인 주소를 모르는거에요

" 와 미치겠네 어떡하냐"

 

그래서 다시 집주소를 아는 친구없는지,

다른 학생, 그리고 선생님 학교측에까지 연락,

그렇게 돌고 돌아 고생한 끝에

리우의 정확한 집주소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되는데..

이땐 이미....캐나다 현지 시간으로는

다음 날이 밝아버린 후였어요.

사건발생후, 신고까지 엄청 시간이 지체되버린거죠

경찰이 리우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방안에는요....

 

 

그녀 배와 가슴쪽에 있던 하얀 액체 

리우..침대 옆에 엎드려 누워있었고,

그녀의 하반신 옷 벗겨져있엇고,

상의 옷도 위로 다 들려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리우의 배와 가슴쪽에

하얀 액체 덩이리가 있네.....

 

" 아...이새끼....이런짓을 하고

버젓이 지 디엔에이까지 남기고갔구나..?"

그녀의 사망사인은...목졸림이었습니다.

 

리우의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

리우의 노트북과, 전화기 그리고

남자친구와 화상 통화했던 웹캠이

사라진걸 발견했습니다.

범인이 가져간거겠죠,

 

 

지금...이 남자친구가...웹캠을 통해서,

이 범인의 얼굴을 봤잖아요

범인 지가 나쁜짓 다하고,

밑에 다 벗은 상태로 캠 가까이 와서

껐단말이에요 아예가까이 얼굴을 들이밀었던거죠,

토론토 경찰은 유일한 목격자인,

이 남자친구의 진술에 기초,

용의자의 생김새를 추정하기 시작합니다.

 

용의자는, 백인에

키는 한 180정도?

다부진 체격에...아무래도 몸무게는...

68킬로그램이 넘지않을까...

 

경찰은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에 함께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하나 다 조사하기 시작햇습니다.

그러면서 한사람이 천천히 경찰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그 사람은...당시 29살이었떤 브라이언 딕슨,

우선..딕슨은 키 182에 백인이었습니다.

경찰의 용의자 몽타주와 일치하죠

그리고 그녀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그날 그 시각, 쉽게 그녀의 집문을 두드릴수잇는사람,

그녀가 그 집, 그 호수에 살고있다는걸 알고있는

사람이기도 했죠

실제 경찰 조사중 딕슨은 이런말을 합니다.

 

" 아..한달전에 공용빨래방에서..우연히 리우를 처음 만났었어요

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친절한 여자드라구요

사실...사건발생 3시간전인, 4월 14일 밤 10시경에도

리우 방에 다녀왔습니다.

잠시 애기 나눴어요 별건아니었고,

그냥...둘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 애기 잠시했습니다.

그러고..전...그집을 나와 한 식당으로 갔어요

거기서 한....새벽 1시간 넘게? 혼자 술마신거같애요

식당에서 집으로...온뒤에는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불면증 약 하나 먹고 ,

그냥 바로 잤습니다. "

경찰은 이 딕슨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 남자에 대해 파기 시작하는데,

어.....이 해당 아파트에 사는 다른 여자가 한명있는데,

그여자가 하는말이,

' 딕슨 겉보기에만 멀쩡해보이는거지,

좀....이상한 남자에요"

 

 

29살 숨겨왔던 그놈의 범행

이 딕슨은요 29살로,

요크 대학교에서 무려 10년동안 공부한 남자였습니다.

대학에서 그는 야구팀도 하고

서클 동호회에 높은 자리도 맡아서 하고,

활동을 열씸히 ,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한 남자였어요

그리고 지금 보시면 잘생겼어요

대학에서도 여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했데요

잘생겼지, 키 크지..공부도 잘하지..

거기다 집안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딕슨의 엄마는 정신 건강 전문가,

아버지는 아동 지원 협회의 퇴직 가정 봉사원이자,

몇 권의 책을 출판한, 아동문학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어떻케 이런 잔혹한 짓을 저지를수가있는건지

 

경찰은 좀더 디테일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딕슨의 주변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되요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엘리트의 착한 얼굴 아래

사악한, 더러운 마음이 가득 차 있을줄,

 

이놈이 한 야한 불법사이트에

무려 34개의 글을 올린게 확인됐는데

그글들의 내용이요

너무....야하고 잔혹하고...

여자 여성에 대한 정체성과 이런걸

모욕하고 훼손하는 그런 글들인거에요

입에 담기 힘든..

 

 

이 게시물을 통해 경찰은

" 이새끼...보이는것만큼 단순하지않다"

딕슨의 방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방에서, DVD............우루루 발견되는데

다..여자가 당하는................야한 영상들...더러운영상들..

그런데....그 당하는 피해자 여자들이 다 아시아 여자들이네..

 

거기다 조사를 하다보니, 이 딕슨,

" 범죄전력? 범죄기록이....있네..?"

2006년경에 집에 가는 여자를 뒤따라

들어가가지고 강간....이 사건후 피해여성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갑자기...소송을 철회해요

왜? 몰라요...피해자측에서 갑자기 철회,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2년뒤인 2008년 이번에는

딕슨의 전여자친구가...경찰에 신고를 한거에요

이유인 즉슨, 딕슨이 전여친 돈을 훔쳐다가 마약을 산겁니다.

열받잖아요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너 뭐냐고 돈 다시 돌려달라고 소리지르고 하니,

갑자기 딕슨이 여자친구 목을 콱 졸라버린겁니다.

여자친구는 바로 저항했고, 목이 풀리자마자

" 죽여, 죽여보라고!!! 니가 날 죽이면,

넌 괜찮을거같애? 나는 니가 감옥가길 바라니까, 죽이라고!!"

소리소리 질러버린거에요

 

이말에 갑자기 딕슨.........

여자친구 입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가지고...

얼굴에 사악한 미소를지으며...

여자친구가 용서를 빌떄까지 놓아주지않았다고,,

그러니까..여자친구가 막 너 가만안둔다고 소리지르니까,

입 찢어버린다는 식으로, 입에 손가락 넣어가지고...

고문을 시켜버린거죠

이 사건 후에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했던거에요

하지만, 이 또한 얼마안가,, 이 전여자친구

갑자기 또 소송을 철회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 사건후 또 딕슨은...가게물건을 훔치다가 걸립니다.

점원이 경찰에 전화를 하는데,

이 사건 또한 웬일인지 갑자기 그가게 사장이

소송걸지않고 그냥 끝내요,

2006년부터...지금 세 사건이 있었는데,

피해자들이 소송을 취소했잖아요 그러면서 결론적으로는,

이 딕슨...빨간줄 전과가 하나도없엇습니다.

그의 의심을 더욱 가중시키는..

 

경찰은 바로, 딕슨의 혈액을 채취,

실험실로 보냈습니다.

왜? 리우의 몸에서 나온 정액 디엔에이와

비교해볼려고~

결과는...? 두 디엔에이 일치.

" 역쉬 너구나?"

 

 

이 놈 집에서 발견된 수백개의 야동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후

경찰은 즉시 딕슨을 체포했습니다.

하지만...체포후에도 줄곧 자기는 억울하다는거에요  

자기는 리우 방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자기 방에서 잤다고,

" 그럼 리우 몸에서

니 정액이 왜 나오니 미친놈아"

 

그리고 이 남자친구가

마지막 쯤에 웹캠으로 이 범인의 얼굴을

봤잖아요 밑에 다 벗고 웹캠 손대는 모습!!

유일한 목격자가 있는데,

니 얼굴이 맞다는데!!!!!!!!!!!!

 

확인결과, 딕슨의 범죄는

철저히 계획된 범죄였습니다.

방대한 아시아 야동 영상들을 보유하고있으면서

이상한 상상들을 펼쳐갔고, 그 런 상황에서

아시아인인 리우를 보고, 그걸 실행에 옮긴거에요

이런 그에게 토론토 재판부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최소 25년동안은 가석방 불가

하지만 딕슨은

" 내가 왜 종신형이냐!!! "

다시 항소했어요...하지만..6년뒤,

이상하게도 이 항소 취하합니다. 6년뒤에

자신의 죄를 인정한거에요

왜...? 왜 갑자기 항소를 취하한걸까,

 

그 이유는요...

그 어떤 변호사도...이 사건에 나서주질 않는거에요

다 내 변호를 하기 싫어해

내 변호 아무도 안해준데....

6년동안 이 변호사 저변호사한테 부탁해도 다 싫다고하니,

어떡해요 그러니까..그냥 포기 한겁니다.

 

그녀의 미래, 인생은 너무너무 밝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악마새끼 하나 때문에,

그녀의 짧은 인생이 끝나버렸습니다.

그녀의 시신은..장례식후, 베이징으로 옮겨졋다고하는데요

 

 

하아 이 남자친구의 충격도 엄청났을것같애요

여자친구가..살해당하는 그 순간을..

웹캠을 통해 다 봤던거고,

그 순간 아무것도 할수없었던...참..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에서 벌어진

한 중국인 유학생 살인사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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